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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자영업, 폐업 식당 1824개 (2024년)에서 2405개 (2025년)으로 증가. 경기침체 원인. 1) 경기 둔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2) 원재료값 ,인건비, 임대료 상승

원시 2025. 12. 31. 00:10

 

1. 충북 상황.

충북 폐업 식당 1824개 (2024년)에서 2405개 (2025년)으로 증가.

자영업자 1명당 연체율은 0.98%로, 1년 전보다 0.33% 증가. (연체율은 '못갚은 돈' 나누기 '전체 대출금' , 연체율 1%는 대출금 100억 중에 1억이 상환되지 않음을 의미) 

자영업자 원인 분석. 1) 경기 둔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

2) 원재료값 ,인건비, 임대료 상승

 

 

2. 전국 연체율 지표.
 1) 업종별. 부동산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건설업의 연체율이 1.93% (최고치)

2) 사업지원·임대업이 1.31%,
3) 농림어업이 1.29%

원인:  내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경기 민감도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높은 연체율 보임. 

 

 

 

은행 연체율은 1개월 이상 원리금이 연체된 대출 채권을 총 대출채권으로 나눈 비율로, 은행의 자산 건전성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입니다
 
. 공식은 (연체대출채권 잔액 / 총 대출채권 잔액) X 100 
 
핵심 공식 및 상세 내용: 
  • 기본 공식:
    연체대출채권 잔액 나누기 총 대출채권 잔액×100
  • 연체채권 정의: 1개월 이상 원금 또는 이자가 상환되지 않은 대출 채권
  • 산정 기준: 보통 1개월(30일) 이상 연체된 경우를 포함하며, 1개월 미만은 제외하는 경우가 일반적 
이 지표는 은행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며, 2025년 10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8%를 기록

 

뉴스.

 

지난봄 "어렵다"던 상인들 다시 찾아가 보니.. "지역 상권 초토화"

MBC충북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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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30, 2025
◀ 앵 커 ▶
지난해 말 비상계엄 이후
1년이 지났지만,
지역 경제는 여전히 한겨울입니다.

지난봄, 어렵다고 호소했던 자영업자들을 
취재진이 다시 찾아가 봤더니
상황이 더 나빠졌습니다.

대학가에는 '임대' 딱지가 도배됐고, 
연말 특수도 사라졌습니다.

김영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해 말 비상계엄 사태로 
올해 지역 경제는 급속도로 얼어붙었습니다.

◀ INT ▶
이은욱/일식당 사장(지난 5월, 뉴스데스크 충북)
"(가격을) 올릴 수 있는 게 한계가 있잖아요. 그러면 아무리 일을 하고, 팔아도, 바빠도 
남는 수익은 적어지는…"

◀ INT ▶
정기성/여행사 사장(지난 5월, 뉴스데스크 충북)
"대출을 막기 위해서 또 다른 대출을 하게 
되죠. 심지어는 카드깡을 한다든지."

다시 찾아가 봤습니다. 

고물가에 소비심리가 살아나지 않으면서
여전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청주의 대표 대학가 상권인 
충북대 주변도 임대 딱지가 더 늘었습니다.



◀ INT ▶
이은욱/일식당 사장 
"지금 보시면은 임대가 너무 많이 떠 있어요.
원래 대학가 상가가 이 정도 임대 뜰 일이 
거의 없거든요. (1층인데도) 3개월, 6개월째 
안 나가는 데도 진짜 너무 많고요."

경기 침체와 고환율까지 겹쳐 
여행업계는 다시 타격을 받았습니다.



◀ INT ▶
정기성/여행사 사장
"환율 영향이 좀 많이 큰 것 같고요. 올해 (여행) 갈 거를 내년으로 미뤘었는데, 지금 상황도 안 좋으니까 또 반 년, 1년 뒤로 미루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연말 특수도 옛말입니다. 

예년 같으면 단체 예약이 줄을 이었지만 
지금은 예약은 커녕, 
매출 자체가 크게 줄었습니다.

 



◀ INT ▶
백남권/순대국밥집 사장
"연말연시 같으면 우리 외식업에 최대 명절이라서 최고 잘 되는 시기인데, 예약이 거의 없어졌어요. 회식도 안 하고"

이대로라면 폐업이 
더 늘 것이라던 외식업계 관계자, 

◀ INT ▶
김기태/한국외식업중앙회 청주 상당지부장(지난 3월, 뉴스데스크 충북 )
"직격탄을 맞은 게 지금 하반기에는 (폐업이) 더 늘어날 거라고 봅니다."

그 말은 현실이 됐습니다.

과거 취재했던 매장 가운데 
문을 닫은 곳도 여러 곳,

[ CG ]

 


올해 들어 최근까지 문을 닫은 
충북의 음식점도 2천400곳이 넘습니다.

1년 전보다 무려 32% 가까이 늘었습니다.//

 

 




◀ INT ▶

 


김기태/한국외식업중앙회 청주 상당지부장
"경기 둔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됐고, 원재료값 ,인건비, 임대료 다 오르고 하니까. 수익 구조가 안 나오니까. 도저히 버티다 버티다. 이제는 한계까지 왔다고 봅니다."



그나마도 울며 겨자 먹기로 영업을 계속하는 
자영업자들은 대출 이자도 버겁습니다.

 



[ CG ]
실제로 자영업자 1명당 연체율은 0.98%,
1년 전보다 0.33%포인트 늘었습니다.



관련 통계가 공표된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 INT ▶
박종명/속옷매장 사장
"코로나 이전에 대출받은 것과 코로나 이후에 대출받은 것이 지금에 와서는 그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경기가 나아지면 괜찮은데 지금은 그렇지 않잖아요. 현실이."


그래도 잊지 않고 찾아주는 
손님들 덕에 버틴다는 자영업자들, 
다가오는 새해는 지금보다 
나아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 INT ▶
홍은미/의류매장 사장
"돈이 돌아야지. 경기 활성화잖아요. 그래서 
서로 주고 받고, 돈도 쌓이고, 월급도 잘 받고. 판매도 잘 이루어지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한겨레 신문 보도.

 

지난해 내수 위축 여파로 개인사업자 연체율 0.98% ‘역대 최고’
박수지기자
수정 2025-12-22 19:04


지난해 지속된 내수 소비 위축의 여파로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1%에 육박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7년 이후 역대 최고 수치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4년 일자리행정통계 개인사업자 부채(잠정)’ 결과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개인사업자의 평균 대출(잔액 기준)은 1억7892만원으로 전년 대비 0.2% 감소했다. 

 

대출 규모 자체는 소폭 줄었으나, 대출잔액 기준 연체율은 0.98%를 기록하며 1년 전보다 0.33%포인트 급상승했다. 2017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가계와 사업자대출, 은행과 비은행권을 가리지 않고 모든 부문에서 연체율이 올랐다. 그중에서도 2금융권 등 비은행권의 연체율이 전년보다 0.72%포인트 오른 2.1%로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 부진과 고금리에 따른 이자 부담 등이 복합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개인사업자가 사회초년생인 29살 이하 청년층의 연체율이 1.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70살 이상의 연체율은 0.88%로 가장 낮았다. 전반적으로는 50대 연체율이 0.38%포인트 상승하는 등 모든 연령대에 걸쳐 연체 규모가 확산됐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건설업의 연체율이 1.93%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다. 이어 사업지원·임대업이 1.31%, 농림어업이 1.29% 순으로 뒤를 이었다. 내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경기 민감도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높은 연체율을 보인 모양새다.


사업을 영위한 기간에 따라 연체율 격차도 나타났다. 사업 기간이 3년 이상 10년 미만인 사업자들의 연체율이 1.31%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고, 3년 미만 초기 사업자가 1.02%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10년 이상 사업을 이어온 장수 사업자의 연체율은 0.64%로 상대적으로 낮아 ‘버틸 여력’을 보였다. 특히 3년에서 10년 미만 구간의 연체율은 전년 대비 0.43%포인트 오르며 모든 기간 구간 중 가장 가파른 상승 폭을 보였다. 초기 사업자를 벗어난 구간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단계에서 상환 부담이 녹록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금리 인하와 하반기 이후 지표상 내수가 개선되고 있지만, 개인사업자들의 채무 부담이 개선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앞서 지난 9월 한국은행은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서 취약 자영업자 차주의 채무 부담을 우려했다. 올해 2분기 기준 자영업자 취약 차주의 연체 진입률은 2021년 1분기 2.3%에서 4.42%로 큰 폭으로 높아졌다. 신성환 한은 금융통화위원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와 정부의 내수진작 정책 등으로 차주의 채무상환 부담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성장 경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취약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부실이 확대되고 장기화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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