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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이재용 가석방 결정 예감, 1988년 지강헌 "유전 무죄, 무전 유죄"

by 원시 2021. 8. 10.

1988년 서울 올림픽이 끝나고, "유전무죄, 무전유죄"는 한국을 휩쓸었다. 지강헌 외 탈옥수들이 외치고, 권총을 쏘고, 사살당하는 장면이 TV로 중계되었다. 2021년 도쿄 올림픽이 끝나니, 삼성 이재용 가석방 "유전무죄,무전유죄"가 TV로 중계방송되려나? 지강헌이 인질극을 벌이며, 경찰에게 틀어달라고 했던 "Holiday". 비지스의 홀리데이는 정말 참혹한 배경음악이었다. 우리사회의 그늘과 현실. 사람들의 올림픽의 휴가는 이렇게 다시 씁쓸하게 끝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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