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91 [펌] 평택항에서 산재로 사망한 23살 고 이선호군의 친구입니다. 평택항에서 산재로 사망한 23살 고 이선호군의 친구입니다. 청원기간 21-05-08 ~ 21-06-07 안녕하세요. 고 이선호군 친구입니다. 하루 평균 7명이, 해마다 2400명 이상이 노동현장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하고 있다지만, 그게 제 친구 선호가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뉴스에서나 보던 산재 사고가 제 친구까지 죽게 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어쩔 수 없던 일이 아니었습니다. 분명히 막을 수 있던 일이었습니다. 무슨 거창한 일을 하던 것도 아니고 제 친구는 그저 잔업으로 안전핀이 뽑혀있는 개방형 컨테이너 안에서 쓰레기(나무 합판 조각)를 줍다가 300kg의 차가운 쇳덩이에 깔려 비명도 못 지르고 죽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요. 1. 무리한 인원 감축 선호는 2월 말까지 항구 내.. 2021. 5.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