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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붕괴와 광산 독극물 오염으로 물고기는 죽고, 어부는 울다

by 원시 2015. 12. 4.

물고기는 죽고 어부들은 울고 있다. 고개죽인 어부들을 보며 

- 인간이 만든 댐이나 저수지는 언젠가는 무너져 내린다. 댐과 저수지는 자연에 역행하는 인조물이고, 꼭 필요한 때를 제외하고는 다른 대체 방법을 쓰는 것이 낫다. 


아직도 원시의 땅이자 세계 산소량의 보고 브라질. 아마존으로 유명한. 그곳 미나스 제라이스 지역에서 댐 2개가 무너졌다. 


11월 5일. 문제는 그 댐 물이 괴물이 되어 싸마크 철광산을 덮쳤고, 모든 것을 할퀴고 뒤집어 엎어 버렸다. 


15명이 죽고, 실종자도 열 명이 넘었다. 주민 500명이 집을 잃어버린 참사였다. 그리고 그곳 도씨 강은 물은 철광산에서 쏟아져 나온 독극물과 진흙 쓰레기로 오염되었고, 셀 수도 없는 물고기들이 죽거나 질식 위험에 빠졌다. 


순진해보이는 브라질 어부들이 눈물이 매마르도록 울고 있다.


- 댐은 가급적 짓지 말아야 한다. 엄청난 환경파괴를 가져온다. 뉴딜 정책에서 배운 것은 이제 시대착오적이라는 게 밝혀졌지 않은가?


- 광업, 농업, 어업 등이 한 지역에 공존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 대비해야 한다.


- 물 정치, 치수는 인간에게 영원한 숙제이다.


- 한국은 90%이상 인구가 이제 도시에 살고 있다. 물이 어디서 오는지, 생산, 유통, 소비, 재생 과정에 대해서 각 동네별로 정책이 필요하다.



메모: 



- 사고 날짜: 2015년, 11월 5일, 댐 2개가 무너져 내려, 그 물이 철광산으로 쏟아져 내렸다. 


- 사고 지역은?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Minas Gerais) 


- 강이름은 도씨(Doce)


- 철 생산 광산 회사는 "싸마크 Sarmarco" 


- 피해 :

(1)  12명이 죽고, 11명이 실종되었다. 500명 이상이 집을 잃어버렸다.


 (2) 주민들의 식수원이 다 오염되어 버렸다. 


 (3) 물고기 떼죽음 (도씨 강)


 (4) 앞으로 농사 짓기도 힘들어, 독극물 오염으로 인해서. 


(5) 댐 붕괴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피해 현장 사진들, 처참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F5hsNj6u-mA

















아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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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많은 물고기들이 죽었다.




물고기들이 광산에서 흘러나온 오염된 물 때문에 질식사 위험에 빠졌다.





어부들이 울기 시작한다.





"모든 게 엉망이 되어 버렸어요. 눈물만 흐릅니다"




강물만 오염된 게 아니라, 어부들 생계도 어려워지게 생겼고 물고기도 죽어나간다.




"울음을 참을 수가 없어요. 하도 울어서 눈물이 다 매말려 버렸어요"





브라질 이 동네 사람들에게는 강물은 생명줄이다.





동네 주민들은 가게에서 판매되는 생수병 사재기를 해야할 형편이다.




2015년, 11월 5일, 댐 2개가 무너져 내려, 그 물이 철광산으로 쏟아져 내렸다. 




댐 물은 광산의 독극물들을 모두 쓸어 내렸다.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MInas Gerais) 도씨 강

 





항공에서 본 강물 오염




12명이 죽고, 11명이 실종되었다. 500명 이상이 집을 잃어버렸다.




환경 파괴 때문에, 동네 주민들의 건강 뿐만 아니라 농업도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지역 경제와 생태는 앞으로 수년간 고통받을 것이다.




"우리같은 어부들은 어떻게 이제 생계를 유지해야 하나요? "




"21년 어부로 살아왔는데요"




댐이 붕괴된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고 있지 않다.




미나스 제라이스 지방 댐 붕괴 사고와 철광산 오염은 최악의 사고 중에 하나다.






(주제)


- 댐은 가급적 만들지 말아야 한다.

- 광산의 독극물의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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