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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05

을시년스러운 11월 , 골드먼 삭스 로버트 루빈의 97년 IMF 원시. Nov.18.2021. 1997년 11월 19일. 수요일. 24년 전 오늘. 난 개인적으로 이상하게도 11월이 되면, 1997년 11월 외환위기 및 IMF 구제금융 캉드쉬, 김대중-김영삼이 전두환-노태우를 사면해주는 것을 떠올린다. 으슬으슬해진다. 공황(경제적 위기)의 원인은 20세기, 좌파나 칼 맑스를 공부한 사람들은 1) 과잉생산 (자본의 과잉투자) 2) 이윤율 저하 경향 3) 산업부문간 불균형 (제조,농업,소비 부문등)으로 설명한다. 자본주의 소유관계를 보호하고 적극적인 방어를 목표로 했던 케인지안은 유효수효 문제, 그리고 경제의 '불투명성,불확실성 uncertainty'로 1929년 대공황을 설명했다. - 위 패러다임도 다 고려해야 한다. 그런데, 아주 구체적인 정치상황이 IMF 독재가 들.. 2021. 12. 10.
노회찬.심상정 이후 '차세대' , 그 정치적 의미와 실현 방법 원시. nov. 27.2021. 노회찬.심상정 이후 '차세대'를 많이들 이야기한다. 2005년 민주노동당 때부터 '1000명 노회찬'을 만들어, 대중 여론 정치에서 '압도적'으로 정책을 선도하자고 난 제안해 오고 있다. 지난 16년, 잘 안되었다. 주요한 이유는 정파 리더들이 1970년대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 제2의 노회찬 등 구호는 다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노회찬-심상정은 독재시대(심지어 이 두 분은 박정희 시대 투사들이었음, 586도 아님) 학생운동 (80년대)-> 노동운동(80~90년대) -> 민주노동당 (2000년~현재 20년) A. 패러다임을 만들었다. 그렇다면 '진보정당'이 있는 상황에서, 사회운동의 다양성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정당운동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패.. 2021. 12. 10.
(dec 1~9 한국일보 보도) 구속영장 청구 후,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대장동 뒷돈 의혹' 수사 중, 유서 남기고 사망. 언론보도가 뜸해졌다가, 다시 곽상도 구속영장 기각, 그 이후, 유한기 구속영장 청구와 그 자살. 특검 하자는 민주당, 국민의힘. 숨진 유한기 누구..황무성 사퇴 통화서 "시장님 명" 장본인 위용성 입력 2021. 12. 10. 12:00 – 10일 숨진 채 발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개발사업본부장(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와 관련, 황무성 전 공사 사장 '사퇴 압박' 논란에 휩싸였던 인물이다. 이번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뇌물 혐의가 담겼지만, 그가 처음 수면 위로 떠오른 건 사업 추진 때 임기가 남아있던 황 전 사장을 자리에서 물러나도록 압박했고, 이 과정에서 "시장님 명"이라며 현 대선 후보인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른바 '윗선.. 2021. 12. 10.
[갤럽] 가장 시급한 문제 '부동산' 문제 해결 기대치. 이재명,윤석열 모두 불합격 수준. 문제는 정의당 심상정 5.9% 적임자로 낮은 편. 진보정당 과제. 주택 소유권과 소유의식만 강화시키는 '집값 안정'이나 '공급확대'로 보지 말자. 그 다음 과제는 지역별로 연령,계층별로, 주택소유 여부에 따라 '부동산 의식'이 다르다. 서울로 매년 대학 신입생과 구직자가 10만~15만명이 유입된다. 이런 유입현상이 40년간 누적되었다. 더 길게 보면 60년간 축적되었다. 조세 제도, 토지 공개념, 지방정부의 '공공(사회)주택' 소유 확보, 사적 건설사 자본에 대한 통제 다 필요하다. 그러나 주택 문제가 단순히 '집' 문제가 아니라, 한국인의 '행복관'과 '성공 관념'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포괄적인 측면에서 이 주제를 다뤄야 한다. 1. 갤럽 (dec.9) 세대별 부동층. 20대 22.9, 30대 23.6, 40대 14.7, 50대 3.5, .. 2021. 12. 10.
[언론 보도] 윤석열 (국민의힘) 노동관. “최저시급제, 주 52시간제 비현실적” “무례한 반노동 막말 그만하라” 윤석열에 분노하는 노동계 고희진 기자입력 : 2021.12.02 윤 “최저시급제, 주 52시간제 비현실적” 주 120시간 실언 등 왜곡된 인식 우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주 52시간제와 최저임금제를 비판하는 내용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노동시민사회계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윤 호보가 발언을 철회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청년유니온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송동 이마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후보가 기업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최저임금, 주 52시간제와 같은 비현실적인 제도를 철폐해나가겠다’고 해 물의를 빚고 있다”며 “윤 후보의 반노동 막말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김영민 청년유니온 사무처장은 “2018년과 2019년 최저임금위원회 노동..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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