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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_리더십/한국진보정당의 역사

2007.11.10. 민주노동당 대선 슬로건 / 공정한 분배가 민주주의다

by 원시 2015.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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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길에게 가장 맞는 대선구호/공정한 분배가 민주주의다

 글쓴이 : 원시

 등록일 : 2007-11-10   14:17:25 조회수 조회 : 143    추천수 추천 : 0    반대수 반대 : 0  

MBC 100분 토론과 KBS <질문있습니다>에서 느낀점. 민주노동당 하루 속히 총론, 제 1 으뜸구호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기본기에 충실하라. 소수 정당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겸허하게 자기 길을 가라. 
으뜸 구호, 제 1 구호를 왜 전통적이지만 "공정한 분배"로 내걸어야 하는가? 


1. 현 정세에서 가장 민주노동당과 후보 권영길을 잘 부각시킬 수 있다.

이회창의 등장으로, 이명박이 반북 친미로 급선회하고, 한편 정동영은 3중주의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만, 오늘 청와대에서는 "진보적 시민주의"를 발표하는 등, 급좌선회 (제 3의 길 다시 도입)하는 갈지자, 술취한 자유주의자들의 술주정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노무현과 정동영 등 통합신당이 민주주의의 적자라고 하지만, 87년 민주화 운동의 정신은 자기들이 허물어버렸다. 지난 5년은비례적 사회정의(일한만큼 대접받는 비례적 사회정의, 기본적인 분배정신)가 무너졌다. 

부동산 투기나 주식투자로 대박을 꿈꾸는 중산층이 늘어나고, 온 국민들을 투기꾼으로 전락시키거나, 상대적인 무능력자로 타락시켰다. 누가 노동을 통해서, 근로소득으로 의식주를 해결하고 문화 여가생활을 할 수 있다고 믿는가? 



왜 지금 수도권과 서울, 지방 도시 30대 유권자들이 노무현, 통합신당 정동영, 문국현에게 열광하지 않고 있는가? 



민주노동당이 80년대 민주화 운동, 90년대 노동/시민사회운동의 적자임을 내세우고, 무너져버린 사회정의를 바로 잡는 주체임, 실질적 자유와 평등을 실현시키는 적자가 바로 민주노동당임을 알려야 한다.



MBC 100분 토론에서, 권영길 후보가 그래도 제일 잘한 발언이 바로 "어는 정부가, 역대 어느 정권이 분배 한번 제대로 한 적이 있습니까?"이다. 이것은 권영길의 지난 30년간 인생살이와 정치적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이 점을 잘 부각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2. 다음 아래 두 기사를 보지 않더라도, 이미 여러차례 민주노동당에서 소득 불평들에 대해서, 양극화 등에 대해서, 90:10사회, 95:5 사회에 대해서 역설해왔다. 



민주노동당, 공정한 분배가 현재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임을 내세워라. 전통적이지만 지난 5년간 쓰라린 한국 자유주의자들의 정치 실패, 혁명의 배반자, 개혁의 실패자들인 통합신당 후진 피 386들은 더 이상 한국 민주주의를 책임질 수 없음을 각인시켜야 한다. 




2007년 한국 사회양극화 폭동돌발 직전이다.



3. 소수 정당 민주노동당, 갈지자 걷지 말고, 확실하고 일관된 정책 간략하게 제시해야 한다.



2002년은 공평한 재분배 (조세제도, 세금)를 내걸었다.

2007년 기본기에 충실해야 한다. 



인기영합하지 말라. 흉내내지 말라. 자기 머리로 생각하라.

인민의 마음에 기초하지 않은 구호들, 정치적 환상에 기초한 코레아 연방국 남발하지 말라, 때가 아직 아니다. 지금은 기본기에 충실할 때이다. 정치구호는 정치 과제를 구체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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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길에게 가장 맞는 대선구호/공정한 분배가 민주주의다



 글쓴이 : 원시

 등록일 : 2007-11-10   14:17:25 조회수 조회 : 143    추천수 추천 : 0    반대수 반대 : 0    

   




MBC 100분 토론과 KBS <질문있습니다>에서 느낀점. 민주노동당 하루 속히 총론, 제 1 으뜸구호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기본기에 충실하라. 소수 정당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겸허하게 자기 길을 가라. 

으뜸 구호, 제 1 구호를 왜 전통적이지만 "공정한 분배"로 내걸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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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 정세에서 가장 민주노동당과 후보 권영길을 잘 부각시킬 수 있다.
이회창의 등장으로, 이명박이 반북 친미로 급선회하고, 한편 정동영은 3중주의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만, 오늘 청와대에서는 "진보적 시민주의"를 발표하는 등, 급좌선회 (제 3의 길 다시 도입)하는 갈지자, 술취한 자유주의자들의 술주정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노무현과 정동영 등 통합신당이 민주주의의 적자라고 하지만, 87년 민주화 운동의 정신은 자기들이 허물어버렸다. 지난 5년은비례적 사회정의(일한만큼 대접받는 비례적 사회정의, 기본적인 분배정신)가 무너졌다. 
부동산 투기나 주식투자로 대박을 꿈꾸는 중산층이 늘어나고, 온 국민들을 투기꾼으로 전락시키거나, 상대적인 무능력자로 타락시켰다. 누가 노동을 통해서, 근로소득으로 의식주를 해결하고 문화 여가생활을 할 수 있다고 믿는가? 

왜 지금 수도권과 서울, 지방 도시 30대 유권자들이 노무현, 통합신당 정동영, 문국현에게 열광하지 않고 있는가? 

민주노동당이 80년대 민주화 운동, 90년대 노동/시민사회운동의 적자임을 내세우고, 무너져버린 사회정의를 바로 잡는 주체임, 실질적 자유와 평등을 실현시키는 적자가 바로 민주노동당임을 알려야 한다.

MBC 100분 토론에서, 권영길 후보가 그래도 제일 잘한 발언이 바로 "어는 정부가, 역대 어느 정권이 분배 한번 제대로 한 적이 있습니까?"이다. 이것은 권영길의 지난 30년간 인생살이와 정치적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이 점을 잘 부각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2. 다음 아래 두 기사를 보지 않더라도, 이미 여러차례 민주노동당에서 소득 불평들에 대해서, 양극화 등에 대해서, 90:10사회, 95:5 사회에 대해서 역설해왔다. 

민주노동당, 공정한 분배가 현재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임을 내세워라. 전통적이지만 지난 5년간 쓰라린 한국 자유주의자들의 정치 실패, 혁명의 배반자, 개혁의 실패자들인 통합신당 후진 피 386들은 더 이상 한국 민주주의를 책임질 수 없음을 각인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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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 사회양극화 폭동돌발 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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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수 정당 민주노동당, 갈지자 걷지 말고, 확실하고 일관된 정책 간략하게 제시해야 한다.

2002년은 공평한 재분배 (조세제도, 세금)를 내걸었다.
2007년 기본기에 충실해야 한다. 

인기영합하지 말라. 흉내내지 말라. 자기 머리로 생각하라.
인민의 마음에 기초하지 않은 구호들, 정치적 환상에 기초한 코레아 연방국 남발하지 말라, 때가 아직 아니다. 지금은 기본기에 충실할 때이다. 정치구호는 정치 과제를 구체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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