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창고/20122019. 9. 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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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4 13:46


트위터에서, 조국교수 "관악(을)" 통진당 견해에 대한 답변

원시


다른 정당 신경쓸 겨늘도 없지만, 진보신당에 미치는 악영향이 많아서,




한마디 쓰다. 이정희 (통진당) 씨는 축구로 치면 "퇴장 : 레드 카드"를 받았다.


선수 교체를 못하는 것이다. 그게 법상식이고 법률의 윤리적 초석이다. 


어디서부터인가 전제와 기초공사가 잘못되어 있는 유사-상표 진보들.


차라리 밥그릇에, 내 이해관계에 보다 더 명료하게 정면으로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게 공부와 연구의 기초이다.










조국조국 ‏ @patriamea Reply  Retweet  Favorite · Open

2. 이정희 대표(@heenews) 후보가 사퇴한 관악을은 새로운 통합진보당 후보가 단일후보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이 대표는 추후 예상되는 보궐선거를 통하여 국회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22h조국조국 ‏ @patriamea Reply  Retweet  Favorite · Open

1. 이정희 대표(@heenews) 후보사퇴. 야권연대를 위한 희생과 결단에 감사하며 위로를 보낸다. 그 개인도 소속 정당도 야권 전체도 다시 살아났다.


2.




원시 ‏ @red_butts Reply  Delete  Favorite · Open

@patriamea @heenews 축구로 치면 "퇴장" red카드를 받은 셈인데, 교체선수를 내보내는 건 축구규칙과 법-상식과는 부합하지 않는 듯 하네요. <단일>후보가 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나요? 조금 길게~봤으면 합니다.


 In reply to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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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컬트조 2012.03.25 02:02

더 웃긴건 퇴장당한 후 갑자기 잔다르크가 됐다는거...^^;;


 댓글

보라빛 향기 2012.03.25 10:03

기존 운동권들의 지적수준.........한심하다.


진보신당은 깨끗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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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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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창고/20112019. 1. 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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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17:43


[맞잡은 손] 유시민의 대(소) 야망 & 이정희의 <정치적 친정>


원시 조회 수 1249 댓글 6 ?


사실 정치는 <A. 다른 사람의 얼굴 표정을 살피는 일>인데, 가끔 보면, <B.정세분석, 투쟁방향, 전술, 깃발, 후퇴, 참호, 폭격, 헤게모니,참모, 격투기 논쟁, 그리고 "위생병, 여기 피흘린다">  이런 시간들이 너무 많죠?  정치는 불교용어를 빌려 말하자면, <상구보리 B, 하화중생 A>, 마르크스라는 사람의 말을 빌리면, A는 <포이에르바흐에 대한 제 3테제>에 나온대로 "교육시키는 사람이 스스로 교육을 받아야 하는 (늘 고단한 연습이 필요로 하는)" 그런 연습에 해당합니다.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깨달음을 얻기 위하여 노력하는 일, 즉 위로는 도를 구하고, 하화중생은 아래로 중생을 계몽한다"는 식으로 해석하는데, 전 그런 해석은 반대합니다. 현대 사회는 직업 직종 노동 숫자가 너무 많아서, 누가 누굴 계몽할래야 할 수가 없습니다. "서로 표정을 살피면서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뜻이 맞으면 큰 일을 도모하는 정도, 그 큰 일이라는 사적인 행복이 아니라, 공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일" 그 정도로 정의될 것 같습니다.




서설이 길었습니다. 짧은 시간, 어쩌면 수박 겉핥기식이었다고 평가할 수도 있고, 평가받을 수도 있겠지만, <당원이라디오>를 하면서 인터뷰했던 당원들, 목소리를 통해 본 그들의 표정들은 진지했습니다. 아쉬움, 진한 아쉬움이 드는 까닭은, 그들의 정치적 잠재력이 <활화산>처럼 폭발할 징검다리들을 <당>에서 만들어내지 못한 점 = A 목표 달성을 못한 점 아쉽습니다. 




B = 당이 하와이 열대로 갈 것이냐, 시베리아 횡단철도 타고 파리로 들어갈 것이냐? 논쟁하느라, A를 놓치고, 서로 감정대립하는 무명한 이 상황 역시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같은 정당, 하다못해 겨우 좀 하다가 만 <이장규 아저씨, 정종권 아저씨 표정연구회>할 시간도 부족한데, 유시민, 이정희 등 연구해야 하는 게 못내 아쉽긴 합니다. 이런 거 보면, 정치가 참 산만하고 5월에 서리내리는 격입니다.  유감입니다. 어떤 측면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또 해야 하니까요. 




1. 유시민 국참당 대표의 제안과 이정희 대표의 화답가




http://www.handypia.org/mbstop/pbb/2743245

 [유시민 대표 토론발제문]국민참여당은 ‘대중적 진보정당’을 지향합니다.  (유시민 안) 


http://www.newsway.kr/news/articleView.html?idxno=118101 

[전문]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비교섭단체 대표연설




<유시민 안>의 핵심은, 2010년 6월 경기도지사 선거 패배, 김해 을 보궐선거 패배로 국참당의 정치적 한계를 인정한다. 야권 선거 연대는 실패했다. 2012년 총선에서 국참당의 선거전술은 진퇴양난 (후보단일화 압박 + 반-한나라당 노선 둘 다 만족시킬 수 없다). 그래서? 방법은 우회로를 되찾자 ! 만약 민주노동당 (연석회의, 그 다음 진보신당)이 <소수당 노선=운동권 정당 노선>을 버리고 <집권을 꿈꾸는 대중정당이 된다면>, 그 정당들과 함께 가겠다.


 당원들 결정에 따른다. 당대회 3분의 2 찬성이면, 국참당은 해산하고, 진보적 대중정당에 합류한다. 3분의 2 통과가 안되면, 예전 노선대로 복귀한다. 그 다음은? 밝히지 않았다.




<이정희 안>은 "과거에 무엇을 했는지를 묻지 않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진보와 개혁을 위한 열망과 가치를 공유한다면 폭넓고 과감하게 손잡고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6.15 공동선언마저 부정하는 극소수 반북 반통일 세력과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면, 비정규직 노동자를 양산하고 양극화를 부추기는 신자유주의를 털어낸다면, 누구든 새로운 진보정치 실현의 길을 함께 열어나갈 수 있습니다." 


핵심은 2) 6.15 공동선언 준수 3) 자본주의-신보수주의와 연관된 신자유주의 정책 일반이 아니라, <비정규직 노동자 양산 + 양극화를 부추기는> 신자유주의를 털어내면 됨" 3)은 말 장난이 아니라, 이미 전 세계적으로 자유당 (리버벌, 한국의 민주당) 정도도 다 하고 있는 정책들임, 심지어 한나라당도 어느 정도 총선, 대선 공약으로 내걸 수 있는 것임. 


=> 정치 역학 관계를 떠나서, 정책적인 측면만 보면, 이정희 대표의 이러한 발언은, 일관된 민주노동당의 우경화를 넘어선 <민주당화>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2. 해석 - 유시민의 대 야망과 소 야망은 무엇인가?




유시민의 정치적 실패사, 2007년 당내 대선 후보 중도 사퇴 (이해찬 지지), 2010년 경기도지사 선거 패배, 2011년 김해 을 대리인 선거 실패, 그렇다고 해서 유시민이 대야망 (대통령되거나 킹 메이커 등)을 버렸나?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현재 불리한 정국에서 대야망을 밝혀야 소용없고, 밑천을 다시 만드는 과정에서, <민주당>에 내 놓을 수 있는 정치적 자존심은, 진보정당들 (민노당, 혹시 진보신당까지도)을 양 어깨, 역도 바벨로 써서, <민주당>에 유시민의 정치적 능력과 수완을 다시 보여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치는 "내 힘까지고만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역기를 이용해서, 즉 도구나 타인의 힘을 이용해서, 지렛대를 써서,내 힘을 극대화하는" 것을, 우리나라 대한민국 지배 엘리뜨들은 어린시절부터 잘 교육받았습니다. 좌파 우파 전략 전술 가르칠 필요도 없습니다. 생활 속에서 체득한 "상대방 떨어뜨리기"에 아주 익숙한 사람들이니까요. 




2-1 요새 당 분위기도 딱딱해서, 영상 그림으로 한번 유시민의 대/소 야망의 미래를 점쳐봤습니다.




얍 단계 "민주당 너희들 봐라 ! " 




babell_boy_you1.jpg 






현실 인지 단계




babell_boy_you2_too_heavy_for_him.jpg 




꿈은 계속되어야 단계




babell_boy_you2_still_young_for_2017_dream.jpg 




(정치가 그래서 무섭습니다. 물론 정 안되면, 책 소매상이나 하시겠죠?)






2-1 역사적 사실 - 유시민 국참당 대표가 <대중적 진보정당>을 2011년에 내 세울 것은 이미 2-3년 전부터 예고되어 있었습니다. 


3가지 진보 유행/ 유시민 "소프트 진보" + 원희룡 "진보적 보수" + 좌파 진보 원시


=>  http://www.newjinbo.org/xe/278060    ( 2009.06.11 16:18:00 )  




한국 정치 분석하는데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또 한 그룹이 <진보>를 들고 나올 것입니다. 한나라당 원희룡, 나경원, 남경필, 노회찬 전대표 동네 국회의원 홍정욱까지 <진보적 합리적, 쫌 예의바르고 세련된 보수> 컨셉입니다.   




2-2. 역사적 사실 - 유시민의 분산 투자 정치 "나라고 똥배짱으로만 = 노무현 정신만 계승하고 정치하겠어요?"편


유시민 다음 창당할 정당이름은 이미 마음 속에 (원시) 


=> http://www.newjinbo.org/xe/517824 


(2010.03.23 07:50:48 203814 ) 




3. 그렇다면,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무슨 역할을 하는 것이냐? 




그건 장자가 한 유명한 말을 참고하면 됩니다. 호접지몽 (내가 꿈을 꿔서 나비가 된 것인지, 나비가 꿈을 꿔서 내가 된 것인지 그 경계가 없는 나비와 인간의 일체설)  국참당 대표로서 민주노동당에 파견나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것인지, 그 거꾸로인지, 구별이 안되는 그런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들리는 바, 시집살이는 있습니다. 비유가 참 봉건적입니다. 이제 많은 당원들도 알고 있는 공공연히, 경기동부 지역 시집살이도 있지만, 귀 닫고 3년, 입 닫고 3년이면, 실 소유주도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기 때문에... 이정희 대표의 <친정>이 궁극적으로 어디인지 2~3년 안에  드러날 것입니다.




이정희 대표, 개인적으로 분명 좋은 분일 것입니다. 하다못해 강금실은 개인적으로 안 좋은 분입니까? 그런데, 왜 60대 후반 세상만사 다 사시는 분처럼, 그렇게 노회한 정치를 해야 하는지 이해는 안갑니다. 




 4. 제 2라운드의 시작, 현재 국면이 미치는 소위 한국 진보정당계의 좌측이라고 하는, 진보신당과 사회당은, 제 2라운드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새로운 진보정당 논의, 5월 31일 협상안, 졸속이었습니다.  http://bit.ly/lK2B5d 에서 제안드린대로, [연석회의] 제안 : 31일 최종시한 둘 필요없다, 북한, 대선, 회의 형식 등: 




<진보신당>은, 위에서 말한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의 아래와 같은 발언들과 관련된 주제들을 보다 더 명료하게, 노동자, 국민들 앞에서, 밝히고 해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정희 안>은 "과거에 무엇을 했는지를 묻지 않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진보와 개혁을 위한 열망과 가치를 공유한다면 폭넓고 과감하게 손잡고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6.15 공동선언마저 부정하는 극소수 반북 반통일 세력과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면, 비정규직 노동자를 양산하고 양극화를 부추기는 신자유주의를 털어낸다면, 누구든 새로운 진보정치 실현의 길을 함께 열어나갈 수 있습니다." 핵심은 2) 6.15 공동선언 준수 3) 자본주의-신보수주의와 연관된 신자유주의 정책 일반이 아니라, <비정규직 노동자 양산 + 양극화를 부추기는> 신자유주의를 털어내면 됨" 



=> 새 진보정당 논의를 서둘러 끝내지 말기 바랍니다. 




<진보신당>이 구상하는 새 진보정당 자격조건을 갖출 수 있도록, 끈질기게, 인내력을 가지고, 정치력을 발휘해주시기 바랍니다. 




1) 과거에 뭘 했는지 반성과 평가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2012년 선거 이전에, 그 와중에, 바로 직후에 당은 다시 깨지게 되어 있습니다. 




2) 6.15 공동선언은, 일종의 <통일 정책> <평화 정착>에 대한 합의문으로서, 정책 조항에 해당하는 것이지, 한 정당의 가장 중요한 <철학>에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3) 신자유주의 정책들 (서구 유럽, 미국, 캐나다에서 1945년-1975년 사회복지국가 체제와 정책들에 대한 반동적 비난)에 대해서, 한국 자본주의에 대한, 특히 1997년 김대중-노무현-이명박으로 이어지는 <공격적, 가장 친미적 자본주의>의 측면을 제거/비판하는 게 가장 부각되어야 합니다. 사회복지국가 경험들도 미천한 상황에서, 신자유주의만을 털어낸다는 것은 정확한 엄밀한 표현이 아닙니다. 비정규직 양산, 양극화를 부추기는 것을 완화시키는 것, 충분히 현재 민주당에서도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문제는 누가 어떻게 어느 정도로 하느냐이지, 이런 말만 했다고 해서 <진보,좌파정당>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 2라운드를 준비할 때입니다. <진보신당> 당원들끼리 다투고 감정대립할 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민주노동당 + 국참당) 대 (진보신당 + 사회당) 이런 무작정 대결 게임 양상이어서는 안됩니다. 진보신당은 민주노도당, 국참당, 사회당 당원들에게 제 1차적으로 적어도, <진보정치의 내용과 원칙>은 설득력있게 제시해야 합니다. 서로 명료하게 달라서 같이 못 간다는 것이 확인되는 선까지는 인내력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5월 31일 협상안은 다시 고려해야 합니다. => 어떻게 고려할 것인가?  이게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만, <세력> 확장으로서만 보지 말고, 도대체 2012년 이후에도 같이 <진보정당>을 할 수 있는가? 그 선결조건들이 무엇인가? 이념, 가치, 정책들, 총선 대선 후보 전술, 차기 정부, 당 운영, 리더쉽 등을 놓고 <진보신당>의 안을 가지고 설득시켜야 합니다.




지금 국참당이 종국에는 민주당과 최종협상을 벌이겠지만, 지금 <진보정당들>로 오겠다고 공개 선언한 마당이기 때문에, 5월 31일 배제된 사회당을 다시 끌어들이면서, 제 2라운드를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진보신당> 내부 통일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봅니다. 그리고 종국적으로, < 새로운 진보정당의 자격>의 격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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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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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창고/20122019. 1. 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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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1 06:37


[대선5] 학원강사식 "밑줄 쫙" 이정희 토론방식, 무엇이 문제인가?


원시 조회 수 828 댓글 0 ?


1차 TV 선거 토론회 소감 (12월 10일 페이스북 노트)




이정희 (통진당) 1차 TV 토론은 보수-리버럴-진보좌파의 3각형 구도 만들지 못했다.


이정희 이미지는 남았으나 포지티브한 내용이 각인되지 않았다. 일부 논자들처럼 TV토론이 2~3%밖에 영향을 미치지 않다거나, 부동층을 잡기에는 이미 늦었다거나 그렇지 않다. 특히 보수(새누리당)-리버럴(자유주의정당:민주당)에 도전하는 제 3의 정치세력에게는 중요한 정치적 공연장이다. 


대선 TV 토론에서 해야할 일은 제 3의 정당으로서 자기 긍정적인 내용을 확실히 전달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비교해보자. 2002년 제 3당으로 발돋움한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그 어눌한 말투로 “노무현과 이회창(한나라당) 차이는 실개천이라고 한다면, 노무현과 민주노동당(제3의 정당)의 차이는 한강이다”라고 했다. 


이정희 후보는 “박근혜 떨어뜨리려고 나왔다. 그것만 알아두시면 된다”고 해서 시원한 설사약 카타르시스를 제공했다. 민주당 문재인, 새누리당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과 대안의 비율은 6:4, 5:5 이렇게 조정은 할 수 있으나, 유권자들에게 남은 인상은 박정희 일본 장교의 딸, 6억원이지만, 제 3당이 제 1당과 제 2에 대해서 ‘자기 내용’을 가지고 도전한다는 이미지는 심어주지 못했다. 


대선 TV 토론은 제 3당, 진보진영에게는 1초당 1억원에 해당한다. 


TV토론을 위해서는 다른 정당들의 철학, 정치노선, 정책들, 그 효과들에 대해서, 그 당의 입장에서 평가해보고, 그 내적 입장에서, 다시 말해서, 그 당의 당원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게 가장 우월한 TV토론 방식이다. 이정희 토론회 영원한 2~3%짜리 기획이다.


하나의 교훈을 얻다. 2002년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TV토론회에서 민주동당 대표 권영길은 어눌했다. 당시 모니터링을 하면서 TV토론회 매뉴얼을 혼자서 만들 때가 있었다. 권영길의 표현도 세련되지 못했고, 소위 말해서 상대 당들에 대한 리액션도 민첩하거나 효과적이지도 못했다. 그러나 그 당시는 진보정당이라는 ‘정치적 기운’이 있었다. 웅변과 말의 수사학 그 자체는 정치능력의 한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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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8일자 , 경향신문,

안철수와 안철수 현상에 대한 정치 논평들 


7년이 지난 지금 2018년에 뒤돌아 보다

7년 후를 예측하지 못해 비판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안철수 현상에 대한 제대로 진단은 부족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제대로된 심층적인 싱크탱크와 연구 부족이다.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 (비록 독재 정부 하에서 노동부 장관을 했지만)이 안철수 정치를 미래를 제대로 평가했다. 

물론 이것도 결과론이라고 할 수 있겠다.

2011년 당시 이 경향신문 기사를 보고, 남재희 전 장관의 안철수 현상 진단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 http://bit.ly/2FpCnhc 2012.09.28 안철수- 준비되지 않은 정치인, 내용빈곤한  상식-비상식  이분법 


출처: http://futureplan.tistory.com/entry/1-안철수-준비되지-않은-정치인-내용빈곤한-상식비상식-이분법?category=493622 [한국정치 노트 Notes on the Politics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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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al leadership2016. 8. 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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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7 20:33

통합진보당 512 폭력 사건 (1) 불행한 의식의 정치적 퍼포먼스, 그 메시지

원시 조회 수 1088 댓글 4



통합진보당 5월 12일 중앙위원회 폭력사건은 불행한 의식들과 그 정치적 퍼포먼스였다. 불행한 의식들의 주체는 행복해 보이지 않은 사람들이고, 정치적 퍼포먼스라는 말은 그 폭력사건은 우발적인 우연이 아니라, 또 일부 세력들이 아니라 전 참여자들의 의식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이라는 것이다. 잘못의 등급을 매기고 50보 100보를 따져 물을 수 있을 것이다. 시시비비를 따지고 가릴 수도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원인에 대한 제대로 진단들과 해법들은 아직도 나오지 않아 보인다. 불행한 의식들과 퍼포먼스는 계속될 것 같다.


이제 욕설이 되어버린 운동권이라는 단어, 아니 욕설은 아니더라도 식어버린 아이스크림 같은 낱말, 바로 이 운동권에는 행복에 대한 애증이 있다. 운동권 행복의 역설이 그것이다. 타인의 행복을 실현해야 하는 혹은 나보다 더 큰 공동체를 위해 일해야 한다. 그러나 정작 자기 자신이나 가족들은 불행한 삶을 살아가거나 험난한 인생살이로 끝나는 경우도 많다.(1)


운동권의 행복 역설의 다른 측면이 있다. 나 자신이 ‘행복감’을 느끼거나, 직접 체험하거나, 스스로 기획해서 실천해보지 않고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 운동권의 ‘행복’을 권유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아니 돌팔이 의사처럼 ‘만병통치약’을 팔 수 있지만, 그 진실성은 떨어진다. 자기도 자신하지도 못하는 ‘행복감’을 내 옆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할 수 없다.(2)


조금 더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면, 통합진보당이나 진보신당 당원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행복요소들을 자기들끼리 창출해내고 공유하고 직접 체험을 해서, 비당원들에게도 권유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운동권 스스로 행복해야 하고, 정당 활동 자체가 전 사회로 퍼져 나갈 행복의 씨앗을 잉태하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운동권이 행복했는가? 현재는 미래는 이러한 운동권 행복 역설에서 벗어날 수 있겠는가?


외부 적을 타도하거나, 바깥 지배자들과 경쟁하거나, 비슷한 정치조직들과 게임을 벌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은 철학적 토대를 갖춘 좌파는 이 운동권 행복 역설이라는 어려운 과제들을 매일매일 답변해야 한다. 이 답변이 바로 투쟁이고, 소통이기도 하고 새로운 정치주체를 찾는 과정이기도 하다. 


자본주의건 제국주의건 계급질서건, 그에 대한 비판과 저항은 우리가 살고 싶어 하는, 더욱더 행복한 삶에 대한 우리들의 대안적, 창조적,생산적 실천과 떨어질 수 없다. 정치적 이념의 방향성이 뚜렷한 당은 우리의 ‘행복관’에 기초한 행복의 저수지 물이 정당에 늘 메마르지 않아야 한다.


난 이러한 두가지 운동권의 행복 역설의 관점에서 통합진보당 5월 12일 폭력사건을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자기 행복보다 더 큰 공동체의 행복을 중요시하는 행복 역설 1도 아니고, 타인에게 권유할 행복을 먼저 내적으로 향유해야 한다는 '행복 역설 2'도 아니다. 불행한 의식들, 불행하게 보이는 사람들의 정치적 퍼포먼스, ‘내가 이제껏 투자하고 희생한 게 얼마인데, 네가 무슨 권리로 내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어?’에 지나지 않는다.


추상적인 ‘행복’ 이야기를 꺼낸 것은 정치정당에 대한 편견과 정치에 대한 좁은 해석에 대해 비판을 하고자 함이다. 길거리 투쟁이 아니라, 정치정당을 하면서부터는 24시간이 모두 다 정치적 행위이고, 국민에게 평가를 받는 시간이다.


통합진보당 사태는 일부 진보파들의 위기일 수 있지만, 크게 보면 진보 좌파가 그동안 얼마나 적극적인 의미에서 긍정적인 의미, 소위  콘텐츠라는 측면에서 비-당원들에게 권유할 만한 ‘행복’의 자기 내용이 없었는가를  전 국민 앞에서 뚜렷하게 ‘퍼포먼스’를 한 셈이다. 통합진보당이 아닌 다른 세력들, 좌파 단체들과 진보신당도 그 예외가 결코 아니라고 본다.


이미  의식있는 진보적 시민은 다 아는 사실, 소위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다음과 같은 비판이 있다. 행복이라는 추상적 단어보다 정당의 책임능력에 대한 통렬한 비판, 즉 ‘자기들 밥그릇도 사이좋게 나누지 못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상호갈등하는 다양한 계급계층들의 밥그릇을 ‘정의롭게’ 나눌 수 있는 정치적 능력을 갖출 수 있겠느냐? 진보진영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외부적 능력 평가들보다 더욱더 중요한 내부적인 평가와 교훈은, 적극적인 의미에서 ‘행복’의 정치적 씨앗들을 우리 스스로 창출하고 잉태하고 퍼뜨릴 정치적 권능이 있는가이다. 선거, 거리투쟁, 선전, 라디오, TV 매체 활동보다 더 중요한 게 바로 이러한 운동권 행복 역설들을 우리들 스스로 해결하고 답하는 것이다. 메마르지 않는 좌파의 정치적 샘물의 모세혈관들은 바로 우리 스스로 힘겹게 만들어낸 행복이다.


 

Comments '4'


조반유리 2012.07.07 21:52

원시님의 긴 침묵 끝에 드뎌~ 나오는군요~~ 기다렸습니다!!


너무나 너무나 공감가는 글이네요, 특히 다음의 서술들은 더욱~ 


<메마르지 않는 좌파의 정치적 샘물의 모세혈관들은 바로 우리들 스스로 힘겹게 만들어낸 행복>이라거나,


<통합진보당이나 진보신당 당원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행복요소들을 자기들끼리 창출해내고 공유하고 직접 체험을 해서, 비당원들에게도 권유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운동권 스스로 행복해야 하고, 정당 활동 자체가 전 사회로 퍼져 나갈 행복의 씨앗을 잉태하고 있어야 한다>

 

저는 이런 행복의 씨앗을 잉태한 조직, 정확하게는 해방의 이념(비젼/이념 등)과 행복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매개할 조직으로서의 좌파정당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민중의 집이나 대안공동체 등 대안운동들의 정치적 지향들과 함께 가는 "새로운 형식의 좌파정당"에 대한 프로그램, 그것도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으면, 사실 민주당 개조 프로젝트나 확고한 선거정당의 길을 가는게 차라리 솔직한 답변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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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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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al leadership2016. 8. 10.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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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님의 <젊은 벗들에게> 댓글에, 민경님이 5가지 질문들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이 질문들이 이번 선거와 그 이후에도 충실히 토론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554516

그래서 민경 당원님의 질의들에 제 의견을 간략하게 밝혀보겠습니다. 부족한 부분들은 또 당원들이나 김종철님이 더 써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3 “그렇다면 왜 진작 합당을 안 했죠?”


우선 해명을 먼저 하자면, 진보의 재구성 그 말 자체는 ‘가치들의 다양화’와 더불어 정치 세력들의 다양한 ‘입당’과 ‘문호개방과 통합’을 의미합니다. 당시 제 견해는 이랬습니다.  “(순수) 독자파 vs 통합파라는 구도는 허구이다”라고 2009~2011년 2년간 토론 진행과정에서 주장한 것입니다. 그런데 2010~2011년 통합 논의에서 저 같은 경우, 노회찬-심상정 대표 위주의 상층 통합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찬성하지 않았던 이유는, 당시 8가지로 밝혔는데요, 가장 큰 우려는 2004년~2007년 사이 극렬하게 표출된 민주노동당의 문제점과 2008~2010년 사이 진보신당의 위기 내용을 극복할 방안을 마련하지 않고, 통합하면, 2012년 4월 총선 이후, “계파들의 투견” 싸움에 우리 모두 휘말릴 것이라고 예측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우려는, 2010~2011년 통합 논의에서 소위 “상층 통합 테이블”은 움직였지만, “아래로부터 통합 (평당원 + 지역 당협 + 중간 간부 및 당직자의 미래, 직업적 안정성 혁신성 문제 + 당 바깥 새로 유입될 미래 당원들에 대한 배려)이 배제된 채로, 혹은 미비한 채로 졸속으로 진행된 측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2011년 당 게시판에 예측한대로, 노회찬 전 대표는 2012년 4월 총선 이후에 “통합 진보당”을 탈당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봤습니다.


 (아래 두 글 파일 첨부) 

2011 당 통합 문제점 4월 총선 이후 계파 투견.pdf

2011 노회찬 4월 총선 이후 탈당가능.pdf



그렇다면 2015년은 왜 정치정당 재편 (저는 이것을 현재 정당들의 해체와 새로운 진보정당 재건이라고 표현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진보결집은 진보-연맹 혹은 진보-리그로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다시 상술하겠습니다)이 왜 필요하다고 제기되는가? 이 문제는 당대표 후보 1, 2, 3번 다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그 이유들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히 해명하지 않거나 모호한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당 통합 논의들은 위 2가지를 충족시키는 정치 행위가 반드시 뒤따라야 합니다.


2011년과 무엇이 달라졌는가? 당 바깥 진보적 유권자와 시민들(민중이라고 표현될 수도 있고 인민 등도 대체가능)의 시각에서 지난 4년간 검증된 평가된 복수의 진보정당들은 그 차별성 창출에 실패했다는 것이고, 정치적 신뢰도는 더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6-4 지방선거의 결과는 ‘진보 리그’에 속한 정당들끼리 동네 치킨집 경쟁하지 말라는 유권자들의 엄중한 심판이자 매질이었습니다.


두 번째 현 노동당에 대한 평가는, 지난 3년간 대중적 진보정당으로서 자격미비라는 것이었습니다. 일각에서 ‘등대정당’ ‘소금정당’이 바로 노동당 정체성이 아니냐고 하지만, 이것은 2000년 이후 구 민주노동당, 구 사회당을 경험한 당원들이 다 동의하는 바가 아닙니다.


특히 대중적 진보좌파 정당으로서 수행해야 할, 정치 여론전, 9시 정치 뉴스를 우리 노동당 시각으로 해설하고 최소한 이 ‘진보리그’ 안에서조차도 선도적 역할을 해내지 못했습니다. 당 운영에서 미숙함은 차치하고서라도. 여론조사에서도 이제 거론되지도 않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좌익 좌파 정당으로서 가치관 세계관에 문제가 있다는 게 아니라, 대중과의 ‘접촉면’이 점점 얼음 깨지듯이 벌어지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당원으로서 자부심이 깨졌다가 아니라, 대중들과 노동자들과의 일상 ‘접촉면’이 넓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노동당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의당, 민주노총, 진보적 개인, 단체들에서도 노동당보다 심각하게 혹은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봅니다. 2011년과는 또 다른 조건들이 이 외에도 3~4가지 더 있는데 이것은 다시 주제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노동당은 정치조직들은 보존하되, 대중들과의 교섭 및 상호 소통의 면적들과 주제들을 넓힐 수 있는 정당을 ‘연합 및 연맹’ 형태 (진보리그)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민경님 질의 5가지.jpg



  • 민경 2015.01.20 00:19
    오 따로 글까지 작성해가면서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당에서 좀 멀어져있다보니까 당직선거 과정에서 의문이 가는 부분들을 해소할 방법을 찾기 어려웠는데 ㅠㅠ 친절하시네요. 혹시 다른 질문들에도 답변해주실 예정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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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기사] 안철수 현상에 대한 오판들에 대한 비판


2012.10.24 :  레디앙 기사: 안철수 기자회견문 읽기 / ‘진보, 볼라벤 앞에서 선풍기 틀지마라’

기고문 문제점  : http://www.redian.org/archive/41959



그러니까 제목이 불지르자고 레디앙 정종권님이 뽑은 것 같은데, thinner 신나와 휘발유 비율이 에러가 나가지고, 그냥 씨너를 80% 휘발유 20% 넣은 백골단 눈썹 태우는 화염병 수준임. 


1) 김진숙 (크레인 농성)님 지지자들 중에는 안철수씨를 엄청나게 지지하니, 김진숙님에게 안철수와 대결하라는 주장은 올바르지 않다. 굼벵이 앞에서 주름잡지 말라 테제 


2) 홍세화 대표라도 밀어볼까? 아서라 말아라 테제 


3) 통진당 29억 성냥팔이 소녀 이정희, 아마 0.4% 받겠지요. 



우한기님 주장 비판 - 정치에서는 자기 정체성이 분명하지 않으면, 오히려 협상 당사자들이 '아래로 쳐다보는'경향이 있지 않습니까? 과장은 금물이지만, 민주당-안철수씨와 협상 주체도 지금 불분명한 상황에서, 통진당 이정희씨와 다른 진보정당후보들을 동일시 하는 것은 축구로 치면 10 m 오프 사이드 반칙입니다. 







(<안철수의 생각>과 <리셋 코리아>의 싱크로율이 100%라고 주장하고 있는 정태인. 이들의 공통점은 테크노크라트, 즉 기술관료주의적 관점에서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면 된다는 데 촛점을 맞추지, 정부와 자본시장의 계급차별적 성격에는 둔감하다. 정태인씨에게는 민주당과 진보정당(좌파적 의미에서)과 정책차이는 없는 이유가 분명하다.)


두번째 우한기님 안철수 글 비판 - 아마 OECD 국가나, 경제 규모가 세계 20위 안에 드는 나라들 중에, 혹은 아시아에서 정치적인 민주화를 가장 빠른 속도로 이뤄낸 한국 (*미국 대학 정치학,사회학 교과서에 나옴)이라는 사실을 고려해볼 때, 아마도 한국 전쟁 이후 (박정희-전두환 군부 파쇼 집단이나 쿠데타 세력을 제외하고), 이렇게 준비되지 않은 정치 후보는 아마 없을 것입니다. 


안철수씨의 강점은 자기가 인터뷰에서 어떻게 해서 심장 연구하다가, 컴퓨터 (공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느냐? 컴퓨터 언어를 마스터했느냐를 설명하는 대목입니다. 정치도 안철수씨 자기 강점인 '융합 -> interdisciplinary ' 소위 다른 분야들의 교류와 통섭 교섭 정신을 정치에서 구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5~10년 정도가 소요될 것입니다. 


한국 정치나 경제, 문화 수준를 고려했을 때, 기업 하나 잘 했다고 해서, MB와 비교되는 포용성, 노무현과 비교되는 안정성, YS실질 영토 회복 (부산-경남)의 주체로서 부산 사나이 안철수씨가 고속 전철을 타고 청와대로 갈 순 없다고 봅니다. 안철수씨 멘토가 캘리포티아 실리콘밸리 스티브 잡스나 bill gates 이던데, 그 사람들은 왜 백악관으로 진출하지 않는지? 


미국 갈 때 한번 물어보지 않고서...기자들의 답변에 안철수씨의 답변은 현문 우답이었습니다. 정치 경험이 없다는 것, 공직 경험이 부재하다는 것은 마이너스 요인이지 '빚진 게 없다', '나는 기성 정치인과 다르다'고 선언하는 것은 정답이 아닙니다. 엇갈린 대화법입니다.제 추측으로는, 앞으로 검증과정에서 (*설령 대통령에 당선된다고 하더라도) 실수들은 터져나올 것입니다. 

왜냐하면, 준비된 게 없기 때문입니다. 과거 의대 시절처럼 꾸준히 연구한 게 없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낡은 정당 정치' 비판을 찬양하는 우한기님 비판 - 


최근 2008년 이후, 전 세계적인 정치 현상들은 79년 영국 보수당 마가렛 쌔처 수상 이후 거의 30년간 지속된 신-보수주의 신자유주의 퇴조 흐름과 그 퇴조에 저항하는 흐름들이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기존 정당에 대한 시민들과 유권자들의 '충성심'이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이는 한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세번째는 G20 에서도 드러났듯이, 미국을 비롯한 기존 패권국가들이나 EU 코어 국가 (독일, 프랑스)들의 헤게모니의 하락 경향, 자본주의적 자유주의의 하향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네번째는 그렇다고 해서 1917년 러시아 혁명 이후나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처럼 비-자본주의적 길, 사회주의적 지향을 뚜렷이 하는 

저항운동들이라기 보다는 아직까지도 과거 30년 신자유주의 패권과 89년-91년 사회주의 체제 붕괴의 대안을 또렷이 찾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 저항과 좌파의 현주소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동(영남; 새누리당), 서 (민주당, 호남) 지역정치가 90년 3당 합당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20세기 세계정치사의 기본인 좌-우 경쟁 정치의 복원이 한국에서는 정치 발전이고 정치개혁입니다. 


다시 말해서, 쌍용자동차, 한진중공업 하청 해고자 등과 같은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탄압과 노-노 갈등 조장과 같은 계급적 이해관계를, 그 사회적 고름을 터뜨리는 게 가장 급선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 눈에 보이는 이정희 통진당, 노회찬 심상정, 홍세화 진보신당, 무슨 좌파 혁명조직의 정치적 무능력과는 별개이고, 우리가 해결해야 할 정치적 과제입니다. 


우한기님이 긍정적으로 바라본 안철수 개인과 그 현상이 생기는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당연히 진보가 희망이라면 ... 안철수 현상에 대해서 더 냉정하게 객관화시켜서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좌파를 비롯한 정당정치의 한계, 이건 어쩌면 지난 12년간의 진보정당의 패망 이유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그 주체들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자기 이해를 앞세우고 선택적으로 '내 논에 물대는 식'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를들면, 노회찬-심상정 의원은 통진당을 개혁할 수 없었고, 없고,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난 12년간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당의 정치적 개혁에 성공하거나 그런 혁신 프로그램들을 능동적으로 매일 실천하지 않았기 때입니다. 대중들에게 진보적이라고 알려진 대표적인 의원들의 자기 한계가 내부적으로 존재하는데, 통합진보당이 개혁에 성공했을까요? 


논술 에세이 시험 보는 학생들을 보면 논리적 오류들이 드러나는데요, 사람에의 오류,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 전통과 신념에 호소하는 오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등등...수학 문제도 틀리던 문제 또 틀리죠. 시험장에서는 심장도 벌떡거리니까요. 


안철수씨가 한번도 해보지 않은 일들을 잘 할 것이다. 정치는 1개 개인이 하지 않는다. 팀으로 한다. 아무리 팀으로 해도, 종합적 판단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건 선험적으로 a priori 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안철수씨가 그 수많은 대담과 인터뷰에서 '상식-비상식' 대결을 이야기하던데요, 좌-우 이데올로기의 종말이고 그건 비상식이라고 하면서, 미국 스탠포드 아무개 교수가 자기에게 그렇게 말했다고,... 안철수씨가 상식으로 되돌아가길 바랍니다. 한국정치의 문제, 부패. 그리고 대중의 열망과 진보정치의 미래설계는 구분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한기님의 안철수에 대한 기대는 제가 보기에는 '연목구어'로 끝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계속 지켜봐야 하겠지만요. 





(안철수 현상을 정권교체라는 정치적 목표에서만 해석하다 보니, 안철수의 사회적 세력에 대한 설명과 예측이 결여되었다.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책과 그 이후 현실 정치인 안철수와는 다르다는 변명은 현실정치에서 순진한 제스처에 불과하다.) 


네번째, 안철수의 목표가 과연 무엇인가? 앞으로 정치가의 길을 가겠다 ? 이건 안철수씨의 개인 자유의지 소관이므로 언급할 필요는 없겠습니다.민주당-안철수 team은 지금 3개월 남겨두고 할 일은, 민주당(문재인)가 안철수의 경부선 two track을 평행선으로 질주하는 것이고, 막판 충돌 직전에 극적으로 브레이크를 거는 것입니다.외교와 안정감의 상징 김근태 후배이신 박선숙씨께서 맨처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그냥 바로 첼시로 '임대'되셨습니다. 정치를 아시는 분들이죠. 


현재 민주당-안철수 team은 현재 움직일 수 있는 표를 계산해서 사람들을 배치하고 돈을 나누고 판을 벌일 것입니다.이번 대선 선거는 역사상 유례없는 '정책 실종' 선거가 될 것입니다. 민주당-안철수 team의 혁혁한 공헌도 한 몫 할 것입니다.이런 게 정치를 잘 하는 것이라면, 우한기님이 말씀하신 '우리좌파'도 배워야죠. 정치하는 법을... 전 정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민주당-안철수 team은 명료하게 자기 이해관계를 계산하는데 비해, '우리좌파'는 그 계산능력이 현격히 떨어집니다. 그게 누구 탓인지,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는... 그것부터 다들 다르니까, 90일 남기고도 민주당-안철수team 은 경부선 ktx 타고 출발하는데, 우리좌파 집단은 그냥 아직도 완행열차죠. 그것보면 암담하고 갑갑하니, 글을 우한기님이 애정어리게 썼다고 봅니다. 근데 난관에 봉착하네요. 우리좌파의 특징인 정책들을 토론할 기회라도 있을까요? 


우한기님은 민주당-안철수-team 정책들과 우리좌파 정책들의 차이가 국민들에게 보이지 않는다, 특히 우리좌파의 실력부족으로 앞이 어둡다. 이렇게 진단하시고 있는데요. 실력없으면 검증받고 깨져야 2012년 이후라도 우리좌파가 발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정책들 차이는 많을 것 같습니다. 안철수-회견문 읽어보니까요. 


다섯번째, 안철수씨 기자회견 전까지만 해도, 온 진보 국민들이, 장준하 선생 타살 의혹에 관심을 가지고, 3D 시뮬레이션 설명도 듣고, 망치와 같은 둔기로 맞은 자국이 분명하다...이런 실험까지 다 하고 있고, 박근혜 역사관 정치관을 문제삼는 이 시점에, 안철수씨 기자회견문에 <정치 개혁>이라고 해서 엄청난 제도적 개혁이나 보수정당 토호들을 갈아치울 선거제도 개혁 등이 나올 줄 알았는데,<통합> 정치 강조, 오늘 아침에는 그냥 바로, 장준하 선생 죽인거나 다름없는 박정희 분향, 거기다가 이승만까지 헌화 및 분양하는 Grand Hugging 원없이 주는 '대연정' 정치를 하셨습니다. 


통합 좋습니다. 전 한국전쟁의 후유증을 우리좌파가 먼저 화해의 정치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통합이라는 말 좋아합니다. 그런데 상처가 깊은 분열을 수술하기 위해서는 <통합의 순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시기도 중요하고. 서두르는지, 박근혜씨가 전태일 동상에 국화 꽃 놓는 것 참 좋은데, 그것도 순서가 있다고들 하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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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북한을 어떻게 볼 것인가?

북핵 북한을 어떻게 볼 것인가 진단과 해법.pdf


원시  (2011.05.26 )

핵심주장: 1. 민주노동당이 진보신당/사회당의 주장 반핵, 3대 세습 비판 적시를 수용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북한 정부 핵개발, 권력승계 방식(3대 세습) 등에 대한 비판은 민주노동당 강령과 정면으로 위배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권력 승계 방식으로서 "3대 세습" 체제에 대해서 왜 비판하는가?

(1) 남한 민중들의 정치적 경험 중시해야 합니다. 북한은 북한 나름대로 자주적 정치행위를 하고 있고, 남한 진보정당과 좌파는 그들 나름대로 자주적 독립적 자율적 정치활동과 변혁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남한 민중들과 시민들은 헌법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졌던 박정희 독재정권과 대항해서 투쟁했고, 12-12군사 구데타로 민주주의 헌정질서를 교란한 전두환 정권을 87년 민주화 운동을 통해서 패퇴시킨 바 있습니다.

 

북한 평양 정부의 성격이 독재냐 아니냐를 떠나서, 남한 진보정당과 민중들은, 독재 정권 타도운동을 통해서, <민주주의 감수성>이 아시아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높다는 것은 이미 다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남한 진보정당 운동과 민중들의 정치적 판단 틀은, 한 정권과 정부, 국가 성격이 "민주주의 체제이냐 아니냐"에 당연히 민감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북한과 평양정부의 특수한 상황을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외교적으로 이해함에도 불구하고, 남한의 진보운동을 자주적으로 펼쳐 나가야 하는 우리들로서는, 북한식 사회주의 체제와 평양정부의 권력 성격 (3대 세습으로 표현되는)에 대해서 국민적인 평가를 할 수 밖에 없고, 해야 합니다.

 

(2) 왜 절차적 민주주의가 중요한가? 이는 세계사에서 드러난, 구 소련, 동구권 사회주의 국가들의 억압적 성격, 소위 공산당의 일당독재가 가져온 민주주의 제도들에 대한 침해들에 대한 우리들의 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남한 진보정당과 좌파들이 지향해야 할, 추구해야 할 정치제도와 체제는, 과거 20세기 좌파들과 현실사회주의 체제가 범했던 오류들, 즉 민주주의적 질서와 제도들을 만들어 나가는데 소홀히 함으로써, 오히려 공산당과 좌파들이 대중들을 정치적으로 소외시키고 군림함으로써, 노동자들의 자유로운 정치참여를 거꾸로 막아버리고 심지어 탄압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잊어버려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3) 2011년 튀니지, 이집트 등 북 아프리카와 중동 왕정 독재국가들에서 벌어지고 있는, 쟈스민 혁명들의 물결은, 특정 종교, 정치적 이념, 경제 체제들이 민중의 자발적 정치 참여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결코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진보정당은 이러한 국제 사회의 보편적 흐름에 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중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참여와 실제 그들이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정치 질서와 제도들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2) 세계 좌파 운동, 진보운동의 역사에서

북한은 국제적으로 고립되어 있다는 조건을 이해하는 것과, 북한 체제와 권력체제가 지니고 있는 문제점들을 비판하는 것은 서로 구분해야겠습니다.

 

2. 부가 조항이 필요합니다. 북한 정부가 핵개발을 하게된 정치적 조건, 권력승계방식을 3대 세습체제로 가져가고 있는 구조적 원인들을 국제적, 국내적 차원에서 제거해 나간다는 조건을 삽입하기 바랍니다. (미국의 북한 경제봉쇄 정책이나, - DPRK - USA 외교 정상화, 휴전협정의 평화협정으로 전환, 남북한 상호 군축 합의, 한반도에서 북한 및 미국의 전술핵의 폐기 등)

 

[부연설명] 북한의 핵개발 문제나, 권력승계 방식으로서 3대 세습 체제 구축은, 북한의 문제 뿐만 아니라, 현재 그리고 향후 한반도 전체의 문제, 남북 연방 공화국이 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문제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그 해법도 적시를 해주는 게 좋다고 봅니다.

 

미국 와싱턴에 있는 북한 핵 개발 관련 전문연구가인 찰스 프리차드 (Charles Pritchard) 2007년에 미국의 대북 정책 실패 (*즉 북한 핵개발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한 책)를 다룬 <실패한 외교 Failed Diplomacy: 어떻게 북한은 핵폭탄을 보유하게 되었는가, 그 슬픈 이야기 : The Tragic Story of How North Korea Got the Bomb)에 따르면, 2004년 이후 북한은 이미 전통적인 핵무기 개발 방식은 플루토늄 기초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고농축 우라니윰 (HEU) 방식까지도 계발해 놓고 있었습니다. (p.27)

 

이미 익히 다 아는 이야기지만, 북한이 핵개발을 하는 이유는, 더 이상 재래식 무기 계발 및 생산할 재정이 없다는 것, 그리고 미국 및 서방세계의 경제적 봉쇄 정책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체제 수호 방식을 <핵 개발>로 설정했다는 것입니다.

 

남한의 진보정당이나 좌파가 정치적으로 해야 할 일은, 북한 핵개발만 비판하는 것 1가지나, 또 북한 정부처럼 미국의 봉쇄 탓 1가지만 지적하는 것은 아닙니다. , 이에 대한 경중이 있다는 것을 따져보는 것도, 지금으로서는 큰 정치적 의미는 없습니다. 왜냐하면,이미 남한 진보진영과 좌파들 사이에, 또 진보적인 시민들 사이에는, 반전-반핵이라는 가치가 일상 생활에 스며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도 핵개발 포기하고, 미국도 북한에 대한 경제봉쇄 철폐하고, 한반도의 전술핵을 폐기하라 ! 이게 우리가 실질적으로 달성해야 할 <한반도에 핵무기가 없는 평화체제>인 것입니다. 이재영 보고서에 나오는, 박경순 민주노동당 부소장이 주장한 "민주노동당은 자주 평화통일 정당"의 정신이 바로 이것이고, 진보신당 사회당 주장과 일치하는 것입니다.

 

나머지 조- DPRK - USA 외교 정상화, 휴전협정의 평화협정으로 전환, 남북한 상호 군축 합의, 등에 대해서는 익히 다아는 내용이고, 민주노동당, 사회당, 진보신당이 다 합의할 수 있는 내용이니까 생략하겠습니다.

 



3. 북한이나 남한이나 미국이나 <인권> 침해 문제는 심각하고 중요합니다. 북한만 인권문제가 있는 것처럼 적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북한의 인권탄압에 대해서는 너무나 당연히 비판하고, 민간 차원, 국제적인 공식기구를 통한 문제 해결을 해야 합니다. 한 국가의 주권이 보편적 인권보다 중요하고 우위에 있느냐 없느냐 그런 주제가 아닙니다. 실제로 문제해법을 뉴라이트처럼 임진각에서 평양정부타도 선전물 날려보내기를 할 것이냐, 탈북기획단체 활동을 옹호할 것인가? 이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행동지침이 아닙니다.

 

따라서 두 가지를 다 적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1) 인권 침해 비판의 자유야 너무나 당연하고, 이것까지 부정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북한에 대한 내정간섭도 아니니까요 (2) 실제 문제 해결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에 대한 토론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4. 주체사상 등 철학적 이념이나 정치사상과 관련된 주제는, 지금 논의되고 있는 새로운 진보정당은 과거 민노당처럼 <정파 연합당>이고, 하나의 정치적 이념이나 가치, 사상으로 다 정리되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인정한 상태에서, 위 북한 문제를 바라봐야 합니다. 북한 정부나 북한 체제 자체를 비판한다고 해서, 민주노동당 당원들이 가지고 있는 철학이나 가치관을 다 비판하거나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거꾸로, 민주노동당 당원들이 가지고 있는 철학사상의 잣대로, 현 진보신당 사회당 다른 제 단체가 가지고 있는 신념체계와 정치적 사상, 가치들에 근거한 정치노선을 부정할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5. 통일 프로세스와 연방제에 대해서:

진보신당과 사회당은 <남한의 자본주의를 지양하고, 북한식 사회주의 체제의 문제점들을 극복한 남북 통일>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남한의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와 북한의 관료적 국가사회주의를 모두 극복한 사회(사회당)"

통일 이후, 사회상에 대해서는 이렇게 주장할 수 있지만, 실질적인 <통일 과정>이나 <연방제> 문제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습니다.

 

[부연설명] 진보신당은 통일 이후 사회상, 혹은 지향해야 할 통일한국의 사회상을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포로가 된 남한과 낡은 국가사회주의 틀에 갇힌 북한 두 체제를 지양하는 진보적 통일을 지향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문제의 핵심은, (1)안과 (2)안 중에, 어느 하나를 고를 게 아닙니다. 문제 출제와 범주구분이 잘못 되었습니다. [대안] 6-3 (1)안은 독립적으로 만들고, (2)안은 따로 통일/사회통합 방식으로 범주로 구분해서, 각각 따로 따로 만들어서, 두 개 중에 하나를 선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데, 몇 가지 고려 사항과, 위의 이러한 주장의 정치적 <빈곤함>에 대해서 지적하겠습니다.

한국 진보진영의 중요한 오해와 약점 중에 하나가, 마치 민노당 NL파는 통일/국방/외교 문제에 집중하고, 진보신당/사회당은 노동운동이나/민생만 다루는 것처럼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진보신당이나 민노당이나 사회당이나, 통일/국방/외교/군사 문제는 큰 약점을 가지고 있고, 실천적으로는 민주당(정동영)과 차별도 못내고 있는 형편입니다.

 

" 새로운 진보정당은 남한의 자본주의 국가권력과 북의 독재 세습권력을 공히 극복대상으로 규정하고, 한반도 비핵지대화와 평화체제 구축, 남북한 억압체제를 극복하는 진보적 통일을 지향한다" 이러한 통일의 의미와, 통일 이후 사회상, 혹은 남한 좌파가 지향해야할 통일사회에 대한 그림 뿐만 아니라, 실제로 논의되어야 할 주제는, "통일 프로세스와 연방제 통일 방안"입니다.

 

왜냐하면,남한의 사회변혁 (자본주의 억압국가의 변혁)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남북한 사회통합/연방제가 올 수 있고,북한 체제의 개혁을 동반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올 수 있고, 두 개가 동시에 발생해서 연방제든 다른 형식의 통일이 올 수 있고, 현 남한 체제 거의 그대로, 현 북한 체제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연방제에 합의하는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남한 자본주의 모순이 완전히 100% 극복되지 못하고, 또 진보정당이 수권정당이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연방제 통일>은 독일처럼 올 수도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이는 주사파, NL, 사회주의파와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북한 체제나 주체사상에 대한 비판이라는 문제와, <연방제 통일> 이라는 문제는 서로 다른 차원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다른가? <연방제 통일> 방안은, 이미 남북한 정치체제를 상호 인정한 상태에서 현재 분단체제를 제거하고, 느슨한 사회통합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연방제 통일>은 우리에게 변혁의 종착역이 아니고, 새로운 문제와 정치적 실천의 출발점이다. 이것이 민족지상주의적 민족통일 제일주의와 차이점인 것입니다. <연방제 통일>은 우리의 정치철학의 실현이나 궁극적인 정치목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북한 핵개발 및 권력승계방식으로서 3대 세습체제에 대한 비판

- 이정희 대표 발언 및 일부 당내 잘못된 북한 이해에 대해서.

2011.05.31 http://www.newjinbo.org/xe/1442431


1988년 통일/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한 대중운동이 본격화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북한 (2 5백만명이 살고 있는 정치체제)에 대한 진보정당들의 이해는, 진보신당이나 민노당이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코끼리 꼬리를 뒷다리라고 하는 격이나 거의 다름없을 정도입니다. 이 문제는 당이 커지면 커질수록 더 큰 문제점들을 노출하게 될 것입니다. 진보신당의 북한체제에 대한 정치적 판단이나 가치평가는 적절하지만, 그 이외에 문제해결방식은 구체성이 떨어집니다. 민민노당의 북한 이해는, 시대착오적이거나, 구체적인 북한 정책들에 대한 자의적 해석 (*아직도 역사적 정통성에 근거해서 판단하는 경향이 많음)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정희 대표 30일 모두 발언의 문제점

 

1) 이정희 대표와 그와 유사한 진보신당 내부에 몇 가지 관점: 사유의 이분법 : 이정희 대표가 마치 진보신당이나 사회당의 북한 핵개발 비판/반대, 3대 세습체제 비판 등을 사유의 이분법이라고 했습니다. 그 정치적 결론은, 진보신당이나 뉴라이트나 다를 게 없다는 것입니다. 1) 북한에 대한 비난 (반북 반공 이데올로기) vs 북한에 대한 동정 이해 같은 민족주의적 연대, 이 두 가지 밖에 없는 것입니까?


송두율 선생과 대화할 때, 북한에 대한 내재적 접근을 해석학과 비교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송 선생 입장은 자비로운 애정어린 해석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자비로운 해석 (charitable interpretation) 입장을 취하지 않고,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면서도, 북한 (또 다른 코리아 공화국으로서, 2 5백만의 민중이 사는 공간으로서 공화국)에 대한 정치적 연대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한 민국 진보진영과 시민들의 인식 수준이 이정희 대표식의 이분법 : 북한을 악마화하는 뉴라이트 대 vs. 같은 민족의 일원으로 보는 따뜻한 민족적 연대론, 이 두 가지만이 있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2) 진보신당 내부에서도 북한에 대한 잘못된 이해나 현재 쟁점들에 대한 왜곡이 있습니다.

 

지금 북한 체제의 중요한 특징이나, 핵개발 문제 등을 비판하는 것은, <코리아 연방 공화국> 건설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 또 민족주의적인 관점을 배제하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진보신당의 북한체제와 통치스타일, 혹은 구체적인 정책들 (평화체제와 관련된 핵개발 문제 등)에 대한 비판이, 무슨 뉴라이트의 임진각 삐라 뿌리기와 동일시하는 주장은 진보신당 정책에 대한 완전히 무지나, 왜곡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에도, 이미 몇 개 대학에 우파들이 만들어놓은 <북한학>과가 있고, 민주당 계열 (김근식등) <북한학>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진보정당의 <북한학>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현재 쟁점들에 대한 해소책을 1) 국민들 여론 2) 북한 관련 연구자들의 견해 등을 참고해야 합니다. 코끼리 꼬리만지면서 다리 같다는 주장은 이제 그만할 때입니다.

 

3) "북한 문제나, 정치적 사상 문제로 당을 통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라는 주장에 대해서

이건 정치적 타협의 문제이고, 분명 대화 당사자들간의 정치적 결단의 문제입니다. 문제는, 내부 정파 (internal caucus)에 대한 등록 및 이 내부 정파들간의 공개적인 경쟁과 토론을 통해서, 어떤 정치적 패러다임들과 사상들이 진보정당의 입장으로 채택될 것인가? 이러한 공정 게임을 당내에서 가능하도록 보장해야 합니다.안타깝게도, 과거 민노당에서는 그걸 역행하고 오히려 방해했습니다. 이러한 과거 오류와 불신의 역사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연석회의] 3당 주체들이 마련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선결조건이 달성되지 않은 채, "정치적 사상이 달라도 당을 통합할 수 있다"는 주장만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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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TV 선거 토론회 소감 (12월 10일)


 (통진당) 1차 TV 토론은 보수-리버럴-진보좌파의 3각형 구도 만들지 못했다.


이정희 이미지는 남았으나 포지티브한 내용이 각인되지 않았다. 일부 논자들처럼 TV토론이 2~3%밖에 영향을 미치지 않다거나, 부동층을 잡기에는 이미 늦었다거나 그렇지 않다. 특히 보수(새누리당)-리버럴(자유주의정당:민주당)에 도전하는 제 3의 정치세력에게는 중요한 정치적 공연장이다. 

대선 TV 토론에서 해야할 일은 제 3의 정당으로서 자기 긍정적인 내용을 확실히 전달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비교해보자. 2002년 제 3당으로 발돋움한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그 어눌한 말투로 “노무현과 이회창(한나라당) 차이는 실개천이라고 한다면, 노무현과 민주노동당(제3의 정당)의 차이는 한강이다”라고 했다. 

이정희 후보는 “박근혜 떨어뜨리려고 나왔다. 그것만 알아두시면 된다”고 해서 시원한 설사약 카타르시스를 제공했다. 민주당 문재인, 새누리당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과 대안의 비율은 6:4, 5:5 이렇게 조정은 할 수 있으나, 유권자들에게 남은 인상은 박정희 일본 장교의 딸, 6억원이지만, 제 3당이 제 1당과 제 2에 대해서 ‘자기 내용’을 가지고 도전한다는 이미지는 심어주지 못했다. 






대선 TV 토론은 제 3당, 진보진영에게는 1초당 1억원에 해당한다. 

TV토론을 위해서는 다른 정당들의 철학, 정치노선, 정책들, 그 효과들에 대해서, 그 당의 입장에서 평가해보고, 그 내적 입장에서, 다시 말해서, 그 당의 당원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게 가장 우월한 TV토론 방식이다. 이정희 토론회 영원한 2~3%짜리 기획이다.

하나의 교훈을 얻다. 2002년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TV토론회에서 민주동당 대표 권영길은 어눌했다. 당시 모니터링을 하면서 TV토론회 매뉴얼을 혼자서 만들 때가 있었다. 권영길의 표현도 세련되지 못했고, 소위 말해서 상대 당들에 대한 리액션도 민첩하거나 효과적이지도 못했다. 그러나 그 당시는 진보정당이라는 ‘정치적 기운’이 있었다. 웅변과 말의 수사학 그 자체는 정치능력의 한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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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5일: 



노회찬, 진보정치가로서 이름을 남길 것인가? 제 2의 이기택으로 그칠 것인가? 그 갈림길에 서다. 1년 반, 아니 근 2년이 흘렀다. 4월 총선 이후, <통합>을 주장하던 사람들끼리 같은 편끼리 다시 정치적 적들이 될 가능성이 많았다. 오늘은 같은 편이지만 내일은 피튀기는 정적이 되는 <통합 과정>과 <정당 건설>이었음에도 왜 그들은 그렇게 조급한 졸속 정당을 만들었을까? 




한국 역사를, 1945년 한반도의 피비린내 나는 그 역사적 현실을 고려했을 때, 세계사의 시간에서 독특한 위치(냉전의 섬에 갇힌 한국과 북한이라는 Korea Question) 를 차지하는 한국 진보진영과 소위 정치적 좌파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당 건설의 시간 측정을, 국내적으로는 국제적으로 '동시대성'과 '시간 차'를 고려해서, 그 시간 측정을 면밀하게 해야 한다. 10년, 12년 정도의 당 건설사, 이건 건축으로 말하면 땅 바닥 아래 기초 공사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아직 우리는 땅 밑 습기와 싸우는 중이다. 습기로부터 안전한 따뜻한 아랫목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 아니다. 




진보정당사에 한 증인이기도 한 노회찬, 과거의 교훈, "다른 것은 몰라도 정치는 철학과 세계관이 같은 사람들과 해야 한다." 이건 선 긋기를 하라는 게 아니라, 그 동일함과 차이를 시멘트를 발라서 인위적으로 침발라 굳히지 말고, '접합' 가능성들에 대해서 면밀하게 시간을 두고 타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통진당 사태의 악영향은 최소 5년, 최대 10년은 지속될 것이다. 2010년 말부터 2011년 9월 4일까지 전개된 진보신당내 내부 토론들 과정과 결과, 그 뼈저린 교훈은, 한국 사회에 만연해 있는 '결과 지상주의', '과정' 자체를 무시해버리는, 근시안적 정치적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진보정치인 노회찬, 기로에 서 있어 보인다. 시간 측정을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노회찬 전 대표가 좋은 말씀하셨는데, 이제 알았네요


원시

http://www.newjinbo.org/xe/997069


2011.02.11 20:38:596733

저번 설 연휴에 한국 책도 몇 권 읽고, <놀러와: 송창식 선생님 노래편>도 좀 보고 그랬습니다.  뒷북입니다. 책 제목이 <정운영이 만난 우리 시대 진보의 파수꾼 : 노회찬>, 랜덤 하우스 중앙, 2004년. 


고인이 된 정운영선생이 인터뷰를 했더군요. 이 분도 참 한을 많이 안고 가신 분인데, 노회찬 전대표를 인터뷰를 하고 가셨네요. 얼마나 한이 되었으면 자기를 한신대에서 쫓아낸  학교 당국자들이 병원엘 찾아와서 문병기도를 해주는 게 기가 막혔는지 한에 서렸는지, (정운영선생이 위가 안좋아서 수술받음) "내 손을 딱 잡고 기도를 하는 거야...(혀 끌끌) 내참...(쓴 웃음) 눈 감고 가만히 있었다... " 


인상적인 게 몇 가지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노회찬 전 대표도 2002년, 2003년, 2004년이 오히려 진보정당인으로서, 지도자로서 하일라이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노회찬  "용접, 절단도 용접이다. (붙이는 것만 용접이 아니라)" 


책 70쪽 " 20대에게 권유하고 싶은 것은? 


 1) 화이트칼라 할거면, 6개월 정도 공장생활을 해봐라. 

2) 자기가 번 돈으로 1년 동안 해외배낭여행,

3) 세번째는 외국어를 대화하는데 불편이 없을 정도로 하라.


-> 이게 당 역량 강화 방안이네요.  진보정당 청년 당원이 <당 역량 강화>를 위해서 해 보면 좋을 일이라고 봅니다. "88만원 세대" 대안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좋습니다. 1), 3)은 저도 20년 전에 속칭 운동권들에게 제안했고 실천했던 일들인데요. 노회찬 전 대표도 이런 말씀을 하시니 반갑네요. 


두번째로 인상적인 대목이,


86쪽에, " 형님, 동생, 선배 아우, 나이로 줄 세우는 운동권의 봉건적 문화를 싫어했다."  민노당, 사회당, 진보신당,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예외가 아니죠?  사람을 서로 좋아하는 것과, "왕언니, 행님, 동생 찾는 거"랑은 다릅니다. 


세번째로는, 96쪽-97쪽에  "40대 위기설"에 대한 것인데요, 


" 97 김문수, 장기표, 40살까지는 그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산 사람들이 있냐 이거예요. 그런데 이 사람들이 나이가 40쯤 되어 인생 앞뒤를 보면서,  인생 스케줄로 역사를 재단하게 된 거죠. 그래서 나도 40을 앞둔 (1993년 38세) 스스로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40대 위기론>을 떠벌리고 다닌 거 같습니다.  내 후배들 한테도  <나 곧 40 된다. 나 잘 봐라> 내가 존경하는 선배들이 40대 이후에 이렇게 되었다.” 


 세상은 자기 혼자 잘나서 뭐 되는 것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쇠고기 무국 끓여준 할머니부터 시작해서, 역사적으로 먼저 살다간 사람들까지... 


언제 시간나면 <노회찬 50대 지천명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으면 하는군요. 

<40대 위기설> 이런 이야기가 <당 역량 강화> 주제가 아닐까요? 


네번째는, 95년, 96년 정치 경험 이야기인데요, 


1995년말 진보정치연합 대의원 대회 결정에 따라 개혁신당 논의에참가, 개혁신당은 1996년 선거 직전 이기택의 민주당과 통합, 통합민주당으로 재탄생. 노회찬 전대표가 진보정당 추진 세력의 대표  자격으로 통합민주당의 당무위원이 되었다. 


<정운영> 교훈이 있다면? 


노회찬: "운동의 순결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외도’지요. 그러나 순결하고 순수한 외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은 결과를 갖고 평가해야 합니다. 이 전술이 성공했다면 결코 외도라는 평가가 나오지 않겟지요. 배운 것이 있다면 다른 것은 몰라도 정치는 철학과 세계관이 같은 사람끼리 해야 한다. 그야말로 단기적 전술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그런 사람들과 정치를 계속해야 한다면 정치를 아예 안 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


노회찬 전 대표님, 당게시판에서 비판을 하도 많이 해서, 또 제 1기 2기 대표단 실패다, 리더쉽 성공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많이 해서, "귀신 뭐하나 ? 저 원시 ~~ 거시기..." 그런 마음이 들 수도 있겠다 추측도 해봅니다.

 

그러나, 위 책을 보니까, "노회찬 전 대표는 조직인"이더군요. 진보정당의 자긍심을 지속적으로 가지시고,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50년 후,100년 후에도, 진보정당사에 한 줄 남는 그런 조직인, 정치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게시물을.



2.




통합진보당 당명 논평 + 노회찬 4월 총선이후 또 탈당할 듯



원시

http://www.newjinbo.org/xe/2776998


2011.12.05 15:26:4512212

<통합 진보당> 유시민, 이정희,심상정 대표에게,




다른 옆집 문패에 분명히 <진보신당>이라고 써져 있는데, 동네 주민들과 우체부들 헷갈리게 <통합진보당>이라고 이름 지어놓고, <진보당>이라고 불러달라고 하는 경우는,




유시민을 -> 유쉬민으로, 이정희를 -> 이정히로, 심상정을 ->심상장으로 불러달라는 것과 뭐가 다른가? 


유쉬민씨가 <진보신당> 거실로 들어오고, 이정히씨가 <진보신당> 침실로 들어오고, 심상장씨가 <진보신당> 부엌으로 들어올 수도 있지 않은가? 




또한 시민들도 <통합진보당>에 들어가서 "여기 홍세화 아저씨 싸인 받으러 왔는데요?" 이럴 수도 있지 않은가?너무 섞었다.  원샷 소맥당 ! 그리고 이것은 전문용어로 "민폐"다.




<제목> 민폐를 정비합니다. 








2. 자료: 




'민주노동당' 당명 사라진다 - 프레시안 http://bit.ly/sGzNNm




한국 정치의 독해와 미래 측정




3.  유시민 프로젝트와 2012년 대선 경로에 대해서는  2010년 3월 아래 글을 참조.




유시민 다음 창당할 정당이름은 이미 마음 속에 (원시) 2010.03.23 07:50:48 246216


다시보기: http://newjinbo.org/xe/517824


위에 등장하는 목소리들이 창당 주체들이 되었군요. 




4. 왜 유시민(국참당)과 국참당 파견 간부 이정희 (민주노동당)는 손을 잡았는가? 어떠한 정치적 이해관계가 있는가? 


[맞잡은 손] 유시민의 대(소) 야망 & 이정희의 <정치적 친정> 2011.06.07 17:43:38 4766 원시


다시 보기: http://newjinbo.org/xe/1461349




5. 노회찬의 이해관계와 미래 "갠히 했네" 




노회찬 전 대표가 좋은 말씀하셨는데, 이제 알았네요 2011.02.11 20:38:59 5463 원시


다시 보기: http://newjinbo.org/xe/997069




6. 불안감과 정치적 변명, 그리고 오판: 심상정의 미래 점푸 2010.06.11 08:20:09


 다시보기:  http://bit.ly/v7o9QR 2012년 대통령 후보가 목표입니까? 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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