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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Minneapolis City Council Vice President Andrea Jenkins : 미국 인종차별 역사 400년, 아직도 '질병'이라고 명명하고 있지 못하다. 미국 인종차별의 역사가 길다. 흑인 차별과 착취, 그 400년의 역사 속에서, 아직도 미국인들은 '흑인 인종차별'을 '바이러스' '질병'이라고 제대로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안드레아 젠슨킨은 비판했다. 암을 암이라는 질병이라고 명료하게 진단해야, 암을 치료할 수 있듯이, 미국인들이 '인종차별'을 사회적 '바이러스' '질병'이라고 인식하고, 고치려고 할 때만이 비로서 인종차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미국을 지난 400년 동안 감염시켜온 이 질병을 '바이러스'라고 명명하기 전까지는, 우리는 결코 '인종차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다. 인종차별을 조장하는 것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당신들이 '암'을 있는 그대로.. 2020. 5. 31.
트럼프, 주 방위군 무력 자랑 트위터. The National Guard has been released in Minneapolis to do the job that the Democrat Mayor couldn’t do. Should have been used 2 days ago & there would not have been damage & Police Headquarters would not have been taken over & ruined. Great job by the National Guard. No games! 미국 주-방위군이 미니아폴리스 시로 출동했다. 이는 민주당 시장이 할 수 없는 작전수행이다. 이틀 전에 진작 출동시켰더라면 미니아폴리스 경찰서 본부가 습격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주방위군 작전수행 잘 했다. 장난질은 없.. 2020. 5. 31.
미니애폴리스 조지 플로이드 사망, 트럼프 트위터 "폭력 조장" 위험성 있다는 트위터 회사 주장. 틔위터 회사가 트럼프 발언을 폭력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따라서 '삭제'를 해야 하지만, 대중들이 트럼프 발언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자체 판단해, 트럼프 틔위터를 읽어볼 수 있도록 하겠다. 트럼프 (한국 시각 5월 29일 오후 1시 53분) 트위터 내용 " 이 조폭들이 조지 플로이드 추모를 훼방하고 있다. 나는 이 사태를 그대로 방관하지 않을 것이다. 미네소타 주자 지사 팀 왈츠에게 "군대를 무제한 동원해도 좋다"고 말했다. 어떤 난관도 통제할 것이지만, 만약 노략질이 발생하면 총격은 시작될 것이다. 땡큐 ! " Donald J. Trump @realDonaldTrump This Tweet violated the Twitter Rules about glorifying violence. Howeve.. 2020. 5. 31.
조지 플로이드 질식사망 사건, 미국 흑인 차별 민낯 그대로 드러내다. "숨을 쉴 수가 없다. I can't breathe" 트럼프 정치적 무능: 조지 플로이드 질식사망 사건, 미국 흑인 차별 민낯 그대로 드러내다. "숨을 쉴 수가 없다. I can't breathe" 1. "숨을 쉴 수가 없다. I can't breathe" 경찰 데렉 쇼빈이 무릎으로 조지 플로이드 목을 누를 때, 그는 숨을 쉴 수가 없다 호소했다. 신체적 고통과 고문이 사회적 불평등과 차별,인권무시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잔혹한 사건이었다. 길거리에서 경찰이 사람 목을 눌러 죽이는 광경은 처음 본다. 충격적인 것은 조지 플로이드 목을 누르는 살인과정을 길거리 시민들이 촬영하고, 경찰들에게 항의를 하는데도, 백인 경찰 데렉 쇼빈과 아시아계 경찰 토우 타오는 이들을 무시하고, 살해과정에 동참했다는 점이다. 92년 LA 한인-흑인 갈등을 연상케하는 비참한 광경이.. 2020. 5. 30.
이용수 여사와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 정치 노선의 차이와 민주주의적 운영의 중요성. 이용수 여사와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 정치 노선의 차이와 민주주의적 운영의 중요성. 난 지금도 이용수 여사 기자회견 그 자체, 그리고 '보도문'이 말하고자 의미가 무엇인가를 공부 중에 있다. 정대협 운영의 문제점은 90년대부터 제기된 것이어서 그렇게 새로운 사건은 아니다. 이용수 여사는 민주당 당원이었고 지금도 당원이다. 그는 실용주의적 정치노선을 택했다, 반면 윤미향씨는 '좋은 의미'의 운동가였고, 위성정당 괴뢰정당 더불어시민당에서 번갯불에 콩 구워먹은 비례 7번을 달기 전에는 이용수 여사의 '민주당 행'을 비난하던 정치노선을 택했다. 단순화시키면 이용수 여사는 '아프니까 민주당이라도 들어가서 자기, 그 동료들의 문제를 죽기 전에 시급히 풀고 싶어했고,' 그래서 2012년 민주당 비례대표도 신청했었다.. 2020. 5. 29.
몇가지 문제점: 중앙일보 / 정의당, 30대 여성에 미래 맡겼다..'포스트 심상정' 뜬 장혜영 중앙일보 기사를 읽고 든 생각 메모:기사: https://news.joins.com/article/23784312 이 신문 기사가 왜곡하지 않고 제대로 보도 했다면, 정의당은 20년간 진보정당 운동의 문제점들과 과제들에 대해서, 21대 총선 전략적 실패에 대해서 정밀하게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8년간, 길게는 2004년 이후, 진보정당이 하나 망각한 사실이 있다. 체력전 문제다. 민주당원은 80만이고, 정의당은 3만 5천(당내 투표자 숫자) 정도 된다. 당 운영을 그동안 민주당식으로 해왔기 때문에, 5년, 10년, 15년, 20년, 35년 장기 마라톤을 할 정치가를 키우지 못했다. 장혜영 의원 리더십은 알려진 바가 없다. 정당 전 활동과 정당 후는 다르다. 다른 프로그램이 개인 발전을 .. 2020. 5. 25.
[메모] 이재명 도지사의 '기본소득 BI' 개념은 진보적 사회상을 담고 있지 못하다. [메모] 이재명 도지사의 '기본소득 BI' 개념은 진보적 사회상을 담고 있지 못하다. 이재명의 기본소득 개념 정의와 그 역할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윤활유로 끝난다. 총수요 부족을 해결하는 총수요 진작책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재명 도지사가 자본주의적 임금-노동관계를 극복하려는 '기본소득'을 주창해온 곽노완,강남훈 교수의 생각을 차용했다고 들었는데, 아래 인터뷰는 이와는 다르다. 그냥 민주당 대권에 도전하는데 '기본소득' 상표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필자가 2007년에 검토했던 앙드레 고르의 '임금 기반 사회를 넘어, 노동개념을 다시 회복하자'는 제안에서, 그가 제안한 '기본소득'의 핵심요체는, 포디즘-이후, 토요타주의-이후 산업체제 하에서, 그 이후에, 자본주의 시장의 수요공급 법칙이 권력자가 되어.. 2020. 5. 20.
진보정당 1호 변호사, 김정진, 18년간 희로애락. 정의당 위기 극복 위해 "야전사령관" 리더십이 절실한 이유를 말하다. 진보정당 1호 변호사, 김정진, 18년간 희로애락. 정의당 "야전사령관" 리더십이 절실한 이유를 말하다. 1부. 정의당, 새로운 정치실험 실천 줄어든 이유는? 총선 이후 한겨레 경향신문이 정의당 특집 기사를 쓰게 된 배경은? 링크: 1부~2부: https://youtu.be/jZldsw7Vs5U 오디오 1부~2부 : http://www.podbbang.com/ch/1776409?e=23565889 원시: (질문 배경) 2012년 이후 정의당 당원들의 참여가 당활동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었다. 당의 모세혈관이라 할 수 있는 당협과 당내 소모임도 활발하지 않다. 리버럴 민주당과 보수엘리트 정당에서는 상상도, 실천도 불가능한,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진보정당 당원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정치참여와 방식들이 사그라.. 2020. 5. 17.
메모: 서울대 식당 노동자들의 파업 승리 사례 초,중,고등,대학교까지 다 의무교육이 될 날이 곧 온다. 직장에서도 노동3권이 의무화되고, 자율적인 노동조합운영이 의무교육처럼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의식과 이데올로기 투쟁의 영역이다. 이걸 가로막는 건, 직장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강조하고, 명령과 수행복종을 지배적인 일터 규칙으로 삼기 때문이다. 직장 구성원들의 자율성과 업무성취 결과 둘 다 만족시킬 수 있다. 관점의 문제다. 서울대 식당 노동자들의 파업 승리 사례가 상식이 되어야 한다.서울대 식당 조리보조원. 조미정, 양문정, 조은혜, 중국과 캄보디아에서 오다.2019년 10월 파업으로 휴식공간 마련. 작년에 서울대 식당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쉴 공간이 하나도 없다는 뉴스를 보고 한숨이 나왔는데 다행임.2019년 "임금 인상, 노동 환경 개선 .. 2020. 5. 16.
우리시대의 한일전: 인구 천명당 간호사 숫자: 일본 천명당 11.9명, 한국 7.2명 Nakjung KimApril 7 · 한국 인구 천명당 간호사 비율이 7.2명. 전체 간호사 숫자 현재 37만명에서 50만명으로 적어도 13만명을 더 고용해야 하는 상황임. 일본은 150만명 간호사, 천명당 11.9명임. 병원을 '의료 산업'과 의료 비지니스로 만들어놓은 이명박 이후, 진보적인 의사 간호사 그룹이 공공의료기관 확충과 공공 의료서비스 강화를 주장하고 있는데, 간호사 고용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보임. 코로나 19 방역 때문에 간호사 관련 뉴스가 많이 나옴. 인구 1000명당 간호사 숫자, 1위는 노르웨이로 17.8명(9만 4천명), 독일은 13.2명 (110만명 간호사), 미국은 11.9명(390만), 일본은 11.8명 (150만), 한국 7.2명 (37만명) 프랑스는 10.8명 (72만 3.. 2020. 5. 13.
feb 20. 415 총선, #정의당, 진보정당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Nakjung KimFebruary 20 · 415 총선, #정의당, 진보정당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구준모, 이효성님에게, 기고글에 대한 감상평입니다. 토론이 실종되거나 약화된 진보정당,정의당인데, 앞으로 토론을 활성해보자는 취지입니다. 구준모님 비판과 대안제시에 대해서, 동감 부분이 많다. 그러나 ‘독일식 지역-비례 혼합형(연동형)’ 으로 선거법을 개편하려는 시도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흘러서는 안된다. 우선 이효성님 글 “지역 없는 비례강화, 무너지는 진보정치”, 구준모님의 지적에 앞서, 한 가지 언급할 것은, 2000년 민주노동당 이후, 한국진보정당은 지방선거(의회/행정), 특히 지역 행정경험을 누적시키지 못하는 오류를 범했다. 필자 역시 진보정당의 집권전략으로 국회의원 선거도 중요하지만,.. 2020. 5. 13.
정의당 선거평가 자료: feb 26. 비례후보 정견발표 Nakjung KimFebruary 26 · 한국진보정당 정책 공부, 정의당 편. 비례대표 후보 2차 정견발표회를 보면서 노트하다. (내 시청 기준은 4가지다. [1] 대중성,소통,공감능력 [2] 정책 이해,실현방법제시 [3]당성,정당운동 기여도 [4] 집단 대표성 ) I. 오늘 발표 주제: 국회의원이 된다면 제 1호 입법안 발표. II. 의미: 5분이라는 시간적 제약이 있었지만, 비례후보자들이 당내 민주주의를 실천하면서, 당원과 유권자들에게 투명하게 정책과 '자격조건(왜 내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가)'을 발표함. '직업,직능' 대표 부문은 연구할 주제들,입법화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은 유의미함. III. 후보자 개선점: 37명이 5분 안에 정견발표하는 것은 불충분.코로나19 긴급상황이라는 악조건이지만,.. 2020. 5. 13.
518 광주항쟁 사료: 나경택, 이창성 기자가 촬영 [언론 보도] 참고 자료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770083_32524.html 뉴스데스크박소희기자 이미지 박소희"그날의 충격과 공포"…시민들이 남긴 '5·18의 기록'입력 2020-05-12 20:40 | 앵커 초등학생부터 주부들까지 당시 일반 시민들이 목격하고 경험했던 1980년 5월의 광주는 어땠을까요? 5·18 40주년을 맞아서 당시 이들이 남긴 기록들이 공개 됐습니다. 박소희 기자 전해 드립니다.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어 끌려가는 참혹한 광경 앞에서 숨이 막힌다" 대학교 3학년 재학당시 시민군과 함께 전남도청에 있었던 김현경씨가 기록한 오월의 광주. "총부리가 어느틈에 자신의 가슴을 향해 날아올지 모르는…" 계엄군에게 들키지.. 2020. 5. 13.
마이클 로버츠 (Michael Roberts) ,코로나 19 팬데믹 슬럼프로부터 경기 회복시간은 점점 더 길어지고 마이클 로버츠 (Michael Roberts) 코로나 19 이후 경제 회복 예상 경로 20년이 넘는 1873년~1897년의 불황 시기에, 여러 나라들에서 몇 차례 슬럼프가 발생했다. 그 이후에 회복세는 약해서 제곱근 (√) 형태를 띠었고, 이전 성장 추세는 회복되지 않는다. 지난 10년 시기의 경기 불황은 19세기 후기 불황과 비슷하다. 코로나 19 팬데믹 슬럼프로부터 경기 회복시간은 점점 더 길어지고, 앞으로 몇 년 동안에는 경기 팽창을 하더라도 과거 성장추이보다 더 아래에 머무를 것이다. 이것은 지난 10년 동안 우리가 경험한 장기 침체 안에서 우리가 거쳐 가야 하는 또 다른 구간이 될 것이다. 마이클 로버츠는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에서 자본주의 경기침체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그는 이 글에서 코로나19.. 2020. 5. 12.
코로나 19 미국 실업율 14.7%, 독일 3.9%: 미국 '실업수당 2배 지급'과 독일 '노동시간단축'으로 해고 축소 차이. 한국도 세계경제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장기 지속적으로 실업문제가 대두될 가능성이 크다. "어쩔 수 없지 않냐? 회사가 망하는데 "이런 1997년 IMF식은 더 이상 용인해서는 안된다. 전통적인 기존의 사고방식과 관행을 뜯어고칠 수 있는 시기가 왔다. 해외 사례들도 면밀히 비교 분석해서, 귤화위지되기 않게 해야 함. 코로나 19 미국 실업율 14.7%, 독일 3.9%: 미국 '실업수당 2배 지급'과 독일 '노동시간단축'으로 해고 축소 차이. 1. 미국은 실업수당, 여름 종료 (8월말) 주당 73만 6542원 (600달러), 월 약 295만원임. 독일은 ‘노동시간 단축’제도 활용. 해고 대신, 노동시간 단축하고, 임금의 80%까지 보장. 정부가 회사에 지원금을 줌. 2.현재 미국 실업률은 지난 7주 동안 .. 2020. 5. 12.
정의당의 정치적 정체성에 대한 전우용 교수의 오해, 구좌파,신좌파에 대한 기계적 분리와 비역사적 접근 정의당에 대한 전우용 교수의 오진과 오해 (메모) 민주당,통합당의 정의당 비판이 타당하면 수용하고 그래야 한다. 그러나 전우용 교수의 정의당 진단과 평가는 설득력이 결여되어 있다. 전우용 교수의 페이스북 글 요지는 다음과 같다. 정의당이 2020년 총선에서 경제적 불평등과 같은 '구 좌파 (구 정치)' 주제보다는, 여성,청년,기후정의,동물권과 같은 '신 좌파(신 정치)'로 기울어져, 유권자들이 정의당에 대해 혼란을 겪고 말았다. 21대 국회에서 정의당이 무게감있는 진보정당 역할을 할 지 의문이 든다. (1) 전우용 역사학자는 서유럽을 보면서, '경제적 불평등, 분배정의, 군사 안보'와 같은 구정치,구좌파 주제가 발전하고 난 다음, 신 정치(뉴레프트 주제들)이 등장한다고 봤다. 그런데 환경운동,녹색연합 운.. 2020. 5. 11.
기본소득 반대의 기본적 이유들 BASIC REASONS TO OPPOSE BASIC INCOME (존 클라크 John Clarke) 기본소득 반대의 기본적 이유들 캐나타 온타리오주 반빈곤 운동가 존 클라크의 문제의식 (원시) 2020년 05월 06일 03:27 오후 캐나다 온타리오주, 빈곤추방운동가 존 클라크가 기본소득에 비판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캐나다 복지체제에서 기본소득은 오히려 신자유주의적 착취와 복지삭감 긴축정책을 유지 강화할 것이라고 그는 주장해 오고 있다. 그렇다면 그 근거는 무엇인가 ? 존 클라크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30년 넘게 도시빈곤추방운동을 펼치며, 홈리스 보호, 젠트리피케이션 문제 비판, 빈집 점거운동, 공공임대주택자 권리 운동을 조직해 오고 있고, 대학에서도 초빙강사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존 클라크의 문제의식과 논의 주제는 실천가로 평생 살아온 그답게 명료하다. “정부 지원금이 자본주의 사.. 2020. 5. 11.
진보정당 1세대 정의당 김종철, 왜 진보정당인가? 진보정당 1세대 정의당 김종철 [당원이 라디오] 2020 총선 대변인이자, 비례대표 16번 후보 By 원시/ 정의당 평당원. '당원이 라디오' 운영자 2020년 04월 29일 02:50 오후 김종철, 그는 정의당 2020 총선 대변인이자, 16번 비례대표였다. 필자는 그와 인터뷰를 4월 14일 총선 전날 하기로 했다. 김종철은 언론에서는 포스트-386 진보정당 정치가로 소개되지만, 실은 진보정당 1세대 정치가다. 유시민은 이해찬이라는 평민당 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고, 김종철은 민주노동당이라는 당의 ‘정치가’로 데뷔했다는 차이가 있다. 2006년 서울시장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한 이래, 정몽준, 나경원, 어색하게도 고 노회찬과의 경쟁에서 줄줄이 패배했다. 지난 20년간 김종철의 낙선의 이면지에는 진.. 2020. 5. 11.
개과천선한 IMF보다 뒤처진 홍남기 부총리 - IMF 사회공공정책과 정부의 역할 강조하는 ‘전시경제’ 정책 IMF에도 미달하는홍남기·정부 코로나 대책 [외신번역] 사회공공정책과 정부의 역할 강조하는 ‘전시경제’ 정책 By 레디앙 외신 번역팀(원시) 2020년 04월 21일 09:26 오전 개과천선한 IMF보다 뒤처진 홍남기 부총리 2020년 4월 1일자 국제통화기금(IMF) 블로그 글은 IMF 공식입장은 아니라고 했지만, 1997년 IMF 긴축 처방과는 완전히 정반대 내용들을 담고 있다. 물론 이러한 변화된 IMF 지침은 현 기득권 체제의 변화를 담고 있지는 않고,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경제체제 붕괴를 막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IMF 처방은 코로나19 위기로 발생한 ‘불안’은 최소화하고, 사회적 공유 자산은 최대로 분배하자는 한국 진보정당의 정치적 주장의 필요조건이지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다. 그럼에도 홍남기.. 2020. 5. 11.
살아남은 진보정당 386, 정종권을 만나다,그들은 과연 새로운 대안인가? 살아남은 진보정당 386,그들은 과연 새로운 대안인가?[당원이 라디오] 정의당 386, 정종권을 만나다By 원시/ 운영자 2020년 04월 15일 01:54 오후 조국 사태를 지나면서, 한국 민주주의 정치에서는 민주당 386세대 이외에, 다른 정치가들은 없는가,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그리고 살아남은 진보정당 386, 그들은 과연 민주당 386과 어떻게 다른가? 2000년 민주노동당이라는 리버럴 민주당과는 다른 진보정당이 출범한 지 20년이 넘었다. 고 노회찬, 심상정은 386세대는 아니다. 그렇다면 진보정당에 그들의 30~40대를 내던진 386들은 지금 어떤 정치를 하고 있고, 국민들에게 어떤 정치적 희망을 보여주고 있는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진보정당 386 정치가를 찾아나서기로 했다. 프로그램의.. 2020. 5. 11.
정의당 나경채 인터뷰, 정의당 발전 위해 필요한 3가지 인터뷰 : 나경채 정의당 광주 광산갑 후보[당원이 라디오] 정의당 발전 위해 필요한 3가지By 원시/ 정의당 당원. 운영 2020년 04월 07일 02:26 오후 정의당 당원들이 당원들 스스로에게 묻고 대답하는 라디오 인터뷰 를 운영하고 있는 레디앙 독자 원시님이 정의당 나경채 광주시당 위원장(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후보)과의 대화 내용을 기고 글로 보내와서 게재한다. 유튜브 링크를 건다. ————————————- 원시: 나경채 후보(광주 광산갑 정의당 후보)가 가장 잘 준비했다고 생각하는 공약은 무엇인가? 나경채: 광산구 송정 ktx역 주변에 3일과 8일 5일 장터를 열자. 5일 장터 주변에 차 없는 도로를 만들자. 자가용 없는 거리를 만들고 문화 공연도 하자. 다른 후보들 공약은 주로, 복합환승, 선도..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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