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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7

2016년 태풍 '차바' 구조작전 수행하던 강기봉 소방교 사망 이후, 선배 정희국 소방위 죄책감 시달리다 2019년 자살 선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 앓았다. 국립묘지 안장 결정 일터에서 '정신적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과 절차가 절실히 필요하다. 인간의 정신은 강하기도 하지만, 너무나 연약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다. 고교 선후배 사이 소방대원, 강기봉, 정희국의 죽음이 참 애잔하다. 2016년 태풍 '차바' 구조작전 수행하던 강기봉 소방교가 물에 떠내려가 사망했다 한다. 그 이후 고교 선배 정희국 소방위는 강기봉 후배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 시달리다 2019년 자살 선택했다고 한다. 전쟁에서 돌아온 군인들이 겪는 전형적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였다. 정희국 소방위를 '위험직무 순직'으로 인정, 국립묘지에 안장한다고 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번역했지만, '외상 후 스트레스 병'이다. 일터 안전과 노동자 건강은 사고예방과 더불어 정신적 고통까지 그 .. 2020. 12. 15.
캐나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사례, 건설노동자 4명 추락사고, 건설사 소장 3년 6개월 실형 선고 2016년 바딤 카젠넬슨 (캐나다 건설사 메트론 소장)이 3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2009년 12월 24일 토론토 13층 건물 공사중, 건축 비계가 추락하는 바람에, 6명 중 4명의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2016년 1월 판사 이언 맥도널드는 "노동자들이 위험한 노동을 하겠다고 선택했더라도, 그것이 항상 그들의 자발적 선택은 아닐 수 있다"고 판결했다.2004년에 제정된 "웨스트레이 법"은 캐나다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이다. 맥도널드 판사는 "웨스트레이 법"에 근거해, 건설사 매니저 카젠넬슨이 '노동자 안전에 소홀한 중대 과실 범죄를 저질렀다고, 3년 6개월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캐나다식 웨스트레이 법 (Westray Law)의 공식 법안은 Bill C-45라고 함. Manager in fatal .. 2020. 12. 15.
mesothelioma (가슴,흉부 조직에서 자라나는 암 유형), asbestos 석면, carnage (도륙, 무자비한 살해) 카니지. carnage “Workers have been fighting for health and safety rights for centuries but we know that we won’t stop the carnage in the workplace unless employers come to realize that there will be serious personal consequences if they put workers’ lives in the line of danger,” said OFL President Chris Buckley.a situation in which there is a lot of death and destruction a scene of carnage carnage .. 2020. 12. 15.
캐나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사례. 6년간 장기 캠페인 벌여. Kill a Worker, Go to Jail 노동자를 죽여라, 그러면 감옥에 간다 .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일터 만들기' 운동 - 캐나다 온타리오 주, 온타리오 노동자 총연맹 (OFL)은 6년간 장기 캠페인을 벌였다. "노동자를 죽여라, 그러면 감옥에 간다. Kill a Worker, Go to Jail 캐나다 노동자들의 주장. "일터 건강과 안전이 캐나다 국가의 제 1 과제이여야 한다" 캐나다 14만 5000명 노동자들이 석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매년 2천명이 흉부종피종이나 폐암과 같은 치명적인 병에 걸린다. 석면 (asbestos) 은 흉부종피종과 폐암의 원인 메쏘띨리오마 mesothelioma 가슴 ,흉부, 늑막 조직에서 자라나는 암의 유형허파, 위장 복부, 심장 부분에서 암이 자랄 수 있다. 원인은 석면. 숨쉬기 곤란. 가슴 압박 통증. 진단 이후 12개월 생존 가능.2011년.. 2020. 12. 15.
김종인의 이명박 박근혜 사과를 국힘은 '사면 근거'로 활용할 것이다. 보궐선거용으로 그칠 공산이 큼. YTN 뉴스 특보, 김종인의 '이명박 박근혜 구속'에 대한 사과를 보면서. 유창선 평론가는 김종인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민주당은 싫은데 국민의힘은 대안은 아니다'라는 유권자들에게 김종인의 사과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 봤다. 그러나 국민의힘의 변신술, 그리고 한국의 시민사회의 뿌리깊은 '보수성'을 너무 얕잡아 본 평가이다. 국민의힘과 보수적 시민사회는 '이명박,박근혜' 사면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김종인과 국힘이 진정성있게 사과했으니까, 풀어줄 때도 되었지 않느냐'는 데모와 정치적 주장들이 길거리와 보수 여론,유투브에서 흘러나올 것이다.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그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지지율이 하락하자, 국힘과 김종인이 배현진의 '귀태' 악마의 탈을 신속하게 .. 2020. 12. 15.
공수처 개혁 방향. 추천위 법률가 일색 바꿔야. 노동자 시민 대표 적어도 2명 이상 들어가거나, <독립성>확보를 위해 단체장 선거로 직선하는 게 낫다. 1. 공수처장 추천위원회 7명 중, 노동자, 시민, 농민,어민, 5급 이하 공무원들 대표는 찾아 볼 수 없다. 법률가 직종이 너무 많다. 총 7명이면 2~3명 정도가 법률가(판사,검사,변호사) 직종이면 충분하다. 공수처가 존속하게 된다면, 공수처장 추천위원 7명 중에, '노동자 시민 대표'나 단체가 들어가야 한다. 2. 공수처 독립성을 위해 '자치단체장' 직접 선거 선출을 고려해봐야 한다. 공수처 성공 여부는, '독립성'이다. 행정부 의회 사법권력과 금권력으로부터 독립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공수처 독립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2016년 겨울 박근혜 퇴진과 탄핵 이후 '공수처' 설립이 여론의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개혁이 흐지부지 되면서 '공수처' 역시 민주당 일부 지지층을 제외하고 대중.. 2020. 12. 15.
차에서 숙박 (차박)하면서 여행하다 생긴 문제점들, 안전이라는 측면 사람들의 행복관은 여러가지로 변화한다.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지인들과 여행은 중요한 행복요소이다. 특히 수명이 늘어나고 중노년층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30%가 된 시점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차에서 숙박 (차박)하면서 여행하다 생긴 문제점들, 안전이라는 측면에서 보다 더 섬세하게 접근했으면 한다. 캠핑이 자연 속 인간이 되어야 하는데,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서는 안된다.그리고 캠핑 시설 산업, 버스를 비롯한 여러가지 갖춰야 할 장비들에 대한 산업 역시 '인간과 자연의 융해와 조화'라는 관점에서 발전되었으면 한다. 돈벌이에 급급해, 버스도 불법으로 개조하고, 이에 관련한 절차법도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책임지기 힘들다. 기사 출처. https://www.ytn.c..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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