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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박근혜_최순실

공소장, 박근혜가 범죄 직접 지시 사항들, 롯데 신동빈, 현대 정몽구

by 원시 2016. 11. 21.

박근혜가 11월 4일 제 2차 국민담화에서 한 말들은 거짓임이 밝혀졌다. 미르재단과 K 스포츠 재단은 신 경제성장을 위한 '선의'가 아니라, 최순실과 박근혜 개인을 위한 것이었다.

범죄를 재구성해보면, 박근혜는 대통령이 아니라, 박근혜-최순실 기업 회장-부회장처럼 행동했고, 그 방식은 조폭 갈취였다. 


이영렬 검사가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때, 박근혜는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피의자와 공모 관계에 있다고만 말했고, 박근혜가 구체적으로 어떤 범죄 모의를 했는지 설명하지는 않았다.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공소장이 공개되어, 다음과 같은 박근혜의 범죄 사실이 밝혀졌다.


1. 박근혜가 롯데 신동빈 회장에게 70억을 내라고 ‘요청(명령)’했다.

- 경기 하남에 자울 복합체육시설 건립 비용으로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을 더 내라 (2016년 3월, 박근혜와 신동빈 독대) 


2. 박근혜가 정몽구 현대 자동차 회장에게 부품회사를 지정해줬다.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친구의 부모가 소유하고 있는 KD 코퍼레이션 회사가 좋은 회사이다. 따라서 정몽구 회장이 현대자동차 부속품 납품 회사로 KD코퍼레이션을 지정하라는 박근혜의 명령인 것이다.


3. 박근혜가 정몽구 현대 자동차 회장에게 명령했다. 최순실이 사실상 소유주인 ‘플레이그라운드’가 광고를 잘 하니까, 현대 자동차 광고를 그 회사에게 몰아주라고 박근혜가 정몽주에게 명령했다.


- 안종범은 박근혜의 지시에 따라, 플레이그라운드 (최순실이 실제 소유주)의 홍보책자를 재벌 총수들에게 배포했다. 그러니까 안종범은 플레이그라운드 ‘영업사원’ 안과장 역할을 했다. (최순실은 일설에 따르면 안종범을 안선생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안종범은 최순실의 존재를 모른다. 보이지 않는 ‘신’인 것이다.)


4. 박근혜는 KT 통신사에 차은택의 지인 ‘이동수’씨를 전무로 취직시키라고 명령했다. 


5. 한국관광공사 산하 공기업인 그랜드코리아레저에 지시, 장애인 스포츠단 (휠체어 펜싱팀)을 창단하도록 하고, 최순실이 주인으로 있는 더블루K를 에이전트로 하여, 선수들과 전속계약을 하도록 박근혜가 안종범에게 지시했다. 


1. 박근혜가 롯데 신동빈 회장에게 70억을 내라고 ‘요청(명령)’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1201506001&code=940100




2. 박근혜가 정몽구 현대 자동차 회장에게 부품회사를 지정해줬다.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친구의 부모가 소유하고 있는 KD 코퍼레이션 회사가 좋은 회사이다. 따라서 정몽구 회장이 현대자동차 부속품 납품 회사로 KD코퍼레이션을 지정하라는 박근혜의 명령인 것이다.



(정유라 친구 아버지, KD코퍼레이션 소유자, 이모씨가 샤넬 가방을 최순실에게 뇌물로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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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이 정호성을 통해 박근혜에게 로비 사실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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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안종범을 대동하고 정몽구 회장과 김용환 부회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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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안종범이 명령을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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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 코퍼레이션 회사는 얼마 이익을 챙겼는가? 10억 5991억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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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 코퍼레이션 소유자 이모씨, 최순실에게 4천만원 사례금 뇌물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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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은 4천만원 뇌물을 받고, 이모씨를 2016년 국가 경제 사절단으로 포함시켜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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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근혜가 정몽구 현대 자동차 회장에게 명령했다. 최순실이 사실상 소유주인 ‘플레이그라운드’가 광고를 잘 하니까, 현대 자동차 광고를 그 회사에게 몰아주라고 박근혜가 정몽주에게 명령했다.


 안종범은 박근혜의 지시에 따라, 플레이그라운드 (최순실이 실제 소유주)의 홍보책자를 재벌 총수들에게 배포했다. 그러니까 안종범은 플레이그라운드 ‘영업사원’ 안과장 역할을 했다. (최순실은 일설에 따르면 안종범을 안선생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안종범은 최순실의 존재를 모른다. 보이지 않는 ‘신’인 것이다.)




4.  박근혜는 KT 통신사에 차은택의  20년 사업 파트너 ‘이동수’씨를 전무로 취직시키라고 명령했다. 


이동수는 최근 KT 전무 사임했다.







5. 한국관광공사 산하 공기업인 그랜드코리아레저에 지시, 장애인 스포츠단 (휠체어 펜싱팀)을 창단하도록 하고, 최순실이 주인으로 있는 더블루K를 에이전트로 하여, 선수들과 전속계약을 하도록 박근혜가 안종범에게 지시했다. 


장애인 스포츠까지 이용했던 최순실과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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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문체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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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협조 공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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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80억 규모 용역 계약까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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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랜드코리아레저 (GKL)와 더블루K와 계약은 3개월 만에 계약이 해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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