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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외교참사의 기원. 윤석열과 마키아벨리 군주론

by 원시 2022. 9. 29.

[군주론 The Prince]라는 책, 22장에서, 군주와 행정실무가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면서, 세가지 두뇌에 대해서 설명한다.


 1) 첫번째 부류는, 자기가 다 알아서 척척 정치/정책/책략 등을 이해하는 군주형이고, 

2) 두번째는, 남들이 말해주고 설명하는 것을 알아먹는 군주형이 있다. 

3) 세번째는, 자기도 모르고 남들이 뭐라고 말해도 모르는 군주형이 있다.

 
 마키아벨리는 군주 자격조건으로 첫번째 '완결형'이 아니더라도, 두번째 부류는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다. 세번째는 무용지물이다.


 인류가 '정치적 동물'이 된 이후, 정치적 지도자는 '한 공동체 구성원들로부터 세금을 합리적으로 걷어서, 전체 공적 행복을 위해서 그 세금을 배치하고 분배해야 한다. 


 그런데 윤석열은 '세금'을 '폭탄'이라고 생각한다. 정치 기초가 애초에 잘못되었다.  윤석열에게 사실은 '국가' '정부'는 필요없다. 세금이 없는 어떤 '사회'가 그에게는 '유토피아'이다. 


 그리고 TV 토론에서 윤석열이 보여준 것은 마키아벨리의 제 3군주형이었다. 선본에서 써준 것도 잘 이해하지 못했다. 
 윤석열이 만약에 대통령에 당선되면, 한국인들은 1년이 356일이 아니라, 730일이 될 것이다. 하루는 윤석열의 '오보'를 들어야 하고, 그 다음 날은 윤석열의 '정정 보도'를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시 물어야 한다.


 '수퍼마켓 아저씨 같은 푸근했던' 윤석열을, 마키아벨리의 제 3 군주형으로 등극시킨 사람들은 누구인가? 추미애, 조국, 문재인의 잘못된 판단력, 그리고 '조국 사수' 타령으로 2년을 허송세월한 김어준, 김용민 1, 2, 김남국, 박주민, 김종민 의원은 '선무당'임이 밝혀졌다. 


 
그 결과, 국민들은 '선무당'으로부터 진짜 '무당'의 시대로 '대 전환'되는 기이한 버추얼 리얼리티를 살아가고 있다. 

 

대선 TV 토론회. 윤석열 후보 평가 - 마키아벨리의 '제 3 군주형'
   2022. 2. 23. 12:41
 
출처

 

https://bit.ly/3LW0T96

 

[경제] 대선 TV 토론회. 윤석열 후보 평가 - 마키아벨리의 '제 3 군주형'

[경제] 대선 TV 토론회. 윤석열 후보 평가 - 마키아벨리의 '제 3 군주형' . 언론이나 식자들에게 마키아벨리는 '권모술수' 부리고, 목적을 위해 수단을 정당화하는 교활한 책략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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