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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45

반파쇼 반군부 투쟁, 그리스 사회주의자이자 예술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1925-2021)가 96세 일기로 별세 : 영화음악 '그리스인 조르바 (1964)', '세피코 (1973)' 영화음악 작곡가로 전세계 대중의 .. 10대에 반나치 반파쇼 저항운동을 시작으로 40대에는 그리스 군사쿠데타에 저항했던 사회주의자이자 국제적인 음악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1925-2021)가 96세 일기로 별세하다. 테오도라키스는 한일갈등과 유사한 그리스-터어키간 대립을 지양하고 화해할 것을 주창하고, 그리스와 북 마케도니아와의 적대를 종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아버지는 변호사였는데, 크레타 섬 출신이고, 그의 어머니는 그리스인이지만, 현재는 터어키에 속하는 체시메(Çeşme) 출신이다. 테오도라키스는 어렸을부터 그리스 민중(포크) 음악과 그리스정교와 비잔틴 문화에 관심이 많았고, 작곡자가 되려고 했다. 1. 반파쇼 반나치 레지스탕스 운동. 그런데 그의 10대에 독일과 이탈리아가 그리스를 점령하자, 반파쇼 저항군에 가담했으나 체포되기.. 2021. 9. 4.
연설문 다 바꿔! 2008.03.27 16:34 답답해서 못듣겠다. 진보신당 연설문 다 바꿔! 원시조회 수 2086 댓글 4 조회 수 2086?수정삭제? (위 광고가 잘 된 이유: 아버지 어머니와 대화, 마음을 미리 헤아린다는 것. 어머니 아버지 말하는 화법의 특성 - 원래 바라는 바를 직설적으로 말하지 못하는 부모들 -을 잘 포착했다는 것이다. 동영상 만들 때, 자기를 지지해 달라고 지인들에게 말할 때, 참고 자료로 쓸 수 있겠다) 김석준: "어휴 이번 선거. 괜찮아. 우리 아침 이슬 먹기로 했다. 배가 좀 고파서 그렇지 머리는 맑아. 원래 배고파야 공부도 잘 되잖아? 우리 아무 것도 필요없다. 노원(갑)에 회찬이 있다. 고양시에 상정이도 있어." 김석준 친구 (후원자): "ㅎㅎㅎ 알았어, 임마, (한 두 번 속는 것도.. 2021. 9. 4.
군대 내부 인권유린, 생명경시, 안전사고로 죽음-부상 등에 대한 조사 2008.03.17 23:52[피우진 후보께] 고무신 거꾸로 신은 제 여자친구를 찾아주세요 원시 조회 수 4577 댓글 19 피우진 후보에게 질문이 많이 쏟아진 이유는, 박정희-전두환-노태우로 이어지는 30년 군사독재와 가장 전투적으로 싸운 사람들이 가장 또 많이 모여있는 곳이 진보신당이기 때문입니다. 15년 민간 정부 경험을 했고, 지금은 진보세력이나, 정치적 좌파 역시 대안적인 '국방부' 건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권, 평화는 물론이고 '제도'와 '직장'으로서 군대 역시 진보진영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그 제도와 직장을 넘어서서, 정규군 60만이 2008년도 27조 국민세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병 월급 8만 8천원이라는 착취구조를 동반하고도, 27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년간.. 2021. 9. 4.
2008.03.14 01:56 -총선 슬로건 고민되는 이유 (솔직한 심정)-"공정한 (공평한) 분배가 민주주의이다" 2008.03.14 01:56 - 총선 슬로건 고민되는 이유 (솔직한 심정) 원시 조회 수 2383 댓글 4 딱딱한 말이다. 산뜻하지 않다. 총선 슬로건을 담기 위한 말이 무엇일까? "공정한 분배가 민주주의다." 떠오르는 말이다. 한국 정치사에서 좌파나 진보가 말해야 하는 슬로건은, 전혀 새롭지도 않다. 산뜻한 대중용 홍보 문구를 생각하기 전에, 우선 슬로건을 생각해보는 수밖에 없다. 물론 총선용 홍보 카피는 아니고, 정책적인 차원이다. "공정한 (공평한) 분배가 민주주의이다" 일해서 돈벌고 집사고 아이들 가르칠 수 있는 시대는 97년으로 끝났다. 87년 이전은 분명 "민주주의 의미는 독재타도 (자유) 민주주의 정부 탄생"이었다. 87년 이후 지금까지 아니 향후 30년, 40년은 민법에 나와 있는 사유재.. 2021. 9. 4.
생태 - 반자본주의 운동, 노동조합내 노동자의 직접 참여정치 강조 (1980-1986년 독일 녹색당 사례)- 2008.03.04 03:04 [원탁평가 3] 생태 - 반자본주의 운동, 노동조합내 노동자의 직접 참여정치 강조 (1980-1986년 독일 녹색당 사례) 원시조회 수 3451 댓글 3 조회 수 3451?수정삭제 현재 2008년 독일 녹색당보다는, 70년대 말, 80년대 말까지의 녹색당의 정치활동이, 우리가 새로운 진보운동을 펼쳐나가는데, 유의미한 참고 자료들을 제시해 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새로운 진보정당 운동을 펼쳐나가는데 있어서, 노동= 평등, 생태=환경보전이라는 단순 이분법이 아니라, 노동과 생태, 평등과 생태적 가치들이 결합되어 있다는 것을 우선 초점에 더 맞춰야 할 것이다. 지금 당연히, 새로운 진보정당은 살벌한 약육강식을 강요하는 이명박식 자본주의 “자본주의에 친절한 명바귀 정부 busine..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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