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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13

윤석열 신림동 반지하 여성 3명 수몰 현장 방문 문제점. 가슴 아파 통곡할 자리에, "저지대라서 직격탄을 맞았다"는 식으로 남 이야기하듯이. 규모가 적은 세월호 참사 현장이나 다름없었다. 다세대 주택 지역, 신림동 반지하 여성 3명의 죽음은 15분 만에 발생했고, 이웃 주민 2명이 먼저 창문을 뜯으려고 했으나 수압 때문에 실패했다. 성인 남자 1명만 더 있었어도 창문을 뜯어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민 전씨는 통탄했었다. 슬픔의 현장이었다. 왜 윤석열은 신림동 반지하 수몰 현장을 방문했는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더불어 재난 방지 역할을 잘 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인가? 반지하 방을 습격한 물을 피하지 못한 그 슬픈 방 앞에서, 윤석열이 소방대원과 나눈 대화는, 행정부 수장이 해야 할 대화는 아니었다. 윤석열 대화 요지는, 서초동 자기 아파트는 언덕에 있는데도 저층이 침수되는 것을 자기가 봤다. (신림동 반지하) 저지대이니, 도림.. 2022. 8. 9.
이준석의 선택지가 별로 없다. 밑바닥 고생 경험 없어, 정면 도전이나 과감한 행보력 부족. 이준석의 페이스북 정치 내용은 빈곤하다. 한 두 단어, 문장으로 '언론용 자극 문구'를 보여주는 식이다. 윤석열과 윤핵관을 비난하지만, 실제 이준석의 행보는 유약하고 유연하다. 박근혜 키드로 정치를 시작했고, 보수정당 특권과 특혜의 길을 걸었고, 주로 언론 플레이를 통해 정치를 해왔기 때문에, 정당 조직가로서 면모는 거의 없다. 이준석이 선택할 경우의 수는 많았다. 윤핵관과 윤석열의 '이준석 토사구팽' 시나리오가 나오기 전에, 미리 해외로 가버리거나 , 유방 집권 이후, 동방삭이 36계 전술로 떠나버렸듯이, 미래를 도모하는 정치전술을 구사할 수 있었으나, 기회를 놓쳤다. 윤핵관과 윤석열에 정면 도전하면서, '국민의힘의 한나라당, 새누리당으로 반동적 복귀'를 비판하는 여론전을 수행했어야 했는데, 전혀 이런.. 2022. 8. 9.
서울 폭우 시민들의 동영상 촬영. 비 피해 기록물. 서울 이수역 천정 침수 붕괴. 양천구 까치울터널, 군포 한숲사거리, 인천 계양구, 서울 강남역 시민들이 휴대전화로 집중 호우 피해를 상세히 기록했다. 2022년 8월 8일 서울 강남역, 서울 이수역,. 인천시 계양구, 서울 금천구, 서울 상도역, 관악구 양산교, 양천구 까치울터널, 경기도 군포시 한숲 사거리, 서울 우면산 남단,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서울 강남역 서울 이수역. 인천시 계양구 서울 금천구 서울 상도역 관악구 양산교 양천구 까치울터널 경기도 군포시 한숲 사거리. 서울 우면산 남단.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피해규모 보도.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28776 [특보] 집중호우 8명 사망·7명 실종…주택·상가 741채 침수 [앵커] 서울과 경기 등 중부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지금까지 8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습니다. 또 주택과... news.. 2022. 8. 9.
국민의힘, 돌고돌아 '새누리당' '한나라당'인가? 100% 의총 찬성.주호영 비대위원장 임명. 집권당이 되어도, 어쩔 줄 몰라 하는 경우다. 국민의힘 내부 분열은 이준석을 몰아내고, 과거 새누리당 당권파의 복귀로 귀결되었다.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국민의힘 등으로 이름을 수차례 바꾸었지만, 그 주인들은 그대로이다. 과연 기존 당권파들과 김건희-윤석열 세력들과 관계는 어떻게 전개되어 갈 것인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동상이몽 세력들로 모자이크화된 국민의힘의 정치력은 조국 사태 이전으로 다시 회귀할 가능성이 크다. -------- 국민의힘, 의원총회서 주호영 비대위원장 임명안 추인 입력 2022.08.09 (14:13) 국민의힘이 오늘(9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5선 중진 주호영 의원을 임명하는 안건을 추인했습니다.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 2022. 8. 9.
국민의힘.박강수 마포구청장. 폭우 피해 발생 일에, V자 그리며 찌개, 전까지 꿀맛 사진 페이스북 올려. '치수'라는 정치 기본기 없어. 이들은 왜 습관화된 정치적 실수를 계속해서 반복하는가? 치수(治水)는 정치의 기본이다. 단순히 농경제 사회에서 물관리의 뜻은 아니다. 현대적 의미의 치수는 도시 생활의 '안전' 요소에 대한 책임을 뜻한다. 그러한 안전 요소와 관련된 모든 자연적 현상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관리가 필요하다. 인간은 자연에 비해 불완전 불안전하고, 힘도 약하지만, 사회적 대응은 최대한 해야 한다. 그게 인류 역사의 실제 내용이었다. 1시간 당 집중적으로 30 mm 이상의 비가 내리면 국지성 호우인데, 이것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그 피해 양상들은 다양하기 때문에, 각 구청 행정부는 국지성 호우 주의보가 내리면 '대기' 상태에 있어야 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찌개,전 맛이 꿀맛이다"라고 사진 찍고, V.. 2022. 8. 9.
서울 강남구, 침수 반복 이유 [ 대안] 강남역에서 한강까지 '대형 수로 터널' 필요 - 정창삼 (건설방재학) 교수 강남 도로가 하천으로 변한 원인, 담배꽁초 등으로 우수관이 막혔다. 대안 제시. 강남역에서 한강을 연결하는 '수로 터널'을 건설해야 한다. 반지하 침수 방지는, '보'를 미리 쌓거나, 물막이판을 설치해야 한다. 반포천 유역 분리 터널, 시간당 92.5mm 막아내지 못했다. 최대치 강수량에 맞춰 배수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 언론보도. mbc . 뉴스외전 "300mm 강우 예보에도 심각성 안 알려줘" 입력 2022-08-09 15:07 출연: 정창삼 인덕대 스마트건설방재학과 교수 "강남 집중 피해, 담배꽁초 등으로 우수관 막히면서 도로가 하천 역할했기 때문" "터널 같은 것 이용해 강남역에서 한강으로 바로 물을 빼는 대형사업 고민해야" "강남역에 모든 인프라 집중‥상당히 어려운 공사 구간" "자치단체장 의지.. 2022. 8. 9.
서울 폭우 미리 보도. 시간당 50~80mm 경고. 8일 MBC 정오뉴스 가형이 9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행 비행기를 탈 예정이었다. 8일 서울에서 1박을 한다고 하길래, 일기예보를 보니, mbc 정오뉴스에서 서울 수도권에 300 mm 집중 폭우를 예보했다. 이 뉴스를 가형에게 전달했다. 시간당 50~80 mm 국지성 집중 호우다. 8일 오후와 밤 사이에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는데, 반지하 주민들이나, 침수 위험 지대 사람들이 미리 대피를 하거나, 119와 더불어 같이 준비를 했다면 사망자를 막았을 것이다. 일기예보 장비와 시설은 많이 향상되었다. mbc, kbs 기상예보의 정확성도 과거에 비해 현격히 향상되었다. 국지성 집중 호우는 10~20 km 반경이기 때문에, 아직도 완벽하게 예측을 하기 힘들다고 알려졌지만, 그래도 예보 능력이 향상된 것은 틀림없다. 더 큰 과제는.. 2022. 8. 9.
국지성 집중 호우. 서울 최고 기록. 동작구 신대방동 1시간 동안 141.5mm (집중호우 기준은 1시간 30 mm) . 누적 강우량. 동작구 422 mm. 서초 396 mm. 이재민 840명 발생 1920년 일제 강점기. 354.7 mm 관측 기록이 있음. 2022년 8월 8일 서울 381.5 mm 로 관측 이후 최고 기록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8월 8일 밤 9시~ 10시. 1시간 동안 141.5 mm (집중호우 기준은 30 mm임) 이재민 840명 중, 동작구가 290명으로 가장 많고 관악구, 강남구 등에서 1백명.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96560_35673.html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서울 이재민 840명‥학교·체육관 등에 임시거주 입력 2022-08-09 16:23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서울 이재민 840명‥학교·체육관 등에 임시거주 어제부터 지속된 중부지역의 집중호우로 서울에서 이재민 840명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2022. 8. 9.
서울 집중 호우. 8월 8일 381.5 mm 1년치 26% 강수량. 서울 7월 강수량 414.4 mm. 연간 강수량 서울(1418 mm), 인천(1207), 수원(1320), 강화(1266), 양평(1384), 이천(1316), 동두천(1417), 파주(1296) 연간 평균 강수량. 서울 집중 호우. 8월 8일 381.5 mm 1년치 26% 강수량. 서울 7월 강수량 414.4 mm. 연간 강수량 서울(1418 mm). 인천(1207), 수원(1320), 강화(1266), 양평(1384), 이천(1316), 동두천(1417), 파주(1296) 연간 평균 강수량. 자료. 평년값: 30년간(10년이상 포함)의 기후자료를 평균한 자료 지역별 기후특성 서울지방 기후특성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로 북쪽으로는 북한산과 도봉산, 북악산과 인왕산, 그리고 안산이 위치하고 있고 도봉산에 이어 북동쪽에는 수락산과 불암산이 있다. 서울의 동쪽에는 아차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삼성산과 청계산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중심부에 남산이 있다. 서울의 서쪽은 인천에서 시작되는 해안평야지대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동쪽으.. 2022. 8. 9.
호우와 주택침수로 신림동 반지하 발달장애 가족 3명 사망. 위험과 안전의 일상 체계 구축이 절실. 신림동 반지하 3명 사망. 신림동 전예성씨가 자신의 딸 3명을 먼저 구하고 난 후, 이웃집 반지하에 갇혀 있는 46,47세 여성과 13세 여자아이를 구하려고 했으나, 수압 때문에 창문을 열지 못해 이 3명을 구해내지 못했다고 함. 전예성씨가 이웃집 남자 1명과 같이 3명을 구하려고 했지만, 힘이 부족했다고 증언. 서울시 강남역 일대는 주변보다 14 m 정도 낮은 지대라고 함. 관악구 신림동 주택가, 반지하의 경우는, 주변 배수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경우, 빗물이 몰려들 수 있다. 1) 최대 강우 예측량에 대비해서, 주택 설계를 하지 못한 탓이다. 2) 서울의 배수 시설은 1시간당 80-90 mm 정도 감당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함. (정창삼 교수) 따라서 어제 시간당 140m 가 내려서, 자연.. 2022. 8. 9.
국지성 호우 개념. 원인과 대책. 2022년 8월 8일. 서울 집중호우 기준 하루 113mm의 3.4배 381mm 내려. [대안] 3면 바다 기후 관측 투자 필요. 2022년 8월 8일. 서울 집중호우 기준 하루 113mm의 3.4배 381mm 내려. [대안] 3면 바다 기후 관측 투자 필요. 1. 집중호우 개념 집중호우란 "시간적, 공간적 집중성이 매우 강한 큰 비" "1시간 강우량 30 mm 이상, 하루 강우량 100 mm 이상의 많은 비"이다. 보통 하루 동안 연간 강수량의 8% 이상이 내리면 집중호우라고 함. 예를들어 서울의 연평균 강수량은 1417mm 인데, 이것의 8%인 113mm 이상 강수량의 경우, 집중호우임. 2022년 8월 8일 서울,수도권의 경우, 381.5 mm 강수량이기 때문에, 집중호우 기준 113mm의 3배를 넘었다. 집중호우의 범위는 10~20 km 반경, 20~30분에서 2~3시간 주기의 강약의 변동을 보임. 지속성. 급격한 상승기류에.. 2022. 8. 9.
김건희 논문, 표절 쟁점. 구연상 교수 "인용, 각주 표기없이 김건희 논문, 표절이다" vs 국민대 측 발표와 상반됨. 김건희 논문 내용이 구연상 교수의 논문에 그대로 적혀져 있다. 이에 대해 구연상 교수가 김건희 논문이 인용부호, 각주 표기 없이 논문을 베껴 적었기 때문에, 김건희 논문은 '표절'이라고 주장했다. 국민대 측은 김건희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발표 했기 때문에, 구연상 교수의 논문과 김건희 논문은 각각 '지적 권위'를 갖게 된다. 이런 경우, 김건희 논문보다 먼저 발표한 구연상 교수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자기 연구의 독창성이 무시당하고, 연구 업적이 도난 당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국민대 측의 입장과 구연상 교수의 주장 사이의 대립에 대해, 학계와 대중의 판단이 중요해졌다. 언론보도.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6248_35744... 2022. 8. 9.
[대학 녹화 사업. 프락치 역사] 김순호 경찰국장 대공특채한 인물은, 홍승상 경감. 87년 박종철 고문치사 거짓 보고서 초안 작성자. 성균관대 선후배 사이, 최동과 김순호의 비극적인 만남과 결.. 80학번 최동, 81학번 김순호, 이 두 사람은 인천 부천지역에서 노동운동을 했다. 1989년 이들이 소속된 '인노회' 사건이 발생해, 최동은 경찰에 끌려가 고문 후유증으로 정신분열증을 겪다, 1990년 8월 7일 한양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반면 김순호는 1989년 인노회 사건 당시, 동료들로부터 프락치 의혹을 받았고, 이후 경찰이 되었다. 그러다가 2022년 논란의 대상이 된 경찰국장이 되었다. 인노회 소속 회원들은 김순호 경찰국장의 과거 행적의 진실이 무엇인지를 33년이 지난 2022년에 다시 묻고 있다. 현대 정치사의 비극 중에 하나이다. 김순호 경찰국장 대공특채한 인물은, 홍승상 경감인데,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거짓 보고서 초안 작성자임. 1987년 박종철 사망 발생, 강민창 치안본부..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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