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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2

대선 결과 언론 보도. 재산세 상위 자치구 14곳 윤석열 싹쓸이... 서울 '부동산 표심'은 확연했다 윤석열 지지 비교. LIVE ISSUE 새 대통령 윤석열 당선 재산세 상위 자치구 14곳 윤석열 싹쓸이... 서울 '부동산 표심'은 확연했다 입력 2022.03.11 04:30 수정 2022.03.11 07:15 15 9 강남3구 제외한 민주당 텃밭서도 윤석열 앞서 재산세 1위 강남구 득표차 36.66%P로 가장 커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선인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대 대통령선거의 최대 승부처가 된 서울의 표심은 '부동산'으로 극명하게 나뉘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집값 상승으로 재산세가 많이 부과된 14곳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더 많은 표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를 제외하면 전통적으로 중도·진보 성.. 2022. 3. 19.
[경향 컬럼] 김택근의 묵언-완패했다, 0.73% 차이로 김택근의 묵언-완패했다, 0.73% 차이로 김택근 시인·작가입력 : 2022.03.18 22:02 2017년 5월 ‘장미 대선’에 이어 이번에는 ‘매화 대선’을 치렀다. 꽃 이름을 붙이니 몇 사람의 얼굴이 떠오른다. 아마도 이런 선거판에 무슨 매화타령이냐고 눈을 흘길 것이다. 승패가 나뉜 지 열흘이 지났건만 아직도 선거판을 서성거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에게는 봄밤이 아플 것이다. 갓 피어난 꽃들도 우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김택근 시인·작가 김택근 시인·작가 1987년 6월 민주항쟁으로 쟁취한 대통령 직접선거는 줄곧 겨울에 치러졌다. 그 무도하고 잔인했던 권력다툼을 기억한다. 혹자는 이번 대선이 가장 혼탁했다고 혀를 차지만 지난 겨울선거에 비길 바가 아니다. 선거판에 오물이 가장 많이 묻었다고 할 수는..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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