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담 세월오월1 예술가, 배우들의 표현의 자유, 정우성 "박근혜 나와"를 보고 문화계에도 블랙리스트가 있었다. 박정희 독재정권 시절부터 검사로 일한 김기춘 전 박근혜 비서실장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한류(Korean wave)도 문화산업이라고 칭송하던 이명박 박근혜 보수정권이다. 그렇다면 박근혜 김기춘에게 문화란 무엇이었을까? 자기들 말에 복종하는, 체제에 순응적인 예술가, 배우들의 작품은 허용하고, 반체제 작가들과 예술인들은 탄압하겠다는 발상이다. 정우성 역시 블랙리스트에 올라가 있다고 한다.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가? 많은 이들이 의아해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정우성의 발언을 들어보자. 11월 4일 뉴스타파 보도, 정우성은 "의사 표현의 자유"를 적극적으로 옹호했다.이런 상식적인 시민의 권리를 다시 우리는 확인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2014년 홍성담.. 2016.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