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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남 중앙 초등학교. 다문화학교, 러시아어 한국어 초등학교 소개

원시 2025. 3. 5. 15:55

광주의 초등학교가 다문화주의 multiculturalism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러시아를 집에서 사용하는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통역 선생님들도 아이들의 학습을 도와준다.


하남 중앙초등학교 학생 244명 중, 170명 다문화 가정 학생들.

 

 

반대 사례를 생각해보자, 미국이나 캐나다, 독일, 일본에 사는 한국 교민들의 자녀가 집에서 한국말을 쓰고, 학교가서 해당 나라 언어를 써야 하는 경우를 상정해보자. 한국에서 자란 한국사람들은 해외교포가 한국말을 잊어버리지 않고 잘 하면, 좋아할 것이다. 

 

저기서 러시아 말을 쓰는 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학교에서 한국말로 가르치면 아이들은 금새 1~2년 안에 한국말을 습득하게 되어 있다. 아이들이 두 개 언어를 더 잘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학생들에게도, 나라 발전에도 더 좋다. 

 

 

 

 

 

 

244명 중, 170명 다문화 가정 학생들.

 

 

 

 

 

 

 

출처.

 

https://youtu.be/rzg07BewoYE?si=z9KyL9IOL9PPlFQ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