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155마일1 문재인 김정은 '도보다리' 회담, foot bridge 도보다리 기원 문재인 김정은 남북 정상회담은, 20년 전 영화 JSA의 극적인 재현이자 내용상은 반전이다. 연출이긴 하지만, 새 소리만 들려오는 도보다리 위에서 김정은 문재인 회담은 바람소리만 들리던 JSA 영화 장면을 연상시키다. 대한민국 청와대에서 나온 도보다리에 대한 설명이다. "두 정상, 수행원 없이 도보다리 위에서 나눈 환담" 두 정상은 공동 식수를 마친 후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도보다리’까지 산책을 하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도보다리’는 정전협정 직후 중립국감독위원회(당시 체코, 폴란드, 스위스, 스웨덴)가 임무 수행을 위해 짧은 거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습지 위에 만들어진 다리입니다. 비가 많이 올 땐 물골이 형성돼 멀리 돌아가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1953년과 1960년 사이에 설치된 것입니다. .. 2018. 4.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