정치의 선차성 (the primacy of politics: 정치가 가장 중요하다) 신봉자들의 맹점 / 세리 버먼
복지파의 단상 2011.02.09 17:11:30원시https://www.newjinbo.org/xe/994047 2011년에 왜 우리는 미국 대학에서 을 가르치는 교수가 쓴 를 읽어야 하는가? 왜 1980년대 한국 운동권은 NL이건 CA, PD건, ND건, SS건, 소련 사회과학 아카데미나, 평양 정부에서 "검인정 교과서"로 만들어낸 , , 을 읽었어야 하는가? 박정희시절에 만들어진 검인정 와 정반대 형식을 띠고 있는 검인정 교과서들이다. 마르크스는 정작에 이라는 단어를 거의 쓰지도 않았다. 그런데다 번역도 오해의 소지가 더 많다. 무슨 무슨 그래서, 우리가 따라야 하는 규칙, 필연적 불변의 진리 이런 뉘앙스까지 있지 아니한가? 80년대 말, 소련, 동유럽 체제가 흔들리고 있었음에도 불구..
2013.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