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구속에서 사면1 박근혜-이명박 교훈, 김대중과 김영삼의 합의로, 전두환과 노태우는 1997년 12월 20일 사면되었다. 김대중과 김영삼의 합의로, 전두환과 노태우는 1997년 12월 20일 사면되었다. 이러한 두 김 대통령의 판단은 역사적 오류다. 1945년 일본제국주의 잔재청산에 실패한 한국 정치사의 오욕을 되풀이했고, 한국 정치사에서 민주당의 뿌리깊은 문제점들이 드러난 사건이다. 1995년 12월 2일 그 유명한 전두환 연희동 골목 성명을 보라. 조폭 두목처럼 나와서 뻔뻔하게 '니들이 뭔데 나를 잡아가. 나를 잡아가려면 김영삼이도 잡아가라'고 선언하지 않았던가? 전두환 논리는 이것이었다. "전두환이 국가 헌정질서를 깬 범죄자라면, 전두환과 노태우와 야합했던 김영삼 당신도 응분의 책임을 져라" 전두환과 노태우에 대한 사면 결정은 김대중 대통령만 한 게 아니라, 김영삼도 처음부터 이런 구속-> 실형선고 -> 사면 시나리오.. 2019. 3.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