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책비교/국제정치

존 볼튼 협박 말투 & 근데 왜 트위터를 할까?

by 원시 2019. 3. 23.


존 볼튼 말투는 거의 협박과 명령이다. 나경원, 홍준표는 저리가라다. 존 볼튼 트위터 문장은 미국과 이해갈등에 놓인 나라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조장한다. 같은 편에게는 '흑백 논리'를 주입시키면서 '패거리'를 형성하게 만든다. 


마두로는 차베스 사후 이후 국민들이 뽑은 합법적인 대통령이다. 그런데 존 볼튼은 "마두로와 그 마피아는 베네수엘라 국민 소유의 재산들을 노략질하고 있다. 이러한 마두로의 도둑질을 지지하는 어떤 국가들이나 기업들은 처참한 말로를 보게될 것이다. 똑바로 처신해라" 노골적인 내정 간섭일 뿐만 아니라 베네수엘라 '체제 전복'을 꾀하고 있다.



존 볼튼과 트럼프가 닮은 게 하나 있는데, 적과 아의 구분이 굉장히 명료하고, 공사 구분없이 사적인 용어를 많이 쓴다. 미국 사람들이라고 해서 다 이런 문장, 단어 선택을 하는 것은 아니다. 좌파건 우파건. 


존 볼튼의 라틴 아메리카와 베네수엘라 대외 정책 태도


"미국은 우리 카리비안 친구와 한 배를 탔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미국과 카리비안 국가들과 영속적이고 튼튼한 결속을 맺어보길 기대한다. 특히 베네수엘라 일은 중요하기 때문에 미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기대해본다. 이 지역들에서 경제성장에 촛점을 맞춰보자."  



Maduro and his mafia are plundering resources that rightfully belong to the people of Venezuela. Nations and firms that support Maduro’s theft of Venezuelan resources will face significant consequences. Make the right choice.


존 볼튼이나 트럼프의 트위터를 보면서, 왜 sns 중에서 망해가던 트위터를 하지? 트위터 단점은 짧은 단문이어서 정확하고 상호호혜적이고 생산적 토론보다는 오해를 낳고 갈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언론에 주목받는 인기인 유명인이 주로 트위터를 한다. 한국에서 트위터는 많이 감소했으나 미국은 학계, 언론계, 정치계, 문화계가 아직도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다. 지구적 비지니스를 하기 쉽기 때문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