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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2

[좋은 기획 기사] 경향 신문. 여성 노동력 이동. 지방소녀들은 어디로, 우리가 고향을 떠난 이유 지방소녀들은 어디로, 우리가 고향을 떠난 이유 65명의 지방 소녀들이 학교를 졸업했다. 졸업생들은 진학과 취업을 위해 수도권으로, 서울로 떠났다. 수년이 흐른 지금 65명 중 십여명만이 고향에 남아있다. 지방소녀들은 어디로, 우리가 고향을 떠난 이유 기획 최민지· 강은 기자 제작 김유진 · 이수민 기자 ‘안녕히 가십시오 - 강원도(Good-bye, Gangwon-do)’ 차가운 새벽 공기를 가르며 구불거리는 대관령 길을 넘는 아버지 차 안에서 김현주씨(당시 19세)의 가슴은 설렘으로 울렁거렸다. 트렁크가 가득 차고도 모자라 뒷좌석에 실은 짐가방을 그는 꼭 끌어안았다. 고향 강릉을 떠나 ‘대관령을 넘는’ 것은 오랜 바람이었다. “중·고등학교 6년 내내 목표는 강릉 밖으로 나가는 거였어요. 어쩌면 모두의 목.. 2021. 10. 31.
서울 강남 강북 차별 폐지, 사적 소유권 자산소득의 재분배 필요 2009.11.30 09:53 [강남 진출] 노회찬 서울시장 슬로건 "밋밋"해서 한번 제안함 원시 당 홈페이지에 나온 노회찬 서울시장 선거 출마 선언문을 읽고 드는 생각을 잠시 적습니다. (얼핏 드는 생각이므로, 당에서 더 발전시켜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1. 구호 : 서울 사람들의 가장 치명적인 "정치적 스트레스"의 집결체를 단순 명료하게 정치적 구호로 만들어야 "강남 강북 차별 폐지, 동서남북 다같이 잘 사는 서울" : 평등 생태 연대 평화 민주 역사의식 등 가치들을 표현하는 아주 구체적인 것이 구호로 좋겠습니다. "우리도 서울사람이다" 이런 평등의식을 표현해주는 그런 게 필요해 보입니다. "이 노회찬이가 한강을 없애버리겠습니다. 강남 강북 나누는 한강, 같은 서울사람인데 마음의 휴전선, 3-8선도 아.. 201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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