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의 슬픔1 댐 붕괴와 광산 독극물 오염으로 물고기는 죽고, 어부는 울다 물고기는 죽고 어부들은 울고 있다. 고개죽인 어부들을 보며 - 인간이 만든 댐이나 저수지는 언젠가는 무너져 내린다. 댐과 저수지는 자연에 역행하는 인조물이고, 꼭 필요한 때를 제외하고는 다른 대체 방법을 쓰는 것이 낫다. 아직도 원시의 땅이자 세계 산소량의 보고 브라질. 아마존으로 유명한. 그곳 미나스 제라이스 지역에서 댐 2개가 무너졌다. 11월 5일. 문제는 그 댐 물이 괴물이 되어 싸마크 철광산을 덮쳤고, 모든 것을 할퀴고 뒤집어 엎어 버렸다. 15명이 죽고, 실종자도 열 명이 넘었다. 주민 500명이 집을 잃어버린 참사였다. 그리고 그곳 도씨 강은 물은 철광산에서 쏟아져 나온 독극물과 진흙 쓰레기로 오염되었고, 셀 수도 없는 물고기들이 죽거나 질식 위험에 빠졌다. 순진해보이는 브라질 어부들이 눈물.. 2015. 1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