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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2

임찬종 기자. 1년만에 정반대로 바뀐 검찰개혁 Chanjong Yim·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활동했던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회라는 기구가 있었습니다. 검찰개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거셌던 만큼 대검이 2017년 9월에 검찰 외부의 인사들이 자율적으로 검찰개혁 방안을 논의해 검찰총장에게 권고하는 독립 위원회를 구성했던 것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법무부가 구성했던 법무검찰개혁위원회와는 별개의 조직이었습니다. (김용민 변호사처럼 두 위원회에 모두 참여한 위원도 있긴 합니다.) 검찰개혁위 위원장은 민변 회장 출신인 송두환 전 헌법재판관이 맡았고, 진보 성향 법조인들과 중도 및 보수 성향 변호사와 언론인들도 함께 했습니다. 아무래도 검찰개혁에 관심이 있는 외부 인사들 중심으로 구성되다 보니, 민변 부회장 출신 김도형 변호사나 김용민 변호사, 박준영 변호사 등.. 2021. 11. 15.
대장동 공방에 사라진 부동산정책… "민심 달랠 공약이 변수" [대선 3대 키워드 1 부동산 민심] . 대장동 공방에 사라진 부동산정책… "민심 달랠 공약이 변수" [대선 3대 키워드 1 부동산 민심] 신문3면 1단 기사입력 2021.11.15. 오후 6:14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공감 댓글3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인쇄하기 보내기 세금폭탄에 대출규제로 불만 확산 진보정권 잇단 정책 실패 與 부담 野 ‘종부세 폐지’ 등 현실성 의문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선을 앞두고 정당별 후보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치열한 경쟁의 막이 올랐다. 여야는 각각 '정권재창출'과 '정권교체'를 놓고 4개월간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이에 파이낸셜뉴스는 대선 판도를 흔들 주요 변수로 △부동산 민심 △2030 청년층 선택 △단일화 효과를 설정해 집중 진단을 통해 향후 대선의 향배를 가늠해보고자 ..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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