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인 중산층 삶의 질 저하1 버니 샌더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대한 입장 발표 힐러리 클린턴 대신 버니 샌더스를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명했다면, 이번 대선에서 버니 샌더스가 도널드 트럼프를 꺾을 수 있고, 화난 백인 노동자들의 분노를 '진보적이고 참신한 정치 참여'의 장으로 전환시킬 수 있었을 것이라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그 와중에 버니 샌더스가 오늘 8시간 전에 페이스북에 도널드 트럼프 당선에 대한 자기 입장을 밝혔다. ------------------- 경제 정치 언론 기득권에 넌더리나 있고, 생활수준마저 점점 더 악화된 중산층의 분노를 트럼프는 잘 파고들었다. 사람들은 장시간 저임금으로 고통 받고 있는데다, 그나마 좋은 일자리들은 중국 등 저임금 국가들로 이전해버리고, 억만 장자들은 소득세도 탈루 탈세해버렸다. 자기 자녀들 대학교육도 제대로 시킬 수 없게 되었다. 그 결과 .. 2016. 11.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