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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2

[자료- 노동안전보건단체 공동 입장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은 더 망가졌다 노동안전보건단체 공동 입장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은 더 망가졌다 [노동안전보건단체 공동 입장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은 더 망가졌다 추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흰 눈 보다는 차가운 눈으로 더 기억되었던 농성장에서 버티며, 배고픔보다는 살려낼 수 있는 목숨을 기약하며 많은 이들이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을 만드는 투쟁을 했다. 그랬기에 더욱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안전사회를 위한 첫 발을 내딛는 법을 만들었다는 것을 위안삼고 투쟁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세부적으로 적용할 기준을 담은 시행령은 어떠해야 한다는 우리의 의견을 냈다. 산안법 시행령처럼 중대재해처벌법을 더 망가뜨리는 시행령이 나오지 않기를 바랐다. 그러나 정부가 내놓은 시행령은 우리의 기대를 무.. 2021. 7. 14.
잉글랜드 축구팬 인종차별주의. 사카 준결승전 1골 공헌 망각. 잉글랜드 축구팬 중 일부가 승부차기 실패한 비백인 선수 3명, 마커스 래쉬포드, 제이든 산초, 부카요 사카를 공격했다. 인종차별주의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그런데 덴마크와 잉글랜드 4강전에서, 라힘 스털링 (자메이카 이민자 가족), 부카요 사카 ( 19세, 나이지리아 이민자 가족)의 공헌은 막대했다. 부카요 사카는 해리 케인의 킬패스를 받아, 오른쪽을 돌파한 후, 크로스를 올렸고, 그 볼은 덴마크 명수비수 시몬 캐어(Simon Kjaer)의 발맞고 자살골이 되었다. 1대 0으로 지고 있다가, 1대 1 동점이 되는데, 부카요 사카의 공헌은 지대했다. 비록 사카가 결승전에서 승부차기를 놓쳐 잉글랜드가 이탈리아에게 졌다할지라도, 19세 사카의 역할을 무시해서도 안되고, 인종차별적인 욕을 받아서도 안된다. 멍..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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