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2025 개헌_의원내각제
1987년 헌법 제정 시, 결선투표 필요성을 투고한 사람.
원시
2025. 2. 25. 22:28
1987년 헌법 제정 시, 결선투표 필요성을 투고한 사람.
1987년 10월 16일 조선일보. 독자 투고란.
김성기 (대구시 남구 송현동)
대통령 후보 중에 30% 득표로 대통령에 당선되면, '정통성' 시비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2차 결선투표를 실시하자고 제안.
프랑스에는 대통령 선거에 제 2차 '결선투표'가 있다.
한국에는 왜 결선투표제가 없느냐? 2차 결선투표의 번거로움과 비용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동아일보 김중배 컬럼.
결선투표는 필요하지 않다, 부차시함. (1987년 12월 5일 동아일보 컬럼)
결선투표의 필요성은 인정했지만, 결선투표제가 없더라도 대통령 정통성을 저해하는 요인은 아니라고, 소극적 대응을함.
3. 1987년 10월 9일자 동아일보, 박권상 컬럼
한국에서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의 필요성은 언급하지 않음.
1965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드골과 메테랑의 대결을 소개하면서, '제 2차 투표'를 언급함.
1차 선거에서 드 골이 44.6%, 미테랑은 31.7%였다.
과반이 못되어, 제 2차 결선투표를 치러, 드 골이 55.2%, 미테랑은 44.8%, 드골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