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철학/민주주의(democracy)

[민주주의] 민주당 강선우, 김병기 전화. 김경 시의원 사례 교훈. 정치자금법 개혁 및 투명화 작업 필요.

원시 2026. 1. 1. 09:25

 

민주당 강선우, 김병기 전화. 김경 시의원 사례 교훈. 정치자금법 개혁 및 투명화 작업 필요. 

 

민주주의 정치 실천에서 중요한 주제이다.

 

 

 


"돈 안 줬다" 주장하는 김경‥1억 원은 어디로
김상훈2025. 12. 31. 12:19


[정오뉴스]

◀ 앵커 ▶

강선우 의원은 보좌관이 받은 1억 원을 돌려주라 지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경 시의원은 공천을 대가로 그 누구에게도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는데요.

공천이 보류됐던 김경 시의원이 단수 공천된 이유와 1억원의 행방을 찾기 위한 수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과정에서 1억 원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 시의원.

서울시의회를 직접 찾아가봤지만, 의원실은 비어 있고 문은 닫혀 있었습니다.

[서울시의회 관계자 (음성변조)] "<혹시 오늘 김경 의원님은 안 오셨어요?> 못 봤습니다. <못 보셨어요?> 네."

수차례 전화에도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MBC보도 직후 SNS를 통해 "공천을 대가로 그 누구에게도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음을 명확히 말씀드린다"며,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공천을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강선우 의원은 자신의 보좌진에게 김경 시의원이 1억 원을 전달했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김병기 의원도 당시 대화 내내 돈을 돌려주라고 다그쳤습니다.

[김병기/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 강선우/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 (2022년 4월 21일 오전)] "돈부터 돌려주세요, 돈부터. 뭐 그러니까 통과 뭐 이런 거를 먼저 생각하실 게 아니라 지금. 돈부터 돌려주세요. 돈부터."

돈을 직접 받은 걸로 지목된 강의원의 전 보좌진 역시 "모른다"며 입을 닫고 있어, 결국 현금 흐름 추적 등 강제수사가 필요한 상황.

돈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경 시의원이 강 의원을 상대로 무엇인가 폭로 하려했던 정황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병기/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 강선우/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 (2022년 4월 21일 오전)] "그 뭐, 김경 그분이 얼마나 지금 흥분해서 뭐 그런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고‥"

특히 김경 시의원이 기자회견을 할 거란 말이 나오는데,

[김병기/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 강선우/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 (2022년 4월 21일 오전)] "어차피 이렇게 됐으니까 '어차피 당신 기자회견 할 거 아니냐, 돈 돌려주겠다고 해도 기자회견 할 거 아니냐, 해라, 하든지 말든지‥"

강 의원이 금품 수수 등 폭로를 우려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금태섭 전 의원은 "김경이 기자회견 등 폭로에 나서지 않으려면 김경이 바라는 대로 공천을 받아야 한다"며 "강 의원이 '살려 달라'는 건 김경에게 공천을 주자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선우 의원이 즉시 반환하라고 지시했다는 현금 1억 원은 어디로 갔는지, 또 다주택 등 문제로 사실상 공천 보류 상태였던 김경 시의원이 어떻게 갑자기 단수공천됐는지, 경찰이 수사로 밝혀야 할 부분입니다.

MBC뉴스 김상훈입니다.

 

김병기는 왜 녹음했나‥공천관리위 간사가 "나는 안 들은 걸로"
장슬기2025. 12. 30. 19:55

 



[뉴스데스크]

◀ 앵커 ▶

김병기, 강선우 두 의원의 대화를 녹음한 건 김병기 의원이었습니다.

그럼 도대체 왜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 의원은 대화 내내 흐느낄 만큼 문제가 있는 걸 알면서도 김 의원에게 개인적인 상의를 했고, 또 왜 공관위 간사였던 김 의원은 못 들은 걸로 하겠다면서도 이 대화를 녹음해 기록으로 남겼을까요.

장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28분 56초간의 대화 내내 흐느끼는 강선우 의원과 달리, 자신의 발언이 녹음된다는 걸 알고 있던 김병기 의원은 시종일관 단호한 말투로 '원칙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김병기/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 강선우/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 (2022년 4월 21일 오전)] "하여튼 돈부터 돌려드리세요… 정말 이게 원칙으로 해결해야 됩니다. <제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그런데 김 의원은 상황의 엄중함을 강조하다가도 '자신은 못 들은 걸로 하겠다'며 빠져나가려는 듯한 태도를 수차례 보입니다.

[김병기/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 강선우/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 (2022년 4월 21일 오전)]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 그러니까, 안 들은 걸로 하겠습니다. 어쩌자고 저한테 그걸 상의하셔가지고 진짜."

또 '누가 알고 있냐', '더 이상 주변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며 적극적으로 은폐를 시도하기도 하고,

[김병기/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 강선우/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 (2022년 4월 21일 오전)] "저랑 만났다든지 저랑 상의했다든지 이런 이야기를 갖다가 일체 하지 마십쇼."

로펌을 찾아가라고 조언을 하면서도 주변 사람에게는 상의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김병기/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 강선우/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 (2022년 4월 21일 오전)] "누구한테, 주위에 있는 사람한테 소개받지 말고요. <네.> 정말 그냥 어디 찾아가세요. 로펌이라도 찾아가 가지고요.… 주위 가까운 사람한테 해서 그 가까운 사람이 같이 지금 수렁으로 빠져들어갈 수 있어요."

서울시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 의원은 금품이 오갔다는 사실을 신고하기는커녕, 오히려 드러내지 말라고 당부했던 겁니다.

김병기 의원은 강 의원 몰래 약 30분간의 대화를 직접 녹음한 뒤, 제3자에게 이 녹음 파일을 공유했습니다.

자신의 처신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물증으로 남기고, 또 확인받고자 한 것으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정청래 대표는 '1억 원 수수 의혹'과 관련해 강선우 의원에 대한 윤리감찰단의 진상 조사를 지시했는데, 김병기 의원은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MBC뉴스 장슬기입니다.

영상취재: 허원철 / 영상편집: 임혜민

 

출처.

 

https://v.daum.net/v/20251231121915539

 

"돈 안 줬다" 주장하는 김경‥1억 원은 어디로

[정오뉴스] ◀ 앵커 ▶ 강선우 의원은 보좌관이 받은 1억 원을 돌려주라 지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경 시의원은 공천을 대가로 그 누구에게도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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