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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4

담배값이 제일 비쌀 때. 1952년 공무원 월급의 7 % . 3만 4천원 월급에 백구 담배값 2500원 손정목 "나는 1952년 9월에 수습사무관 (당시 5급,현 9급) 으로 임명되어 한 달에 3만 4천원의 봉급을 받고 있었는데 당시 금 한 돈쭝(3.75g)이 16만 6천원, 백구 담배 한 갑이 2500원이었다" (손정목 지음. 서울 도시계획 이야기 1, p.104) 2022. 8. 7.
잠실 야구장 테러, 폭발물 설치 해프닝. 한국에서 '테러'가 거의 불가능한 이유. 1000명 당 군사인구, 세계 북한 1위 (306명), 한국 2위 (130명) 서울 잠실 야구장에 폭발물이 설치되었다는 거짓말 소동이 있었다. 그런데 안전 불감증을 조장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이나 북한에서는 테러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다. 여러가지 정치,군사,문화,사회적 풍속 등 요소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 중요한 한 요소는, 군사력의 크기다. 정규군이나 예비군에 저항해 '테러'를 감행할 개인, 집단이 형성되기는 굉장히 힘들다. 이것은 정치적 이념 스펙트럼과 무관하게 좌,우 다 마찬가지이다. 인구 1천명당 군사력, 군인 숫자를 보면 북한은 306명, 한국은 130명, 타이완 78명, 베트남 108명, 중국은 3명, 러시아 25명, 미국 약 7명 정도이다. 북한을 제외하더라도, 한국도 정규군, 더 나아가 예비군까지 합치면, 강력하게 군사적으로 통합된 사회이다. 어느 누군가 잠.. 2022. 8. 7.
[대학 녹화 사업] 언론보도. 경찰국장 김순호 과거,노동운동→대공분실 경찰’ 180도 변신. 1980년대~ 1990년대 초반까지 전두환 노태우 정권이 저지른 민주화 운동, 노동운동 탄압 방식와 연관됨. ------------ update. 경향 신문 보도. ‘밀고’ 의혹 김순호 경찰국장, 경찰 특채 직후 범인검거 표창 수차례 받아 입력 : 2022.08.08 13:09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경찰국 입구에서 직원 격려방문을 마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다. 2022.8.2 / 이준헌 기자 노동운동을 하다 경찰에 특채돼 ‘밀고’ 의혹이 제기된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1990년대 초반 ‘범인검거 유공’으로 수차례 표창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이 노동운동·학생운동을 이적행위로 몰며 탄압하던 시기였다. 김 국장의 옛 동료들은 김 국장이.. 2022. 8. 7.
[안전] 경기도 이천 병원 3층 스프링클러 없음. 투석환자 4명, 간호사 1명 사망. 환자 돌보던 故 현은경 간호사 추모 화재 원인. 전기 누전, 혹은 2층 작업 도중. 문제점. 4층 건물 중, 3,4층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음.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규정 위반. 전국 상가 건물의 안전도 미비 조사 필요성.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5732_35744.html "의족 환자 끝까지 챙기다가"‥故 현은경 간호사 추모 물결 아래층 스크린골프장에서 난 불 때문에 신장 투석을 받던 환자 4명과 간호사 1명이 목숨을 잃었죠. 유독가스 속에서도 대피하지 않고 끝까지 환자를 챙기다 숨진 고 현은경... imnews.imbc.com 이천 병원 화재‥환자·간호사 5명 사망 입력 2022-08-05 16:55 앵커 오늘 오전 경기도 이천의 한 병원 건물에서 큰불이 나 ..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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