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현 전남대 사학과1 역사망각 유니클로 비판한 패러디 광고, 의미와 문제점 유니클로 광고 문제는, 80년 전 과거를 잊어버리자는 취지로 해석될 수 있다. 그래서 윤동현씨가 만든 패러디, 과거 일본 제국주의의 전쟁 범죄를 잊지 말자는 동영상은 시의적절했다. 위안부 피해자 90세 양금덕 할머니와 같이 출연한 점도 좋았다.20대의 직접 행동이다. 역사왜곡에 대한 비판과 창의적 직접 행동은 박수받아야 한다. 그러나 아쉬운 대목도 있다. 패러디 대사는 다음 다섯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1. 그 문구 완전 좋은데요. 2. 할머니 "난 상기시켜주는 걸 좋아하거든" 3. 할머니 "누구처럼 원폭이랑 방사능 맞고 까먹지는 않아" 4. 학생 "제 나이때는 얼마나 힘드셨어요?" 5.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그 끔찍한 고통은 영원히 잊을 수 없어" 이 중에 윤동현씨가 양금덕 할머니께 준 대사 3번은 .. 2019. 10.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