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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 급락. 대선 윤투표자의 38.8%도 "윤석열 잘못하고 있다"

by 원시 2022. 8. 16.

윤석열 지지율 특징.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에 투표했던 유권자의 38.8%가 "윤석열 국정행정 잘못하고 있다"고 답변.

윤석열 지지층이 취임 100일 안에 이탈하고 있다. 

윤석열 지지율 급락 이유는 '대통령 자질' 부분이 가장 크다. 

 

지지율 하락 요소들 : 
"국정운영 무능 및 경험과 자질 부족, 독단적과 일방적" 

 

 

 

 

 

 

언론 보도 출처.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71033&pDate=20220816 

 

[JTBC 여론조사]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29.9%…"전반적으로 못한다"

JTBC 여론조사 결과로 뉴스룸을 시작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내일(17일) 취임 100일을 맞습니다. 민심은 싸늘했습니다. 직무 ..

news.jtbc.co.kr

 

 

JTBC 여론조사]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29.9%…"전반적으로 못한다"
[JTBC] 입력 2022-08-16 19:54 

[앵커]

JTBC 여론조사 결과로 뉴스룸을 시작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내일(17일) 취임 100일을 맞습니다. 민심은 싸늘했습니다. 직무 수행을 잘했다는 응답은 29.9%였고, 잘못했다가 66.8%였습니다. 취임 초로 보면 역대 대통령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지지율입니다. 그 이유로는 전반적으로 못 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인사'도 여전히 문제로 꼽혔습니다.

첫 소식,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29.9%가 잘하고 있다고 한 반면 66.8%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30, 40, 50대 부정평가가 70%를 넘었는데 40대에서 85.6%로 가장 높았습니다.

60대는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 지역과 강원·제주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습니다.

광주·전라가 81.5%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 서울 순이었습니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편인 부산, 울산, 경남에서도 부정평가가 62.7%였습니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에게 투표했다고 답한 응답자 중에서도 38.8%, 10명 중 4명 꼴로 "잘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사실상 지지층 이탈 현상이 뚜렷해졌단 해석이 나옵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를 물었더니 '전반적으로 못한다'고 답한 응답이 21.2%였고, 이어서 인사가 17.5%로 2위였습니다.

국정운영 무능 및 경험과 자질 부족, 독단적과 일방적이란 답변도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전반적으로 잘한다가 20.8%, 열심히 한다, 최선을 다한다가 12.1%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실시했습니다.

전국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면접 조사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 포인트입니다.

(영상디자인 : 최수진·김관후)

 

 

 

2.

 

 

JTBC 여론조사] 흔들린 '공정과 정의'…62.8%가 "잘못했다"
[JTBC] 입력 2022-08-16 19:58 

 


.

[앵커]

대통령의 직무 영역별로도 평가해봤습니다. 경제와 외교 등 6개 영역에서 모두 부정 평가가 절반을 넘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하며 내세웠던 공정과 정의 부문의 결과가 눈에 띕니다. 10명 중 6명이 '잘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임기 초반부터 정치 시작의 명분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앞날에 대해서도 절반 넘게 크게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식으로 답했습니다.

김태영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직무 수행을 잘했는지 인사와 경제, 외교안보, 국민통합, 직무태도, 공정과 정의 등 6개 영역으로 나눠 물어봤습니다.

조사 결과 모든 영역에서 부정이 긍정 평가를 앞서는 걸로 나왔습니다.

'장관 및 대통령실 인사'의 경우 부정 평가가 73.4%로 긍정 평가보다 3배 이상 높았습니다.

특히 '매우 잘 못했다'는 응답이 50%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국민통합과 갈등해소 69.4%, 직무태도와 국민소통 방식 66.2%, 공정과 정의 62.8%, 경제와 민생 61.6%, 외교안보 58.5% 순으로 부정 평가가 높게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공정과 정의는 윤 대통령이 정치를 시작한 명분이었습니다.

[(2021년 6월 29일) : 공정의 가치를 기필코 다시 세우겠습니다. 누구나 정의로움을 일상에서 느낄 수 있게 하겠습니다.]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임기 초반부터 이 명분이 흔들리고 있다고 본 겁니다.

보수층과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에게 투표했던 지지층의 경우, 대체로 각 영역별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섰지만 인사 문제와 관련해선 역시 냉정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보수층과 윤 대통령 투표층 모두 인사 업무를 잘 못했단 응답이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윤명환/글로벌리서치 부사장 : 인사 문제의 경우에는 아주 독립적이고 구체적인 범주라서 지지층마저도 이 부분에서는 긍정 평가 요소를 찾기 어려워하는 것 아닌가…]

사실상 윤 대통령의 직무 평가에 낙제점을 준 민심은 미래에 대한 기대치도 낮은 편이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6.5%가 윤 대통령이 앞으로도 직무 수행을 잘 못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허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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