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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3

조국 논란, 김경록 인터뷰 김경록 인터뷰 ‘알릴레오’ 후폭풍…검찰 유감 표명·KBS 기자들 긴급 회의 선명수·박채영 기자 sms@kyunghyang.com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공유 더보기 댓글3 입력 : 2019.10.10 21:32 수정 : 2019.10.10 22:21 인쇄글자 작게글자 크게 유시민 ‘김경록 인터뷰’ 편집 논란에 녹취록 전문·카톡 공개 검찰 “김씨 심야조사는 본인이 원해” 여권 보복 주장에 반박 KBS, 조사위 꾸려…보직 사퇴 부장 “피의사실 유출 안 해” 법무·검찰 개혁 국민제안 간담회 조국 법무부 장관이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법무·검찰 개혁에 관한 국민제안 간담회’에서 참석자 의견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2019. 10. 10.
문재인 대통령 산업시찰 문제있다. 삼성이 충남에 13조 디스플레이 투자, 이재용 칭찬 대통령(수상)은 일하는 현장과 직장에 직접 가야 한다. 그런데 다양한 사람들의 희로애락,애환을 듣고 와야 하는데, 문통의 산업시찰은 삼성 회장과 똑같았다. 정치적 실패작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삼성과 엘지 기업의 디스플레이 투자를 격려했다. 그런데 발표문 자체는 행정부 수장이 아니라, 삼성 회장이 기술력을 선전하는 문구로 가득찼다. 삼성 측에서 써준 원고를 그대로 읽는 듯 했다.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은 삼성 사기업 사장이 아니다. 소재 부품 장비의 국산화를 격려하는 것과 더불어, 삼성과 하청 업체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건강권과 노동권 역시 강조해야 한다. 대통령이 삼성 사장의 입장에서 신제품 신기술 발표회를 할 필요는 전혀 없다. 그것은 회사 경영진의 업무다. 행정부 수반으로서 대통령이 산업현장을 방문해서.. 2019. 10. 10.
목적과 수단이 뒤바뀐 야만과 반문명: 5년간 건설현장 사망자 3천 400명, 부상자 12만 5천명 넘어. 우리들의 집과 사무실, 빌딩, 상가, 그곳에는 건설 노동자들의 죽은 영혼이 깃들어있다. 한국의 급성장 이면에 숨겨진 비극적 문명이다. 목적과 수단이 뒤바뀐 반문명 야만의 현실을 이제 바꿔야 한다. 산업재해를 한해 절반으로 줄이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은 당장 취소되어야 한다. 1년에 650명이 주고, 2만 5천명이 부상을 입고 있는 건설현장에서 그 절반을 줄인다면, 나머지 325명은 죽어도 되고, 1만 2500명은 부상당해도 무방하다는 이야기인가? 지난 5년간 건설 노동 부상자 숫자는 12만 5604명, 사망자는 3천 400명이다. 건설시공사를 보면 10위 이내 대형 건설사, GS 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대림건설, 삼성물산 등이 다 포함되었다. 정부 주관 토목공사에서도 산업재해도 많다. 도로공사 2.. 2019.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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