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노트 Notes on the Politics of Korea

Nakjung Kim

May 8, 2017 · 


곧 있으면 #님을위한행진곡 을 청와대에서 또 부를 것이다. 누가 부르든지, 그 의미는 반드시 재해석해주었으면 한다.


님을위한행진곡은 518 멘델스존 웨딩마치다. 윤상원과 박기순의 영혼결혼식 웨딩 마치 노래가 바로 님을위한행진곡 이다. 윤상원과 박기순은 1980년 광주항쟁 이전에 들불야학 교사였다.


2017년 한국, 280만원 등록금내는 공립학교 고등학생들이 있고, 2천만원 등록금 내는 특별 고등학교가 존재한다.


1980년 당시 돈없어 학교 못다닌 들불야학 학생들이 2017년 누구인가 ? 그 대조는 자명하다. 아니 2017년 지금은 1980년보다 더 가혹하고 비정하고, 이를 영속화 구조화시키는 신분차별적 사회가 되었다.


박기순은 연탄가스로 죽고, 윤상원은 5월 27일 새벽 전두환 탱크, 장갑차, 헬기에 맞서 싸우다가 광주 도청에서 전사했다.


대선을 끝으로 정치권은 이제 청년 멘토장사 중단하라 ! 중고등학교가 신분차별 출발점으로 변질한 이 시점에, 대학생들에게 청년 멘토하는 게 온당한 처사인가?


중고등학교부터 자율, 자유와 평등이 숨쉬는 미래 시민 학교로 바꿔야 한다. 우선 고교 등록금 없애는 것부터 출발해야 한다. 정말 솔직해져야 한다.


청년들에게 돈 주는 공약 그 다음 단계에서 할 일이다. 변혁이든 개혁이든 기본에 충실하자 ! 청년 멘토 장사 안철수 하나로 족하다. 위선을 넘어 지겹다.


#임을위한행진곡 , 정치적 승리자가 되어 자축하는 승리를 정당화하는 축포로 변질시키지 말아달라 !





Nakjung Kim updated his status.


May 8, 2013


주대환 님이 개인적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이 '대중정당'의 노래로 부적절한 이유를 1) 낙관적이고 대중적인 정서라기보다는 패배적이며 2) 소수의 도덕적 우월감(과 고립감)이 묻어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다수 대중에게 거부감(혹은 거리감)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우선은 개인적인 취향은 존중해줘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이러한 시각은 음악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치적 역사적으로 문제점이 많다고 본다. 지난 30년간 진보진영과 운동가들이 얼마나 좁은 세계에서 살아왔는가를 반영하는 한 사례라고 본다. 음악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는 할 수 없지만, <임을 위한 행진곡>은 단조이다.


그래서 우리가 보통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멘델스존의 결혼행진곡이나, 모짜르트의 <터키행진곡>과 같은 장조가 아니다. 패배적인 것이 아니라 <임을 위한 행진곡>이 어두운 색채를 띤 이유가 바로 이 '단조'에 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왜 대중화 다양화시킬 생각은 하지 않고, <대중성>에 대한 편협한 이해를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이 노래가 비-대중적이고 패배적이라고 해석하는가?


왜 <임을 위한 행진곡>은 래퍼 송으로 편곡될 수 없는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서울 시향에서 연주하면 그 운동의 숭고한 정신이 부르조아로 타락하는가? <임을 위한 행진곡>은 바이올린 독주로도, 한갑득류 거문고 연구로, 장윤정의 트로트로도, 2NE1의 댄스 곡으로도 다양하게 불리워질 수 있다.


주대환 전 민노당 정책위의장의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한 해석을 보면서, 느낀점은 지난 15년간 20년간 얼마나 진보진영 운동가들이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의 교류가 결여되어 있는가이다.


그래서 <대중성>에 대한 잘못된 이해가 발생하는 것이다. 어느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유권가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 비대중성으로 손가락질 받는다? 이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인가?


대중들이 바라는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계승해야 할 광주정신이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버리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다종다양하게 해석되고, 대중들 스스로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패러디하듯이, 그렇게 다양하게 해석되고 편곡될 수 있도록 그런 정치적 분위기를 만드는 게 우리가 할 일이다.


이러한 다양한 참여와 해석을 수정주의니 청산주의니 대중 추수주의니 하는 용어로 비판한다면 그런 견해야말로 속좁은 견해이고 비-대중적인 판단일 것이다.


왜 우리들 세계를 좁게 해석하는가? <님을 위한 행진곡>은 음악 작곡자 편곡자들에게 부탁하면 얼마든지 다양한 형식 음악으로 연주되고 애창될 있다. 노래를 부를 수 없는 현장이나 조건이면, <님을 위한 행진곡> Jazz 형식이나 관현악 연주곡, 가야금 독주 형식으로도 1~2분 연주될 수 있는 것 아닌가?


광주항쟁을 광주와 전라도에 갇히게 하지 말고, 부산-마산 항쟁을 부산 마산에만 갇히게 하지 말아야 하듯이, <임을 위한 행진곡> 역시, 운동권을 비롯한 어느 특정 세력과 사람, 집단의 한 가지 장르 노래로 만들어서는 안된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하게 해석되고 연주되고 색다른 버전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가 할 일이고 진정한 <대중성>의 확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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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0 15:43


당 기관지, 월간좌파, 가장자리, 미르, 탐구생활, R, 레디앙 매체비판 및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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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당게시판, 페이스북을 통해서 위 매체들에서 발행되거나 예비호들을 보고 든 생각입니다. 주체,성격,목표가 다 다르지만, 향후 <대안>에 대한 토론을 하자는 취지에서, 종합적인 비판을 비관적으로 해보겠습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reiheit0207  에 대강 올린 내용입니다. 




우선 진보신당만 놓고 본다면, 통합진보당 파괴 분열 해체 이후에, 여러분들도 사회당이었건, 통합쪽이건, 독자건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당 운동을 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통진당은 3%, 진보정의당 1%, 진보신당(과 녹색당은 지지율이 안잡힘)...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가? 애정어린 마음으로 한번 자성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냥 여론이 안좋고, 노.심과 같은 알려진 정치가가 없어서, 아니면 국회의원 숫자가 없어서인가요? 가정적이긴 하지만, 2012년 통진당 폭력사태 이후, 대중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진보계 이 운동권 세계에서는 진보신당에 모여있는 분들이 뭔가 '지적 정치적' 헤게모니를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정치적 헤게모니를 발휘할 지적 정치적 내용과 실천은 결여되어 있는 반면에, 당내 권력을 장악하는데는 굉장히 민첩하게 움직이고 거기에 대부분 매몰되어 있습니다. 

2012년 대선, 2013년 당대표 선거 평가는 차치하더라도, 매체들만 놓고 평가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정치 정당을 만들어놓고, 이솝우화에 나오는 여우와 학 "우리는 칭구" , 서로 집에 초대해서, 열정을 쏟아 음식을 만들긴 하는데, 정작 먹지를 못하는 그런 아니러니 코메디가 발생하고 있는 현장을...

마치 1945년 이후 쏟아져 나온 30여개의 정당들이, 망해서 고려당, 태극당, 삼미제과 등 빵집으로 베이커리로 전환했듯이...진보신당 매체들은 고스톱 동호회, 삼선간짜장 계로 전환할 것입니다. 


- 현대 매체는 매일...매일...조금씩 정보를 제공하고, 반응을 얻어내고, 질문과 답이 오고가야 합니다. 진보신당 매체들은 조선시대 ' 동창이 밝았느냐 ' '노고지리 우짖는다' 시계형이다. 너무 느리다는 것이다.


[대안] 예를들어 온라인 매체만을 보면, 당원들 페이스북, 블로그, sns 내용들을 '실력있는 편집자'가 재가공해서, 그날 그날 매시각 주제별로 당원용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교육내용도 당원들 스스로 만들도록 해야 한다. 

...나머지는 페이스북에 올린 것을 그대로 남깁니다. 


진보신당 내부, 매우 많은 매체들 비판과 대안.


진보신당 바깥도 문제지만, 진보신당 내부는, 프로야구 리그를 해서 노동자 시민들이 몰려들도록 해야 하는데, 프로야구가 아니라, 각자 자기 장비들고 와서 (1)기관지는 소프트 볼 경기하고 (2) 월간좌파는 파키스탄식 크리켓하고 (3) 홍세화의 가장자리는 고무공 하루(짬뽕)하고 (4) 미르MIR?, (5) 탐구생활, (6) R 사랑과 혁명 (온라인) ...그리고 넓은 범위에서 (7) 레디앙 까지.


다들 훌륭한 분들이 하시고 계시겠지만, 성공하기 힘들거나, 들이는 공에 비해서, 나오는 산출은 적을 것이라고 본다. 비관적으로 전망하면, 실패할 것이라고 본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위 매체들의 특징은, 켄텐츠의 질에 대한 평가는 차치하더라도, 형식에 있어서 "벽보" - 조선시대 성균관식 <벽서>, 즉 플래카드 식이다.


라디오 (Radio) 가 어떻게 발명되었는가? 혹시 어린시절 야쿠르트 빈 병 2개를 실로 연결해서, 무전기 흉내를 내 본 적이 있는가? 그 두 사람간의 대화 의사소통이 "라디오" 발명의 시작이었다. 라디오가 12시의 김미화의 가요응접실 DJ가 아니었다. 처음부터.


정치정당에서 하는 '매체'와 '미디어'는 라디오의 '기원'과 같아야 한다. 현재 진보신당 내부 매체들은 반응과 대응, 탁구나 테니스처럼 랠리가 없거나, 활발하지 않는 매체들이 될 가능성이 높다.




(2) 정치와 미디어에 대한 고민이 부족할 뿐더라, 정치 정당운동에서 미디어를 왜 하는가에 대한 '목표', 그리고 타켓 설정이 잘못되었다.




야구로 비유하자면, 위 매체들은 플레이하는 야구선수들을 중계방송하는 게 아니라, 야구 해설가 (하일성; 아~ 역으로 가나요? )나 아나운서를 더 많이 비추고 그럴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정치 정당에서 발행하는 매체들은, 1~4% 내외 지지율을 보이는 진보정당이나 좌파정당에서는 현재, 혹은 미래 정치 활동가들이 각 지역이나 직장 직능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정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파고들 필요가 있다.


뉴스타파나 mbc 시선집중과 같은, 시사매거진 2580도 아니되고, 그렇다고 이념,정책노선의 생산자 역할이 가능한 지속적인 뒷심을 가진 필진들이 있는 것도 아닌 매체들이다.




(3) 위와 같은 원대한 꿈을 이야기하기 전에, 2012년을 거치면서 진보신당 내부에서 학습, 토론, 당바깥으로는 대중정당으로서 자기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프로야구처럼 8개, 9개, 10개 팀들이 하나의 종합매체 속에서 공정 경쟁을 거쳐, 대중들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와는 반대로 자기들끼리 고스톱 규칙 만들어서 고스톱 부대 만들어서, 고스톱 부대 '레이다'망을 건축하고, 그걸 당원들에게 다 쏘겠다는 야심이다.


당원들, 대중들, 팬들 모이지 않을 것이다. 이미 모이지도 않고 있고. 오래 지속되기도 힘들 것이다.


당을 만들어놓고, 이솝우화 여우와 학처럼, 서로 초대는 해놓고 마실 수 없는 먹을 수 없는 음식들만 서로 제공하면서, 조선시대 성균관 학자처럼 고고하게 '벽보' 매체만 만들고 계신 셈이다.


마치 강가 언덕 맑은 물 TV 를 응시하는 사람들처럼.




[대안] 종합 매체 1개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야구르트 빈병 2개에 실로 이어서 만든 무전기가 라디오 매체의 효시이듯이, 쌍방향 리액션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직장인 당원들 스스로 매체의 주인이 되지 않는 매체는 다 실패하게 되어 있다. 




(출처: Rowland Lorimer, Mike Gasher and David Skinner edit. Mass communication in Canada (2008) 6th.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p.37) 


진보신당 매체들 사진 Geist.jpg 




(사진 설명: 매체는 우리가 보는 시각적 대상들을 우리 주관으로 구성해 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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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채훈병 2013.05.30 16:29

아장아장 걷는 어린아이들한테 이렇게 심하게 꾸짖으시다니 ㅎㅎ


"야구로 비유하자면, 위 매체들은 플레이하는 야구선수들을 중계방송하는 게 아니라, 야구 해설가 (하일성; 아~ 역으로 가나요? )나 아나운서를 더 많이 비추고 그럴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정치 정당에서 발행하는 매체들은, 1~4% 내외 지지율을 보이는 진보정당이나 좌파정당에서는 현재, 혹은 미래 정치 활동가들이 각 지역이나 직장 직능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정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파고들 필요가 있다. "


"직장인 당원들 스스로 매체의 주인이 되지 않는 매체는 다 실패하게 되어 있다."


하신 말씀대로라면 그 중 '진보신당탐구생활'이 가장 오래 연명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네요.

진보신당탐구생활 만세~!

 댓글

멍토 2013.06.01 09:45

당 구성원들이 힘을 합춰도 모자랄 판에 자꾸 쪼개져서 뭔가 하려는게 안타까우신가봅니다.


저도 '뭔 쬐끄만 당에서 여러 매체도 만들어 낸다'고 생각했다가 지금은 흥미롭게 바라보는 중입니다.

저 자신이 할 수 있는게 '바라보는 것' 밖에 없는 무력감이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

지금 상황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참 많구나. 말이~'


그 말들이 무엇을 위한 말인가

과연 얼마만큼의 설득력(동화 내지는 포섭력)을 가지고 있을 것인가

얼마나 생명력을 가질 것인가


모두 응원하는 마음이긴 하지만 

....^^;;;


다 흥해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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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21:24

김종철 오마이뉴스 평가 (2) 의견그룹들 무능력과 무책임, 당원들 반응 싸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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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전부대표의 오마이뉴스 기사(http://bit.ly/12Ve81C 2월 18일) 를 보고 몇 가지 주제들에 대해서 씁니다. 당내 활발한 의사소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 인터뷰 기사에 대해서 (1) 동의 하는 부분 (2) 반대하거나 다르게 판단하는 부분 (3) 토론주제들 이렇게 나눠서 쓰겠습니다.




김종철님의 주장과 진단: 진보신당 안에 있는 4가지 의견그룹들 (녹색사회주의연대, 하나로, 진보통합파, 구사회당계열)의 공개 경쟁은 긍정적이고, 앞으로도 특별한 갈등관계는 없을 것이다.


(2) 위 김종철님의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는 대외 언론 발표용 성격이라는 것을 감안해야겠지만, 동의하지 않거나 진단이 다른 부분에 대해서 우선 한 가지 쓰겠습니다.




평가: 진보신당 존재감이 사라지고 있다는 외부 시선, 외적인 요소들 보다 더 주목해야 할 것은 진보신당 당원들의 여론이다. 지난 1년을 지나면서 (총선 후, 대선을 겪고 당대표단 선거를 지나면서) 진보신당 존재감 상실이 우리 당원들 내부에서부터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글쓴이도 김종철님의 주장처럼 통합진보당,진보정의당,녹색당,진보신당 중에서 진보신당이 가장 또렷하게 진보정당의 포지션을 견지하고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긴 하다. 그런데 2011년 9월 4일 당대회 이후, 진보신당의 당 운영을 보면 이러한 기대는 ‘상상과 희망’속의 기대이지, 현실은 아닌 것같다.




단적으로 현재 진보신당을 관찰자 입장에서 보면, 김종철님이 말한 4~5개 의견그룹들만 당에 남았고, 그들끼리 찻잔 속의 태풍 활동에 그치고 있다. 

정당에는 당직자 활동가를 포함한 입법/행정 전문정치가(후보들)이 제 1층에 있고, 

제 2층은 적극적 지지자와 참여자들(당직자와 공직자 후보들은 아니지만, 온라인이나 직장과 일상생활에서 자기 업을 가지고 당활동을 하는 당원들), 

제 3층은 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는 못하지만 심정적으로 지지하면서 ‘정치적 의견 동의’를 표명하는 당원들, 제 4층은 1~3층의 당원들의 소개로 당원이 된 후원자 성격의 당원들 (가족 친지 친구 등)




지난 2년간 진보신당은 (구)사회당과의 통합을 달성했지만, 오히려 제 1층 당원들의 관심과 참여 적극적 지지는 떨어졌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1) 첫 번째, 정파들간의 헤게모니 장악 경쟁은 있으되, 당원들을 끌어들일만한 정치적 컨텐츠는 빈곤하거나 결여되어 있다. (2) 정파들은 존재한다고 하나, 공개적인 경쟁도 부재하고, 당원들은 공정 경쟁이나 게임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3) 매주, 매월 정기적으로 정파가 발표하는 정견들이나 정치기획들이 부재하다. 따라서 정파로서 자기 정체성이 아직 뚜렷하지 못하거나, 정치조직으로서 자격조건을 갖추지도 못하고 있고, 당원들 가입을 받을만큼 조직이 뚜렷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당원들에게 표출되는 것은 ‘당내 권력 선점’ 퍼포먼스이다.




당 바깥으로 눈을 돌려, 2011년~2012년 통합진보당의 폭력사태와 정당성 상실에도 불구하고, 왜 진보신당은 범진보세력들로부터 상대적인 혹은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 못하는 있는 것인가? 진보신당 당 안에서 정치적인 통일성 수준을 높이고, 이견들을 서로 존중하면서 페어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줘야, 진보신당 바깥에서 의구심을 가진 활동가 시민들 노동자들이 진보신당과 함께 하려고 하지 않겠는가?




진보신당 내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신속하게 깔대기로 모아내려면, ‘민주적인 리더십’과 실천이 필수적이다. 당 바깥 여론들에 개입하고 자기 목소리를 내기 위한 필수적인 전제조건이 바로 내부 토론의 활성화와 신속한 정치 퍼포먼스이다. 실제 정파들이 당내에 있다고는 하지만, 당내 파워 게임과 상호견제에만 신경쓰고, 야구로 치면 1루 주자 견제는 잘 하는 투수이지, 실제 타자를 압도하는 돌직구도 낙차큰 변화구도 없는 투수와 같다.




2011년 9월 4일 이후 보여준 진보신당 내부 정파들의 정치적 미숙함(*) 이 계속된다면, 당원들 제 2층, 제 3층은 진보신당에서 붕괴될 것이다. 1층과 4층만 앙상하게 남는 로마나 아테네의 신전이 될 것이다. (*정치적 미숙함의 대표적인 사례들 : 2011년 9-4 당대회 이후 권한대행 체제 문제점, 홍세화 대표체제의 의미와 한계 공유없이 두루뭉술 넘어간 점, 총선 이후 당내 조직 정비 늦은 점, 대선 6개월 기간에 정치적 성과 거두지 못한 점, 김순자 탈당사건, 타 정치조직들과의 연대사업 성공하지 못한 점, 당대표단 선거, 당원들 결집 프로그램 부재 등) 




당대표 선거가 끝나고 이용길호가 출범했지만, 당원들 제 2층, 3층 당원들의 경우 반응은 냉담하고 싸늘하다. 지난 2년간 축적된 당원들의 실망감과 피로도는 현재 제 1층에 있는 당원들이 진단하고 있는 것보다 더 훨씬 더 심각하다. 4월이면 프로야구도 개막되는데, 썰렁하게 제 2층, 제 3층 당원들도 없는 진보신당 구장에서 경기를 계속하면 제 1층 당원들의 실력만 줄어들게 된다.




당이 살려면 싸늘해진 당원들의 마음을 다시 돌리려면, 공정한 게임 규칙들을 만들고, 심판진들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내고, 공개적인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당을 운영해야 한다. 진보신당은 당대표단, 전국위원회, 당대의원대회, 부문위원회 등 형식적인 구조들은 굉장히 복잡하지만,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나 내실있는 사업의 양과 질은 떨어진다. 장기적으로 보면 사람들은 계속해서 지칠 것이고, 손에 쥐는 정치적 성과는 별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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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울 2013.03.15 23:20

"의견그룹"의 정확한 개념 정의는 차치하고서라도 언급된 위의 의견그룹 중에 당 내부 혁신 및 외부의 정견 등 자기들만의 고유한 특질을 당원들에게 발표하거나 주장한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당대당 통합에 기인한 (구)사회당 동지들은 그렇다쳐도 나머지 그룹들은, 그들의 세력 확장 외에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예시하신 것을 적용해보자면 1층을 제외한다면 2층 중에 소수 정도가 의견그룹이 실체를 대략 파악했을 것이며 3층이나 4층은 그야말로 백지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의견그룹이라기 보다는 건강하지 못한 폐쇄적 친목그룹(?) 정도의 수준밖에 못 벗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기하신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것은 진보정의당을 비롯한 제 단체와의 세력 재편 후로 미루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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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18:44

김종철 오마이뉴스 “노심 선택 과연 옳았을까 ?" 평가 (1) 동의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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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전부대표의 오마이뉴스 기사(http://bit.ly/12Ve81C 2월 18일) 를 보고 몇 가지 주제들에 대해서 씁니다. 당내 활발한 의사소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 인터뷰 기사에 대해서 (1) 동의 하는 부분 (2) 반대하거나 다르게 판단하는 부분 (3) 토론주제들 이렇게 나눠서 쓰겠습니다.




(1)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주제




김종철님 주장: “지난 10년 동안 부자들은 오히려 세금이 줄었다. 복지가 조금 늘었을 뿐, 대학 국공립화, 특목고 폐지, 대학평준화, 보편적 무상교육, 증세 등 예전에 주장했던 것들이 제대로 실현된 적이 없다.... 진보정당이 꾸준하게 꼭 필요한 주장을 계속해 나가면......”




동의하는 이유, 그리고 제안: 2011년 <독자-통합>논의 이후, 진보신당에서 <녹색사회주의>가 노회찬-심상정 등과 구별된다는 혹은 그들과 차별성을 두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시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평가해야 할 지점이 있다. 


첫 번째는 생태-평등-평화-연대라는 정치가치 노선이 왜 진보신당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는가에 대한 냉철한 자기 평가와 반성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MBC PD수첩(협동조합 취재소개한바 있음)차원에서 홍보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두 번째는 2000년 이후 진보정당운동에서 내건 정책들을 일관성있게 심화시켜야 하는데, 진보신당은 지난 5년간 그런 노력을 게을리하거나 방기했다. 

2002년 대선 “부자에게 세금을 서민에게 복지를” 슬로건과 정책들은 생산, 분배, 소비, 재분배 중에서 소득의 ‘재분배’ 주제를 한국 보수정치권에 공격적으로 치들이대면서 한편으로는 정치개혁 효과를 내고, 다른 한편으로는 노동자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물질적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 정책정당의 미지를 각인시켰다.


그 이후 정치과제는 무엇인가? 재분배, 그러니까 노동소득 (월급,연봉 등 급여)를 놓고 세금 이전과 세금 이후 소득의 불평등을 줄이는 정책인 세금 (재분배) 영역의 정치화 이후에 우리는 무엇을 제기해야 하는가? 그것은 분배 영역 (소득 격차와 차별) 문제이고, 생산의 영역 (생산수단), 소비 영역 등이다. 이 각 영역들에 대한 차별적인 연구와 기획은 2002년 이후 부재했거나 빈곤했다. 생산수단 및 자산 주제 등은 거의 건드리지도 못하고 있지 않은가? 


정책정당으로서 구체성이라는 측면에서 한 가지 예를들어보자. 아이들 키우는 집에서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 지난 5년간 진보신당을 관찰해보면, 아이를 키우는 당원들과 키우지 않는 당원들의 정치적 관심사는 굉장히 큰 차이가 있다. 


정치의 출발점으로서, 온통 우리 한국인들이 가장 큰 관심사로 자리잡았고, 앞으로 1000년, 10000년 자리잡을 아이들 교육 문제를 보자. 교육비가 이이 1명당 대학 4년까지 2억 7천만 든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노동자가 우리 당의 주인이어야 하는데, 노동자들은 아이들 학원비 때문에 잔업하고 정당 활동할 시간, 책 읽고 정책 생산할 시간, 글 올리고 토론할 시간이 없다. 아이들은 사교육(학원) + 공교육으로 돈은 2배~3배로 들고, 아이들도 잔업(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학원공부)하느라 정신과 육체가 고통당하고 있다.


이미 이러한 문제 다 안다. 다 안다고들 한다. 그런데 문제는, 지난 10년간 우리가 민노당,사회당, 진보신당 거치면서, 교육문제를 둘러싼 계급투쟁과 갈등, 수많은 이데올로기 투쟁들을 효과적으로, 그것도 대안적 정책들을 들고 수행했는가?


계급투쟁에 대한 피상적 이해, 한국 사회의 특질에 대한 연구 부족하다. 그리고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꾸준한 정치활동이 진보신당 안에는 부족하거나 결여되어 있다.


교육 문제와 계급갈등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 간의 사교육 비용은 7배로 격차가 커졌다), 사교육 제도와 공교육 제도의 이중적 낭비 요소, 학원 교육자본(교육산업 경영가들의 사회적 권력, 학원 경영해서 국회의원 되는 나라는 세계에서 그렇게 많지 않은 한국적 특질임) 노동시간의 증가와 정치참여, 총노동시간과 고용관계, 노노갈등, 전교조 조합 역할과 정당과의 관계 등 서로 다른 사회적 활동, 제도들간의 연관성을 파헤치면서 정당이 개입해야할 정치적 주제들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이든 세금이든 일관되게 꾸준히 대안들을 제출해야 한다.

우리가 ‘세금 정치’ 문제제기했는데, 민주당 새누리당이 다 가져갔다. 이걸 두고 성공한 것 아니냐, 혹은 정치 주제를 그 두 당에 뺏긴 것 아니냐 등의 평가 있다. 이 둘 다 찬성하지 않는다. 일부 실천된 것도 있고, 대부분은 만족할만 상태가 아니다.

2011년 9월 4일 당대회 이후, 진보신당은 패션 좌파처럼 보인다. 나이키가 유행이면 나이키로, 노스 페이스가 유행이면 노스 페이스로......새로운 주제들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겠지만, 국민들이 보기에 ‘야 저 집단, 저 진보신당은 정말 이 문제 하나만은 해결하려고 무진장 애를 쓴다. 땀 흘린다’ 이런 말을 들어야 한다. 국민들에게 각인효과를 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


- 일할 주체: 당에 없으면 당 바깥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담론 discourse ’과 ‘정책 policy’, 정치실천을 해야 한다.


- 당원들의 꾸준한 문제 제기들과 질문들이 필요하다. 아이가 1세일 때, 유치원생일 때, 초등학교 학생일 때, 고등학교, 대학생일 때 그들의 삶에 투영된 사회문제와 주제들은 다 다르다. 한 주제에 대해서도 접근하는 방식을 다양화해야 한다. 


- 당원들의 참여 민주주의 실천이란,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당원들을 ‘정책과 정치기획’의 여과기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 10년간 진보정당의 정치행태를 보면, 당 지도부나 정파 구성원들이 직장 다니는 당원들보다 ‘시대정신’과 ‘정치 감각 political sensibility'가 뒤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안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거 80년대 학생운동권 (당시는 대자보 격문쓰고, 그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화염병들고 거리에서 백골단을 비롯한 파쇼 군인들과 싸우는 것 자체가 군부체제에 위협이 되었다.그리고 참여자 숫자 자체가 물리적 파워였고, 정신적 승리요소였지 않은가?)의 선도투 역할을 이제는 하루 8시간 일하는 당원들에게 아이들 키우는 당원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정치적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당하면서 대학 총학생회, 단대 학생회 운영하듯이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가난한 당일수록 당원들의 지적 물리적 능력을 활용하는 그런 당 체제와 실천 관행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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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9 19:11


김순자 캠프, 당원 제명 사건, 그리고 당을 외면하는 당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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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자 탈당 및 대선캠프의 정치적 오류와 문제점에 대해서는 의견을 이미 밝혔습니다. http://bit.ly/Z8fEax  그리고 그 해법에 대해서는 ‘제명’과 같은 당의 사법절차가 아니라 정치적으로 해결하고, 5:5가 아니더라도 7:3, 8:2, 6:4 비율로라도 서로 합의해야 한다고 제안 드렸습니다.




당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견그룹들과 당간부들의 경우는, 당내 사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당내 갈등에 대해서 더 민감할 것입니다. 그러나 당 안만 현미경으로 들여다보지 말고, 당 바깥 여론을 잘 경청하는 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통령 선거가 중요한 정치일정이기 때문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이 대중적인 진보좌파정당을 지향한다면, 당 안에 대립과 차이보다는 당 바깥 대중적인 여론에 더 민감해야 한다고 봅니다.




김순자 캠프, 김소연 캠프가 대선 이후에 남긴 성과는 무엇이고, 진보신당 당원들에게는 어떠한 감동을 가져다주고 그 감명을 서로 나눴습니까? 내부 평가서도 공유되지 못한 채, 진보신당 당원들은 대선을 거치고, 당 대표단 선거를 지나면서 오히려 당에 대해서 무관심해지거나 당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당 대표단 선거에서 ‘왜 진보신당에 남아있는가?’라는 질문에 ‘어디 오고 갈데가 마땅치 않아서...’라는 답변을 하는 당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용길호가 안고 있는 첫 번째 과제가 당원들의 마음을 되돌리거나 이해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해외에 있기 때문에 국내 현실을 다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당원들 마음을 잘못 알고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대선처럼 자기 노선이 관철되지 않으면 탈당하거나, 대선을 치루려면 9월 이전에는 후보와 정책을 다 준비해야 하는데, 그러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지 못한 진보신당의 정치적 무능력 (*후보를 내지 못하는 것 자체가 무능력이나 무책임이 아닙니다. 플랜 B를 정확하게 당원들과 공유하지 못한 점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이런 것이 계속해서 반복된다면, 또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제명’과 같은 방식으로, 이유와 속사정이야 어찌되었건간에, 당내 정치가 반복된다면, 앞으로 당원들은 현재의 진보신당을 더욱더 외면할 것입니다.




자기 지역, 자기 직장, 자기 생활 공간, 혹은 당협에서 ‘성공 모델’을 만들어서 그에 기초해서 다른 생각이나 노선을 가진 당원들을 설득하지 않고서, 몇 가지 정치 아이템으로 당운동을 하겠다는 발상은 이제 버려야 합니다.




진보신당 당원들이 노회찬 심상정과 같은 국회의원이 없어서 진보신당을 외면하는 게 아닙니다. 2011년 9월 4일 당대회 이후, 결과적으로 잘못된 통합이라고 밝혀진 통합진보당과 같은 ‘선거용’ 졸속 당이 아니라, 진보신당이 비록 규모는 적지만, 내실있는 진실성을 갖춘 당으로 성장하길 많은 당원들이 희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1년 6개월 보여준 (구)사회당을 포함한 진보신당이 보여준 모습은 그러한 당원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의 오류에도 불구하고, 왜 진보신당이 상대적으로도 진보적인 시민과 노동자들에게 부각되지도 못했는지 (*통진당 실패가 진보신당의 강화로 이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냉정하게 뒤돌아 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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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8 02:43


장석준 후보 : 녹색사회주의 몇 가지 비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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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 전에, 당대표단 선거 유세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이런 토론 글이 얼마나 생산적일지 우려는 됩니다. 다만 미래 토론 주제로 삼자는 의미로 해석해주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진보신당의 현재 역량을 고려했을 때는, 당대표단 선거는 1박 2일 정도 충남 어느 한 도시에 모여서 하루 10시간, 그 다음날 8시간 정도 다같이 발표 토론 질문하는 ‘축제’로 펼쳤으면 합니다.




1. 지향하는 가치관으로서 ‘녹색’과 ‘적색’을 결합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2011년 5월에 김현우 후보가 발표한 글의 내용 (http://blog.naver.com/nuovo21/70043731544 )이나,


또 쟁점과 토론방에서 제가 김현우님과 나눈 토론 내용 등도 유사한 주제라고 봅니다.


http://www.newjinbo.org/xe/1536648


그리고 2008년 3월에, 진보신당 정책실에서 <생태, 평화, 평등, 연대>라는 4대 가치를 내걸어서, 그것들이 기계적인 나열에 그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제가 2개의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생태 - 반자본주의 운동, 노동조합내 노동자의 직접 참여정치 강조 (1980-1986년 독일 녹색당 사례” “생태 우경화보다 노동-생태 공통분모 시급히 찾아야”. 그래서 ‘녹색’과 ‘적색’의 공통 지반을 찾자는 취지가 지난 4년간 전당적인 실천으로 되지 못한 게 아쉽지, 녹색 적색을 연결짓자는 노력은 잘못 된 게 아닙니다.




2. 문제는 최근 진보정의당의 <사회민주주의> 깃발 수립 제안 (노회찬) 및 토론과 동일한 오류가 엿보입니다. 녹색사회주의와 사회민주주의 내용은 서로 차이가 있지만, 정당화하는 방식에서는 동일한 정치적 오류가 있다고 봅니다. 두 논의다 지난 12년간 민주노동당-진보신당-사회당 등 우리가 실천해 온 정치적 이념과 가치들과 “녹색사회주의”와 “사회민주주의”와의 연관관계에 대한 설명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장석준 부대표 후보께서 올린 <지금 여기의 진보,2012> 녹색사회주의에 대한 글들은 몇 가지 정보들을 담고 있지만, 그 ‘녹색사회주의’가 어떠한 우리의 역사적 맥락에서 나온 것인지 설명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시절 평등-자주 패러다임보다, 또 진보신당에서 평등-생태-평화-연대 가치들(political values) 보다 이제 이념형에 가까운 ‘녹색 사회주의’가 왜 더 나은지, 한국 자본주의 특질을 어떻게 더 잘 설명하고, 그에 근거한 정치적 실천과제들을 어느 누가 어떻게 완수할 것인가?에 대한 설명이 부재하다는 것입니다.




3. 김현우 대표 후보도 이 문제에 답을 해줘야 하는데요, 지금 한국에 ‘녹색당’이 있는 정치적 상황에서, 진보신당이 ‘녹색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게 어떠한 장점이 있는가에 대한 설명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 혹시 답변하셨으면 참고글을 알려주세요)




4. [부대표 2번 장석준] 노동자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 녹색 사회주의 생각 http://www.newjinbo.org/xe/5016532


노동 분화 (differentiation) 시대에, 노동 중심성이라는 부적합한 단어를 들고 나온 선본 관계자들이 문제이긴 합니다. 대표 후보자 동영상 토론을 보니까, ‘노동중심성’ 관련된 주제는 단어의 거창함에 비해서 논의가 빈곤합니다. 아니 진보신당에 과거 2008년 민노당->진보신당 분당시 결합하지 않는 노동자들이나, 그게 민주노총 특정 정파건 비-조합원 노동자들이건 결합한다는 의사가 있으면, 당에서 [통합 논의 팀]을 당 절차에 따라 만들어서 입당하게 유도하고 장려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만약에 노동중심이라는 단어가 따로 지시하는 게 있다면, * 노동중심성에 대한 비판은 따로 하겠습니다. )




여튼 노동중심성이라는 잘못 선택된 단어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장석준 후보가 내건 4가지 조건들은, 정당과 노동조합의 관계에 대한 설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반영합니다. 민주노총 출신만 비판할 게 아니라, 노동조합과 당과의 관계 설정을 잘못했던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자기 비판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1) 임금인상 투쟁 문제는 노동조합이나 민주노총 차원에서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이고, 이게 전 사회적인 의제로 만드는 일은 당에서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장석준님이 쓴 ‘고소득 정규직 임금인상만 신경쓴다’는 불필요보이고, 오히려 ‘노동 귀족’ 이데올로기 담론을 계발하는 게 당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대안] 당 내에 <노동부>를 만들어서, 노-노 갈등의 원천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가? 이 문제를 선차적으로 해결하는 게 당의 정치적 임무입니다. 장석준님이 말하는 ‘증세’나 ‘비정규직 임금 인상 투쟁’은 우리 당의 당론이기 때문에, 새로 들어오는 노동자들에게 요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2) 비정규직 문제 해결은 87년 노동자 항쟁과 유사한 정도의 투쟁이 필요하다고 했는데요, 제가 볼 때 당에서 시급하게 해야할 일은, 87년 노동자 항쟁 “어용노조 박살내고 민주노조 쟁취하자”와 규모가 비슷한 항쟁이 와야 한다고 주창하는 게 아닙니다. 97년 이후 비정규직 투쟁의 성과들을 수집해서, 각 업종별로 도시별로 상이한 조건들에 놓여있는 노동자들을 당에서 어떻게 만날 것인가? 이렇게 세분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3) 노동자들의 역사적 과제인 사회주의를 달성하는 노동자 정당이어야 한다는 장석준 후보의 이야기는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지난 12년간 정당 운영에서 현재 우리 좌표는 어느정도인가를 적시해야지, 다시 ‘역사적 주체’가 노동자임을 선포하는 것으로는 불충분하다고 봅니다. 사회주의라는 단어가 가지는 정치적 함의가 무엇인지도 해명될 필요가 있겠습니다.




(4) 장석준 후보의 주장, 노동자들이 입시,집값 경쟁에서 스스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 그 대안이 ‘협동조합’이라고 하는 부분은 앞으로 더 많은 토론이 필요해 보입니다. 노동자들이 생산수단, 기업들, 토지 등을 직접 소유하거나 통제하자는 주장은 우리의 정치적 방향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노동자 전체가 정치적 전위가 아닐텐데 ‘입시, 집값’ 경쟁에서 벗어나라고 하는 것은 대중적 진보(좌파)정당에서 내걸 수 있는 구호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노동자 자주경영이나 생산수단에 대한 직접 통제 및 운용 방식을 ‘협동조합’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직까지 충분한 근거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위에서 말한 게 (1)-(4) 왜 ‘녹색’ 사회주의인지, 그냥 ‘녹색’은 수식어이고, ‘사회주의’ 말만 되풀이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5. 태양 코뮌주의 = 녹색 사회주의 (다니엘 타누로) 이야기는, ‘전기가 사회주의다’라는 구호를 연상시킵니다. 장석준님이 타누로 주장을 Gosplan 이 아니라 다원화 분권화된 사회주의라는 말로 요약을 하긴 했지만, 그 밑바닥에는 기술중심 (전기에서 태양에너지로 바뀜)주의가 깔려 있다고 봅니다.


또한 녹색 사회주의 핵심을 ‘참여’와 ‘자치’라고 했지만, ‘참여’와 ‘자치’는 녹색사회주의가 아니더라도 다른 정치체제나 이데올로기에서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아울러 규모 경제 (scale economy)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대안이 길드 사회주의인지도 더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칼 폴라니 테제 “사회가 가장 중요하다. 혹은 사회 제일주의 the primacy of society"를 언급하면서 국가와 자본주의 시장이 아닌 협동조합을 주요한 경제활동 행위주체로 내세우고 있는데요, 소위 신자유주의적 지구화 시대의 문제로 국가 주권 (한미 FTA)의 축소 가능성을 지난 30년 동안 지적해 오고 있지 않습니까? 미래 사회를 마르크스의 ‘코뮌’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500년, 1000년 사회주의자라는 비난을 듣지 않기 위해서는 현실적 과제들에 대해서 ‘녹색 사회주의’가 해법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당게시판에 올린 글들에 대해서는 향후 토론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장석준님도 말씀하셨듯이 ‘집단적’ 토론을 당원들과 같이 해나가길 바라겠습니다.




6. 녹색의 원리와 적색의 원리가 상충되는 수많은 주장들과 실천들에 대한 조사와 이에 대한 해법 제시가 전혀 없다.




생태사회주의 (eco-socialism)이라는 용어는 70년 후반부터 나오기 시작해서 90년대에 퍼지다 요즘은 좀 사그러든 것 같습니다. 생태-사회주의와 ‘녹색 사회주의’가 동일한 말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아니면 쉽게 말해서 독일 녹색당 노선과 독일 좌파당 노선을 종합적으로 한 군데로 몰아서 ‘녹색 사회주의’를 하자는 것인지?


여튼 이름이야 뭐라고 하든지 간에, 녹색의 원리와 적색의 원리가 상충되는 부분들이 있고, 마르크스 입장에서 두 원리를 묶는 시도들도 있긴 하지만, 서로 다른 원리가 분명히 충돌하기도 합니다.


장석준 후보가 지지하는 이용길 대표 후보 전직이 자동차 판매 업종인데, 자동차 판매를 잘 해야 복지가 형성되고, 대신 자동차 증가로 엔트로피가 늘어나게 되고, 공기는 더 많이 오염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탄소세나 환경세를 시민들이 더 많이 내야 합니다. 녹색 적색 원리의 상충 뿐만 아니라, 현재 진보신당 당원들의 삶과도 직결되어 있는 ‘모순’과 ‘갈등’ ‘상충’이 있습니다.




당의 이념으로 어떤 이데올로기를 끌어올 때는, 우리가 주체적으로 우리 구성원들 당원들의 삶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거나, 내부 상충 요소들을 충분히 제거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맥락에서 장석준님이 말한 ‘녹색 사회주의’ 단어는 더 많은 토론과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녹색 사회주의’나 ‘생태 사회주의’는 아나키스트 노선으로 갈 확률이 더 크고, 오히려 그게 더 이론적으로 적합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니라면 독일 녹색당처럼 기존의 사회민주당 정책들을 수렴해 나가는 방향으로 가거나.당게시판에 올린 글만 가지고 아직 잘 갈 길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열린 토론주제로 남기겠습니다. 제가 혹시 오해에 기초해서 비판하거나 지적한 게 있다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협동조합, 민중의 집 문제는 다시 거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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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10:02

11시:이용길대표:2시 김소연,3시 나경채,4시 금민(생방송)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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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채팅어플리케이션은 접속자의 IP를 확인합니다. IP 노출없이 청취하고 싶으신 분들은 팟플레이어, KMP, 곰플레이어 등의 플레이어 URL 열기 창에 http://c0.inlive.co.kr:7970 을 입력하시거나 그냥 클릭하세요.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070-7951-3227 으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제작: http://cafe.daum.net/new-demo (새로운 데모 연구회) .


이용길 대표 인터뷰: 써클연합당으로 전락이냐, 대중적 진보정당의 중심이냐?


인터뷰는 크게 2가지 주제로 나눈다.


1. 진보신당 외부 시각과 제휴 세력


2. 진보신당 내부 시각과 통합(팀워크)


1-1. 진단 : 2012년 김종철 전부대표와의 <당원이라디오>인터뷰에서 “노동측에서 진보신당을 주목하고 있고, 진보신당을 빼놓고 진보정당 새판짜기는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잘못된 현행 선거법상으로 2%를 넘지 못하면,최악의 경우 다시 당이 해체될 수도 있는 진보신당(I, II)인데, 진보신당이 어떠한 강점 때문에, 진보신당이 주목받고 있습니까?




1-2. 구체적으로 노동자정당추진위(양경규)은 현재 진보신당과 이념과 가치가 유사해서 정당을 함께 해도 되지만, ‘광범위한 노동대중’을 함께 모을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여기사 ‘광범위한 노동대중’이란 누구이며, 어떻게 ‘조직화’해서 진보신당과 합친다는 것입니까?




1-3. 진보적 교수나 학자들은 통진당, 진정당은 “고개를 흔들지만”, 진보신당에 대해서도 “고개를 가우뚱”하고 있다고 하는데, “진보신당이 대안이냐?”는 회의적 시각이 있다고 하는데, 왜 ‘대안’이 못된다고 보고 있습니까?




1-4. 변혁모임 (김소연 전 대선 후보)과는 대선도 같이 치렀는데도, 그 정치적 성과로 ‘같은 당’을 만들지 못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1-5. 진보정의당 (노회찬)이 진보신당도 새 진보정당의 제휴대상이라는 언론(플레이)에 대해서 진정성이 결여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런데 2012년 통합진보당의 파국은 2011년 9월 4일 진보신당 당대회 결과와 연장 선상에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진보신당의 입장(새 통합정당의 절차와 방법이 잘못된 통합이 가져다올 치명적 파국과 폐해 우려)이 정치적으로 확인되고 입증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보신당에서는 오히려 주도적으로 적극적으로 진보정의당에 "통합진보당“ 파국의 문제를 공개적으로 평가하자고 제안하는게 더 낫지 않는가? 2014년 지방선거 선거 방식 (* 복수 진보정당 상황 하에서)




(중간 돌발 문제) 이용길 대표가 가장 좋아하는 추상명사 5개는? (*이유는 생략해도 됨)




1 이용길.jpg 


(이용길 진보신당 대표) 




2-1. 당대회를 앞두고, 당명칭 당강령 당헌 당성장 전략을 결정하고 있는데, 해당 당직자들은 고통스런 실무로 머리를 싸매고 있지만, 당원들의 참여는 시들하다. 근본적인 원인은, 전국위원회등 기술적인 투표방식 오류(1인 2표, 서너개 선정 등)에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당명칭이 지난 5년간 진보신당이 현실 정치적 실천에서 핵심 당원들과 지지층에게 ‘승리와 성취’라는 관점에서, “우리는 이것을 새롭게 성취해냈다”는 공감대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과거 실적과 성과에 기초하지 않는, 미래형 -ism 녹색,생태,평화,노동,연대,자유등의 가치나열은 식어가는 당원들의 열정을 일으켜세울 수 없습니다.




2-2 진보신당의 자기 색채: 대한민국에서 에센스 사회주의자들, 무지개 꽃피는 다양성과 다원주의 사회주의와 좌파들임을 자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당운영은 당원들이나 비판적 지지세력들과의 교감이 결여되었다고 봅니다. 통진당, 진보정의당, 녹색당에 비교해서 진보신당이 내거는 정치적 슬로건은 라디컬할 지 모르지만, 실제 당운영 방식은 1) 당력에 비해서 효율성이 떨어지고 2) 당원들의 능력을 활용할 줄 모르고 3) 시뮬레이션을 통해 당 성장에 대한 예측이 있어야 하는데, 소수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선택과 집중 기획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2-3. 당 내부 등록된 공개 정파조직은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 써클방(facebook,카카오톡,카페등), 오프라인 써클 (구 사회당, 녹사연, 구 전진 등)은 존재하지만, 공개적인 경쟁을 통한 상호학습능력은 결여되어 있습니다. 토론과 논쟁은 공동실천의 전제조건이자 무기입니다. 정파등록제를 실시해서 프로야구 리그처럼 1년 내내 365일 공개 경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진보신당이 먼저 만들고 실천해서, 전체 정치판의 지각을 전복시킬 계획은 없는가?




2-4 당원들의 교육 철학에 대한 관점 변화: 학원식 광고 스타일 주입교육은 이제 그만해야 합니다. 전문성과 깊이가 떨어지는 관성적인 운동권 스타일 교육이 아니라, 당원들의 직업(노동)에서 우러나오는 현장성을 살리고, 그들 스스로 교육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방송통신대학(open university)과 같은 온라인 당 대학 강의를 만들어 당직자 공직자 후보가 될 사람들을 평생교육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계획은 없습니까?




2-5. 당직자, 공직자, 당 리더들에 대한 1:1 컨설팅, 다자간 정치 자문위원회 구성이 시급합니다. 2011년 9월 4일 당대회 이후, 진보신당식 정치를 하게 되면, 대중적인 진보정치가 행정가 혁명가는 배출되기 힘듭니다. 비즈니스 멘토 열풍을 넘어선 우리 당만의 색채가 있는 “자문 협조 기구”, 이수만의 소녀시대 기획사를 능가하는 정치기획사를 지금부터 투자하고 형성할 계획은 없는가? (* 1년 4회 지역 정치 활동 공개 토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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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jung Kim

May 23, 2013 · 

헌 책방에서 , 초등5이후 다시 야구책을 보다가, ... 류현진도 사이 영 상 후보가 되려나. 아니면 다르빗슈. 


투수는 시인처럼 타고 태어나는 거지, 후천적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Cy Young ) ... 야구 역사상 강철 어깨로 공인된 사이 영의 말. 이 말은 훈련이 필요없다는 아니고, 투수의 신체조건, 예를들어 선동렬의 유연함, 회복능력, 베짱 이런 것들을 지칭하는 것이다.


미국은 야구없었으면, 우울증이나, 인종간 전투로 사회가 망가졌을 지도 모른다.


쿠바 카스트로가 메이져리그에 성공적으로 데뷔 입단했다면, 쿠바사는 조금 달라졌을지도.


꼴찌 전쟁 한화 대전 이그즈, 엔씨 공룡들, 힘내라.


아무튼 이 사이 영 투수 때문에 마운드와 포수 홈플레이트 거리가 60피트 6인치로 멀어짐. 현재 거리.


1890년 대에 와서는 투수가 오버핸드로 던지는 게 허용됨.


그 이전에는 소프트 볼 투수처럼 언더핸드였음.


야구사는 투수 공략사와 방어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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