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사드배치 찬성1 성주 사드배치 기습적으로 강행한 까닭은? 성주에 사드가 기습적으로 배치되던 날, 동영상에서는 한 여성의 울음 소리가 들려왔다. 절규였다. "안돼, 안돼" 사람이라기 보다는 동물에 가까운 비명이었다.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들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 새벽인데도 사드 배치 반대자들이 격렬히 저항했다. 사드를 실고 가는 트럭에 플라스틱 의자와 물병들은 성난 한국인들의 민심을 대표했다. 미사일 앞에 물병과 의자는 너무 힘이 없었지만, 저항은 살아있는 절규였다. 사드는 시민들에게도 많이 알려졌듯이 미사일 방어용 무기가 아니다. 핵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을 고위도에서 요격하는 무기이다. 북한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해 경북 성주로 날려 보낼 일이 있겠는가? 전쟁이 발발해서는 결코 안될 일이지만, 북한이 설령 경북 성주에 미사일을 쏜다면 스커드 미.. 2017. 4.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