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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78

2021. 12.23. 5·18 강경진압 거부 정웅 전 사단장 별세 5·18 강경진압 거부 정웅 전 사단장 별세 2021년 12월 23일(목) 19:15가가 회고록 집필…유족들 발간키로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31사단장으로서 강경 진압을 거부한 정웅(鄭雄·사진) 전 국회의원이 23일 오전 10시께 서울 자택에서 평안하게 별세했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93세. 순천에서 태어난 정 전 의원은 순천중학교를 졸업하고 순천시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그러던 중 1949년 육군 호국군사관학교에 들어가면서 30년이 넘는 군인의 길을 걷게 됐다. 6·25 전쟁 때 전쟁 중 공로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뒤 대대장, 연대장을 거쳐 1980년 1월 소장 진급과 함께 광주 제31향토사단장으로 부임했다. 5·18 초기 강경 유혈 진압 지시를 거부했다가 사단장직에서 해임된 뒤 예편을 당했.. 2021. 12. 27.
이준석의 '선도적 분당' 가능한가? 윤석열이 이준석에 공개 경고 "평론가 정치 하지 말라" 이준석이 정말 '난 정치인 '이면, 하태경, 진중권,권경애,김경율 등 손잡고 , 대선 전에 분당해서, 제2의 피닉스처럼, 장렬하게 전사하는 것이다.한국 정당 정치판을 바꿀 수 있는 카드이다. 그리고 나서 대선 이후에 다당제로 가면 된다. 어차피 민주당의 실수로, 윤석열 카드를 국민의힘에 냅다 던져준 것이고, 내적 '자강 능력'은 아니었다. 정치는 결사체의 결단이다. 과연 범생이 코스만 걸어온 이준석이 결행할 수 있을까? 왜 이러한 갈등이 계속해서 터져 나오는 것인가? 1. 김종인도 이준석의 독자정치에 제동 걸었다. 김종인 "당대표는 당대표서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나갈,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어야... 당에 소속되어 있는 모든 사람이 내년 대선을 위해서 어떻게 행동을 취해야 할 거라는 건, 정치인이면 스.. 2021. 12. 27.
문재인 정부 - "청년 희망 ON" 공기업이 아니라, 사기업에 맡기겠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그룹, SK주식회사, ㈜LG, 포스코 그룹, KT 등 6개 기업 대표가 '일자리 창출'하겠다. 정부는 공적 서비스 (공무원), 공기업의 일자리를 늘릴 고민을 해야 한다. 그런데 사기업에 일자리 창출을 맡기겠다고 한다. 중소기업, 대기업 하청 기업, 5인 미만~20인 이하 공장과 회사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소득'이 대기업의 80~90%라도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라도 밝혀야 한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임금 격차, 복지혜택의 격차라도 없앨 방안이 시급하다. 정부는 자본주의 시장에 개입하지 말라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한방 먹이는 청와대 발 "청년희망 ON"이다. 6대 대기업 회장들이 나와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그러나 구체적 방안은 없다. 이재용이 나와서 "청년들이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한다. 삼성이 생긴 이래, '선발된 엘리트 chosen elite.. 2021. 12. 27.
[2022 대선 특징] 민주당과 국민의힘 '거짓말'과 말 뒤집기, 신뢰상실 시대. 10 Steps to Stop a Child From Lying, 정치인의 거짓말과 속임수 국민의힘, 민주당 모두 자기가 했던 말을 180도 바꾼다. 조삼모사 정치꾼이고, 오늘과 내일 말과 행동이 바뀐다. 바뀐 근거도 대지 않고, 책임지려는 자세도 부족하다. 결국 '난 너희들보다 힘이 세다. 권력을 부여받았으니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태도이다. 이런 정치가 길거리에서 칼을 든 강도와 무엇이 다른가 ? 제도적인 힘이 세다는 것 때문에,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선거를 통해서 또 당선도 되니, 두려울 것도 없다. 내 마음대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말을 해도 조삼모사 정치를 해도, 재선 삼선이 되기 때문에, 그 지지 유권자와 이익 공동체를 형성해서, 떼거리 힘으로써 거짓말을 진실로 만든다. 어떻게 이러한 정치인들의 거짓말 습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악행을 고칠 수 있을 .. 2021. 12. 27.
유창선의 '김건희' 사과 옹호, 그 문제점. 공사구분을 못한 김건희를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칭찬했다. 그렇다면 정경심-조국의 자녀사랑에 대해서 찬양해야했다. 유창선의 김건희 사과 기자회견 평가 역시 삐뚤어졌다. 김건희의 '남편에 대한 애잔한 편지 사과'에 대해서 유창선은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칭찬했다. 그렇다면, 정경심-조국의 아들 딸 사랑은 얼마나 '태평양 고래의 자녀사랑'이 아니겠는가? 유창선은 조국 전 장관의 자식 사랑에 대해서도 '원초적인 진도개 어미의 새끼 사랑'이라고 적시해야 공정하지 않겠는가? 솔직한 래퍼 가수가 있었다면, '우리 재산 보호해주는 야경국가 night-watch man state' 검사사위 하랬지, 씰데없이 대통령 후보하랬나, 이게 머니 크리스마스 이브 와인 잔에 샤갈 앤디 워홀 감상할 기분 다 잡쳤네, 나에게는 정치 필요없어, 현금백이면 충분해, 인생이 별거니, 너도 나도 돋보이려고 해도 생은 너무 짧아. 나는 남자다워.. 2021. 12. 27.
홍준표 '무소속' 출마 하지 않는다. 뉴스1입력 2021.12.24 07:37수 홍준표 "尹, 처갓집 비리가 결정타인데 꿈속 헤매…지면 당 해체 여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전남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열린 전남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해 민주당에 갈 수 없어 부득이하게 국민의힘에 들어 왔다"고 언급, 또 실언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후보가 처갓집 비리라는 수렁에서 벗어나야 할 판에 실언을 거듭하고 있다며 "꿈에서 깨어나라"고 질타했다. 만약 대선에서 질 경우 "당 해체 여론이 일어날 것"이라며 윤 후보가 당을 없애 버렸다는 멍에를 뒤집어쓰기 싫다면 '당 탓'하지 말고 자신 탓하라.. 2021. 12. 27.
조국 사건. 권경애 변호사의 잘못된 '김건희' 옹호. 조국 비판 잣대와 다른 일방적 옹호에 불과함. 김건희는 무슨 잘못을 했는지도, 왜 정치적으로 문제가 되는지도 반성하지 않았다. '부디 용서해달라'고만 했다. 그렇다면 조국 비판을 굳이 할 필요가 있었나? 조국 일가도 '죄송하다'는 말은 여러차례 했었다. 국민 여론이 조국과 김건희,윤석열 모두를 비판하고 있음을 권경애 변호사가 인지해야 할 것이다. 권경애식 김건희,윤석열 옹호는, 결국 어떤 보편적인 기준도 없이, 편 갈라서 일방적인 조국-정경심 응원전과 비난전, 윤석열-김건희 비난전과 응원전에 불과하다. 권경애 마음 고생 극심했을 테고, 무서웠을 테지만, 잘 하셨다. 여성 전시 기획자로서의 자신의 삶은 더 이상 걸어가기 어려워졌지만, 공적 책임을 감당하는 삶의 첫 관문을 잘 통과했다. 상대 진영은 하던 그대로 조롱을 계속할 것이다. 그건 그것대로 묵묵.. 2021. 12. 27.
공사 구분이 안된 김건희 사과 기자회견. 윤석열, '잘못을 알아야 사과를 하지'에서 후퇴한 이유?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이 구분이 전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윤석열이 '김건희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알아야, 그걸 사과하지, 무턱대고 사과 먼저 할 순 없다'는 입장을 지난 주까지 고수했는데, 지지율이 떨어지자, 부랴부랴 김건희가 나와서 직접 사과글을 읽었다. 그런데 공과 사가 구별이 되지 않는 사과문이었다. 유권자와 국민이 김건희 이력-학력 위조를 문제삼는 이유는, 친민주당 계열 유투브 폭로 때문도 아니고, 윤석열 후보가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수사 검사, 그리고 국정원 댓글 수사와 항명, 민주당 조국 전 장관 사모펀드와 자녀 부정입학 사건을 직접 수사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공정과 정의'로운 검사 윤석열이 오히려 문재인 정부의 탄압을 받았다. 그래서 윤석열 후보가 스스로 '공정과 정의'를 내세워 국민의..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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