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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5

소녀들의 눈싸움 아침 등교하는 앞 집 여자 아이들. 초등학교 아이들이다. 눈 싸움을 한다. 골목길에서도 사이좋게 농구도 하고 노는 얘들이다. 눈을 뭉쳐 서로 몇 번 던지고 놀더니 같이 학교로 향한다. 이렇게 겨울이 시작되다. 초등 2 겨울,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 논들을 가로 질러 오곤 했다. 눈으로 가득찬 논. 논둑 길도 눈에 쌓여 없어져 버릴 정도로 눈이 많이 내렸다. 눈이 많이 내린 후였지만, 따스한 햇볕에다 하늘은 푸르렀다. 논 위로 걷다가, 1 미터 정도 쌓인 논으로 몸을 던져 하늘을 바라보곤 했었다. 눈 속에 파묻혀 숨을 쉬지 못할 것도 걱정하곤 했는데, 어떻게 어떻게 해서 논에서 빠져나왔다. 새하얀 침대같은 눈밭으로, 총총 걸음으로 백미터도 넘는 그 논길을 가로질러 집으로 돌아왔었다. 지형적인 이유에서.. 2020. 12. 2.
10톤 무게 철강코일 운반중 사망 노동자, 2019년, 진보정당인 정의당 "안전한 일터 위원회" 만들어야 산업안전보건법 이름을 '일터 노동자 건강과 안전법 workplace health and safety law' 로 바꿔야 한다. 지역정치, 각 시도당에 '안전한 일터 만들기' 위원회를 설치해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서 동네 사람들의 정치적 신뢰를 받아야 한다. Nakjung Kim shared a link.DeiuetSucrerSmgobearg p12o, uunsmorena20e1Sd9u · 심상정 대표단에 제안합니다. 오늘자 한겨레 신문 보도에 따르면, '노동부 관계자들이 김용균 토론회에 불참, 1주기 추모식 이후 김용균 죽음에 무관심'. 정의당이 수권정당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문제 해결 능력"을 4년 5년 10년 지속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고 김용균 사망과 관련한 제안: 16개 시도당에 '안전.. 2020. 12. 2.
집 건축, 화재 예방용으로 1916년 발명. 북아메리카 'drywall' 건식벽 기능, 사용 이유, 이산화탄소 배출량 줄여야 하는 과제. 집 건축 자재, 드라이월-건식벽 메모. 발명, 장점, 생태적 관점. 1.집을 외부 침략 (홍수, 태풍, 허리케인, 화재, 먼지, 가스 등)으로부터 막아내기 위해 인류는 그 재료와 재질을 발달시켜왔다. 그러니까 지금 사용하고 있는 재질보다는 늘 '향상' '진보'하는 다른 대안적 재질이 있는 것이다. 한국 아이들도 아토피 때문에 고생하는데, 아토피 원인들이야 다양하겠지만, 일단 건축 재료라도 아토피를 줄이는데 기여를 해야할 것이다. 기술 발달의 기준은 '효용성, 효율성 efficiency' 에 있는데, '드라이 월(건식 벽)'만 해도 벌써 100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 기술인데, 그간 그 제작 기술 역시 여러차례 혁신되었다. 2. 캐나다에 와서 새로 배우게 된 단어가 'drywall' 인데, 처음에 지인들이 .. 2020. 12. 2.
2019 년 중국 대졸자 760만, 미국의 2배 , 인도 한해 900만 대졸자 In 2019, a record high of around 7.6 million students graduated from undergraduate programs at public colleges and universities in China. That number was nearly double as high as the number of degrees earned at all levels of higher education in the United States.Nov 9, 2020 중국은 전문대와 4년제 대학을 합쳐, 1년에 760만명 대졸자.이 수치는 미국과 비교해서 거의 2배. This results in an estimated 26.5 million students enrolled in Ind.. 2020. 12. 2.
[펌] 11월 24일. 고 김용균 어머니 김미숙씨의 호소.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라 김용균 어머니 김미숙씨의 외침 출처: https://youtu.be/L64SOlMd4wY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노동자와 산재피해자 유가족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집중 집회를 열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전태일3법 입법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김동성 금속노조 부위원장은 "매년 2400명의 노동자가 죽어가는 현실이 산재공화국이라고 말해도 마땅하다"며 "죽지 않고 다치지 않고 일하고 싶다는 노동자의 간절한 마음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법 제정을 통해서 반드시 사업주가 책임질 수 있도록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하루빨리 제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우리나라만 평균 450만 원의 벌금으로..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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