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위기] 김형탁 대선 이후, 진보정치의 길, 기고문 소감.
존경하는 김형탁 선생의 글은 너무나 관성적이다. 제목이 '대선 이후 진보정치의 길'이라고 해서, 필요한 토론주제라서, 비판적으로 서술한다. 1) 두 부분으로 구성된 기고문이다. 앞 부분은 이재명, 뒷 부분은 심상정. 이재명 선본 입장에서 글을 쓴다면, 3,4자 구도에서도 이길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고 봐야 한다. 이선본이 2월 전까지는 완전히 헛발질했다. (그 헛발질이 김형탁 선생이 좋게 평가한 '실용주의'다)이재명이 '대장동' 책임만 인정해버리고, 말바꾸기를 하지 않았다면, 안철수-단일화 전후, 좌경용공-선제타격-어퍼컷-망한TV토론하는 윤석열을 이길 수 있었다. 선거법개혁(결선투표 등)도 2021년 9월부터 일관되게 발표하고 실천했어야했다. 2) 심상정 2.37% 득표에 대한 평가. 난 1.7% 정도 ..
2022. 3. 11.
[역대 대선, 서울] 박정희 63년 서울 30.2%, 67년 45.2%, 71년 40%.
jan 4. 오래된 유권자의 역동적 표심, 아무도 모른다. 한국 유권자들을 무시하지 말라. ( 1)1963년 대선에서 박정희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것은, 전남 유권자였다. 57.2% 박정희. 윤보선(민주당 35.9%)였다. 그러나 63년 당선되자마자 울산,포항,부산 등 남동임해공업단지를 조성하기 시작해 지역 불균형 심화됨. 1967년 대선에서 전남은 44.6% 박정희, 71년 김대중 대 박정희(34.4%)로 점차 점차 전남과 박정희는 결별해갔다. (2) 63,67년, 71년 서울에서 박정희는 3전 3패.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서울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보수파와 보수당에게 절대 유리하지 않다. 박정희 63년 서울 30.2%, 67년 45.2%, 71년 40%.
2022. 3. 11.
jan.16. 심상정을 비롯한 진보정치인들의 연설 문제점.
jan.16. 심상정을 비롯한 진보정치인들의 연설 문제점. 1. 정의당에 제안. 심상정 후보가 유권자 앞에 와서, '강의하는 식'이 아니라, '야단 맞고, 비판받으며' 소통하는 과정 보여줘야 한다. 2. 정의당 대선, 온라인에서 '유권자'와 소통해야, '학원 강의식' '백화점식 나열' 정책 홍보 버려라. 한국은 온라인 세계 1위다. 정치참여 집중도도 1위이다. 그것도 압도적 1위 국가다. 아마 한국이 '독일' '프랑스' 위치에 있었다면, 1789년 프랑스 혁명을 5번은 넘게 했을 것이다. 조국 사태로 10%대 지지율이었던 국민의힘을 35%까지 끌어올린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 한국 민주주의 후퇴시켰다. 결과적으로 '전두환 찬양, 용공좌경분자 색출, 멸공, 멸치 전대가리까지 등장하게끔, 시민사회를 보수적으로..
2022. 3. 11.
[정책 선거를 실종시키는 '후보 단일화' 그만 하자. 1차전,2차전 깨끗한 승부를 위해, 결선 투표제를 도입하라]
feb.7.2022. [정책 선거를 실종시키는 '후보 단일화' 그만 하자. 1차전,2차전 깨끗한 승부를 위해, 결선 투표제를 도입하라] 관훈 토론회 (안철수 편) 모든 질문의 화력을 '윤석열-안철수' 단일화에 다 쏟아부었다. 안철수는 정말 하지 않을 것처럼 말했다. 안철수의 '단일화' 입장에 대해서는 다음에 쓰기로 하고. 프로야구도 1년 정규리그 이후에, 5개팀 '단기 재격돌 플레이오프'를 해서, 흥행을 돋군다. 왜 이 낭비적인 단일화 쇼를 선거만 돌아오면 해야 하나? 최소한 프랑스 결선투표 제도처럼, 1차전은 모든 후보가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과반이 넘지 못하면, 2차전 '결선투표'를 해서, 50% 넘는 대통령 탄생을 통해 '통치 정당성'을 더 확보하면 좋지 아니한가? 1차전 1위가 되지 않으면 모두 ..
2022. 3. 11.
도전자 필요. 진보정당 역사가 20년인데, 무슨 새삼스럽게 '양당정치'를 제 1구호로 내세우는가? 그럴 필요없다.
feb 13.2022. [양당 정치에 맞선다] 정의당 심상정 컨셉은 별로 크게 와닿지 않는다. '심상정이 양당 정치에 맞서겠다' , 진보정당 역사가 20년인데, 무슨 새삼스럽게 '양당정치'를 제 1구호로 내세우는가? 그럴 필요없다. 코로나 상황에서 혼자 "뚱딴지" 같이, '재정 준칙을 법제화'하자는 안철수 정치에 대해서는 맞서지 않을 것인가? 윤석열보다 더 꼴통보수적 태도를 취하는 '노동이사제' 반대를 외치는 안철수에게는 맞서지 않을 터인가? 그리고 선거법 개혁은 국힘,민주,안철수,여러 정당들과 모두 '협상'하고, '협치'해서 바꿔 나가야 한다. 이왕 안철수가 '단일화'를 꺼내 들었으니까, 안철수의 국민의당과 국힘은 합당하는 게 낫다. 정의당은 진보정당의 대표주자 역할을 하고 있으면, 그 내용을 가지고 ..
2022.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