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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2

(nov1. 대장동 ) 검찰, 김만배·남욱 구속영장 청구…651억 배임 공범 혐의 검찰, 김만배·남욱 구속영장 청구…651억 배임 공범 혐의 등록 :2021-11-01 13:39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일 시행사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사전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또 이 사건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도 유동규(구속기소)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공범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씨가 초과 이익 환수 조항 삭제 등 특혜를 주는 대가로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5억원을 주고(뇌물공여), 이를 통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가져가야 할 개발이익 651억원만큼의 손해를 공사 쪽에 끼진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의 배임 공범)를 적용했다. 검찰은 지난달 김씨의 첫 구속영장 청구 때는 배임 액수를 ‘1100억원+알파’으로 특정하고 구속 전 피의자심문 과.. 2021. 11. 1.
(nov 1. 대장동 언론보도) 대장동 일당, 위기마다 주민 명의 탄원서 보내고 주민 동원 시위 벌였다 대장동 일당, 위기마다 주민 명의 탄원서 보내고 주민 동원 시위 벌였다 허진무·이보라·이효상 기자입력 : 2021.11.01 15:00 수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시행사 측이 주민 명의로 탄원서를 보내고 주민을 동원해 시위를 벌인 정황이 나왔다. 사업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성남시와 성남시의회에 ‘대장동 주민의 뜻’이라며 압력을 행사한 것이다. 1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시행사 ‘씨세븐’ 측이 2009년 10월 작성한 ‘주공 개발계획에 대한 대응 논리’ 문건에는 “주공의 개발계획안이 철회될 때까지 10월8일부터 매일 2회 이상 통합공사 및 성남시 등을 항의 방문하고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민원을 지속 제기해 자연스럽게 민간개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함”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씨세븐은 대장동 특혜 의..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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