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42 노회찬 추모의 그늘. 나이스하고 젠틀맨인 경우. 추모는 예법에 맞지만, 추모의 동기와 내용은 그 심층에서 다 자기 선전에 불과하다. 체 게바라도 판매의 대상인데, 고 노회찬도 판매의 대상이라는 점이 특별하진 않다. '판매 대상'인게 어디냐? '매각 대상' 이 아닌 것으로 감사해야 할 아니냐, 그런 생각도 잠시 들었다. '공정' '노동존중' '민주주의' 단어들은 누구의 '관점'인가가 중요하다. 물타기된 단어들로 타락했다. 한국에서 '노동자 = 직원들이 주인이 되면 곤란한 게' 바로 '노동존중'의 실체다. 언제부터 '노동 존중'이 보호받아야 할, 흑기사 백기사의 보호대상이었는가? 말로는 노동을 존중하지만, 노동의 주체인 노동자나 직원들이 ‘정치주체’로 나서면, ‘아 이러시면 회사는 망하고 경제는 멈춥니다. 양보하고 자제합시다’라고 한다. 노동자나 직원들은.. 2021. 7. 24. 달리기가 좋다. 육상 용남고 서민준, 양예빈 등 중고등학교 달리기 선수들을 응원한다. 코로나 19 이후, 야외 활동이 줄어들게 되어서 그런지, 달리기가 그냥 좋다. 2020년 11월 5일. 용남고등학교 육상부를 비롯해서, 전국의 육상 선수들이나 아이들, 학생들이 맘껏 달렸으면 좋겠다. https://youtu.be/vboZcHJ4F0E 2021. 7.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