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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10

(jtbc oct 26.) 이재명 국정감사 위증. '미분양' 폭증해 확정이익?…당시 성남 아파트 '100% 분양' '미분양' 폭증해 확정이익?…당시 성남 아파트 '100% 분양' [JTBC] 입력 2021-10-26 20:22- [앵커] 이재명 후보는 그동안 대장동 개발로 민간이 큰 이익을 얻은 것을 놓고 '예상치 못한 부동산 폭등 때문'이라고 말해왔습니다. 사업을 시작하던 2015년 당시에는 부동산 경기가 안 좋았기 때문에 성남시가 우선 확정 이익을 받도록 설계했다는 겁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그 시점 즉 2015년은 부동산 경기가 매우 나쁘고 미분양이 폭증할 시기이고…] 그런데 이 발언에는 따져봐야 할 대목이 있습니다. 경기도 전체가 아니라 대장동이 있는 성남시로 좁혀서 통계를 보면 내용이 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분양이 속출했다는 이 후보 주장에 다른 허점은 없는지, 이윤석 기자가 관련 통계를.. 2021. 10. 26.
[ '내집 마련의 꿈' 방향 바꿀 필요] 1987년 도시 아파트 선전 광고. 주택공사. 민간 건설사 아파트 공급 방식 . 주공 아파트 분양. (중앙난방, 연탄 보일러), 1987년 하반기, 동아일보 광고칸에 실린 '아파트 분양' = 주택 상품을 구매해 자가소유로 하는 행위를 보면서 메모. 1. 경제적 비용과 관리 스트레스를 고려했을 때, 자가소유나 월세(전세) 차이가 거의 없다. (한국처럼 1년에 1억씩 아파트 값이 상승하지 않는다는 전제는 있어야겠음) 정치적으로 좌파도 아닌, 이코노미스트 (the economist) 가 2020년에 와서, 20세기 좌파가 말한, 주택소유 (home ownership) 정책 노선에 대한 비판 기사를 실었다. 자기 집 소유 비용이나 '월세' 비용이나 장기적으로 보면 큰 차이가 없다는 통계도 발표했다. 오히려 거주권만 놓고 보면, 자기 집 소유 비용이 더 클 수도 있다. 한국의 경우도, 전세나 월세는 '주택 재산세'를 내지 않아, 이 세금을.. 2021. 10. 26.
1987년 10월 26일자, 김영삼과 김대중은 민주당 경선협상에 실패, 각자 대선 후보로 출마하기로. 6공화국 헌법과 법률에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제'를 누락했고, 정당 이념과 정책 중심이 아니라, .. 1. 역사에서 가정. 박정희가 1963년 대선, 1967년 재선 이후, 1969년에 삼선개헌을 하지 않고, 1971년에 대통령에서 물러났다면, 김대중-김영삼은 각각 2번 임기 (총 8년)을 두 사람이 돌아가면서 채웠다고 해도, 1987년 대통령 선거에는 김대중과 김영삼이 더 이상 출마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역사에서 가정은 없다 하지만, 박정희 -전두환 군사반란과 군사독재의 폐해는 고스란히 야당 지도자, 김영삼과 김대중의 한계로 이어졌다.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후보들의 자질이 떨어진 이유는, 김영삼 김대중도 정당의 이념과 정책노선을 내세워 정치를 한 게 아니라, 박정희-전두환 (총통 개념의 독재자)는 아니지만, 권력을 독점했었다. 당내 민주주의나 절차는 부차시 되었고, 당 권력 상층 몇몇 인.. 2021. 10. 26.
(경향 oct 26) 은수미 성남시장 인터뷰. 대장동 "당시 최선 결정". 은수미 성남시장도 건설사 대표와 마찬가지로 '주택'이라는 상품을 만들어서 판매해야 이윤이 남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부동산 떴다방에 기생하며 지난 60년간 '개발 이익'을 수탈해온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회계사, 검사, 공무원의 조직범죄단에 대한 예방조치에 대해서는 은수미 시장이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재개발·재건축은 공영으로 해야 하며 취임후 이들 사업은 모두 공공개발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막대한 현금 조달이 필요한 것은 민·관협력 방식으로 개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은수미 성남시장 대장동 첫 인터뷰 “당시에는 최선의 결정” 김태희 기자입력 : 2021.10.26 16:09 은수미 .. 2021. 10. 26.
서울경제. 노태우 200만호 (수도권 90만 + 지방 110만) 공급 '집대통령' 기사, 정당한 평가인가? 1) 집 소유 개념과 한국 도시 건설 문제점 2) 수도권 지역. 1기 신도시인 분당과 일산·중동·평촌·산본. 신도시 '주택 소유' 위주 공급 3) 미국 도시외곽 주택 정책과 비교. 4) 지방 110만호 공급 평가 5) 특질이 전혀 없는 서울 위성 도시들 탄생. A suburb (or suburban area or suburbia) is a mixed-use or residential area. It can exist either as part of a city/urban area and can often have a large number of employment. In some metropolitan areas they exist as separate residential communities with.. 2021. 10. 26.
(뉴스타파 2020.11.06) 문재인정부의 4대강- 세계적 모래강 내성천,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다 --최승호 1) 모래 강 내성천의 형성 역사. 2) 댐 건설, 뉴딜 정책 때문에 그 문제점이 아직까지도 덜 알려짐. 문재인정부의 4대강- 세계적 모래강 내성천,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다 --최승호 2020년 11월 06일 20시 39분 세계적인 모래강 내성천의 숨을 끊고 있는 영주댐 내성천은 경북 봉화에서 발원해 영주시와 예천군을 휘감아돌다 문경시에서 낙동강과 합류하는 강이다. 소백산에서 사시사철 내려오는 맑은 물이 봉화의 사질풍화토가 공급하는 모래와 더불어 흐르는 모래강이다. 화강암 지층이 발달한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모래강들이 발달했는데 내성천은 그 중에서도 백미다. 한국 모래강의 아름다움에 대해 일찍부터 연구해온 오경섭 교원대 명예교수(지형학)에 의하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해도 손색이 없.. 2021. 10. 26.
노태우 사망 언론사별 제목 비교. 노태우씨 사망 vs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 . 1979년 1212 군사쿠데타, 1980년 5월18일 광주학살 범죄에 가담했던 노태우(13대 대통령)씨가 10월 26일 지병으로 사망.. 1979년 1212 군사쿠데타, 1980년 5월18일 광주학살 범죄에 가담했던 노태우(13대 대통령)씨가 10월 26일 지병으로 사망했다. 한국의 장례와 제사 문화가 가장 잘 발달되고 정교하기 때문에, 한 정치가의 죽음 역시 정치적인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다. 노태우씨는 그 아들 노재헌씨가 아버지 대신 광주 518묘역에 참배했지만, 정작 노태우 본인은 518 진실을 밝히지 않았고, 죄를 스스로 뉘우치지 않았다. 노태우 개인과 그 가족은 사죄의 최소한 형식을 갖추기를 바랬을지도 모르지만, 그의 쿠데타 범단의 수괴인 전두환과 1000억대 자산가로 변태한 정호용 등 과거 '하나회' 전두환 범단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1212 군사반란 범죄자와 광주 518 학살 주범들을 1997년 12월 김대.. 2021. 10. 26.
(한국일보 2020 oct 31) 김진유 도시계획 연구자. 공공임대 4.0으로 저소득층 주거지 낙인 지우자. 정책 비교 자료. 김진유 연구 기사. 김진유의 도시읽기 '공공임대 4.0'으로 저소득층 주거지 낙인 지우자 입력 2020.10.31 04:30 5 0 특정대상 아닌 누구나 공공임대 이용하게 해야 동별 아닌 호별 혼합한 주소로 차별 두지 말아야 편집자주 ※서민들에게 도시는 살기도(live), 사기도(buy) 어려운 곳이 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치솟고 거주 양극화는 갈수록 심해집니다. 이런 불평등과 모순은 어디에서 비롯된 걸까요. 도시 전문가의 눈으로 도시를 둘러싼 여러 이슈를 하나씩 짚어보려 합니다. 주택과 부동산 정책, 도시계획을 전공한 김진유 경기대 교수가 에 3주에 한 번씩 연재합니다. 서울 우면동 서초보금자리지구 공공임대아파트. 연합뉴스. 공공임대와 소셜믹스,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까 전세대란이 .. 2021. 10. 26.
(경향 oct 21-26) 대장동 아파트 건설 '투자 자본' , PF (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범죄성. 대검 중수부, 2011년 ‘대장동 PF대출 수수료 10억’ 브로커 불법 묵인 정황 대검 중수부, 2011년 ‘대장동 PF대출 수수료 10억’ 브로커 불법 묵인 정황 손구민·이보라 기자 2021.10.21 06:00 입력 당시 브로커 4년 뒤 처벌…검찰 ‘봐주기’ 의혹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2011년 경기 성남시 대장동 사업에 1100억원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알선한 A씨가 10억원대 수수료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도 문제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A씨는 화천대유 최대주주인 김만배씨로부터 대검 중수부장 출신인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소개받아 변호인으로 선임했고, 이 사건과 관련한 부산저축은행 횡령·배임 사건의 주임검사는 대검 중수2과장이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었다. 그로부터 4년 뒤인 2015년 수원지검 특수부는 대장동 사업에 1100억원대 대출을 알선하고 10억3000만.. 2021. 10. 26.
언발에 오줌누기 '민주당' 대장동 예방법. - 대장동 개발이익 환수나 개발이익 제한에 대한 민주당 대처는 언발에 오줌누기식으로 전락할 확률이 높다. 지난 60년간 직장, 대학,문화 생활 향유를 위해 서울로 '강제로' 몰려들어야 했던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난제와 집값 상승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이게 어디 한국 서울 뿐인가? 영국 런던, 미국 뉴욕, 시카고 , 일본 도쿄 등도 다 마찬가지였다. 1) 60년간 진행된 서울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이와 동일한 시간, 60년이 걸릴 수 있다. 2) 도시계획, 주택 교통 학교 의료시설 산업시설 등이 놓쳤던 것은 무엇일까? 이민자 1명을 받아들일 때, 또 미국이나 캐나다 박사과정 장학금을 받기 위해 지원할 때를 생각해보자, 1명을 타국에서 받아들일 때 필요한 기본생활 의,식,주를 그 수용국가가 해결해줘야 한..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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