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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50

대학 공간 권력형 범죄들 - 서울대 사례들,왜 학생들이 교수들과 싸우는가? 2019년 조국 전 장관 자격을 두고 대학생들이 시위를 하는 것을 보다가, 사회학적 연구 대상이긴 하지만, 대학생들이 교수들을 향해 데모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청년들이 '정치와 민주주의'를 발견하고, 노동권과 인권의 소중함을 알아나가는 과정이다. 시대가 변했다. 그래서 정치적 공간 역시 더 미시적으로 되었다. 최근 보도된, 서울대 5개 학과 교수 범죄 종류 1) 권력형 범죄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2) 노동 3권, 기본적인 인권 훼손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업무상 횡령 혐의3) 시어머니 팔순 잔치 대학생 동원, 노동력 착취, 폭행, 촌지 비리4) 언론에서 크게 보도되지 않았지만, 심리적 괴롭힘 - 마치 간호사 사회에서 문제가 된 '태움'과 비슷한 유형의 심리범죄. [대안] 학생회의 자율.. 2019. 9. 15.
1989년 조국과 2019년 조국의 차이, 조국은 이제 ‘지배계급’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 1989년 1월 ‘민주주의 법학 연구회’는 멋있었다. 방금 우연히 본 한겨레 신문 기사를 보니, 당시 법학도는 시원한 가을 바람이다. 2019년 9월 추석, 조국 5촌 조카 공항 체포 뉴스가, 한겨레 신문을 제외한 모든 언론의 1면 기사다. 비린 바람이다. 1989년 조국과 2019년 조국의 차이, 조국은 이제 ‘지배계급’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 뭔가 후퇴한 느낌이다. 조국의 친구, 선배, 후배, 옹호자들은 ‘조국이 사회주의이자 자유주의자요’라고 외쳤을 때,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했다. 하지만 엄밀하게 개념적으로 따지면, 조국이 그날 ‘나는 사회주의자요’라고 말한 내용은 자본주의 불평등을 극복하는 체제로서 ‘사회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 소유권 체계 안에서 사회복지 정책을 추구하는 정책을 의미했다. .. 2019. 9. 14.
kbs 여론조사, 조국 의혹이 공정성과 정의 훼손했는가? 586 세대가 61.9%로 가장 많아 1. KBS 월간 여론조사 내용이 튼실하다. 몇 가지 중요한 시사점들이 있다. 586, 혹은 86그룹들 (특히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그리고 시민단체 민주노총과 정의당 민중당 노동당 등 진보정당까지 다 포함)에 대한 비난여론이 있지만, 몇 가지 간과하고 있는 점이 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국 의혹이 문재인 정부의 공정성과 정의라는 정체성을 훼손했는가? 라는 질문이, '그렇다'고 대답한 집단 (cohort)이 1961-1970 사이에 태어난 구간이 61.9%로 가장 많다. 훼손하지 않았다고 답한 층을 보면, 40-49(대략 1971~1980년생) 구간이 47.7%로 가장 많고, 조국-문재인 옹호자 그룹이다.그 다음 구간은 1981~1990년생 30-40대로, 45.4%가 훼손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 2019. 9. 14.
사모펀드-금융감독-김앤장(판사,검사,변호사) 삼각동맹 위험성, 참고자료 "2007년 등록된 사모펀드는 28개 5조 8000억원.....또한 연기금들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헤지펀드나 사모펀드 등에 위탁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 정부도 헤지펀드 활성화에 나섰다. 금융기관도 사모펀드에 투자하고, 재무 투자 (*financial investment) 비중을 늘린다......규제나 감시가 약해지면 투기자본으로 변모할 수 있다......투자 수익의 20~30%를 펀드 수익으로 가질 수 있다.....이를 위해 경제관료 엘리트(변호사,회계사)와 결탁하고.....정부의 공식 기구를 통해 정당성을 획득한다. 이 과정에서 은행,주주총회,금융감독위원회,정보 통신부 등은 무력화되거나 들러리로 전락한다. 정부관료와 투기자본, 변호사 회계사 등의 '삼각 동맹'은 이렇게 구체화된다. 해외 투기.. 2019. 9. 14.
KBS 여론조사, 조국 임명 '잘했다' 38.9% vs '잘못했다' 51.0% KBS 여론조사에서 주목해야 할 질의서와 답변들: (1) 자신을 스스로 진보 성향이라고 평가하는 사람 가운데서도 22.2%도 조국 장관 임명을 부정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 평가를 한 사람의 10.7% 역시 이번 임명에 대해선 부정적 평가를 했습니다.(2)조국 장관 임명에 긍정 답변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따로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검찰개혁 추진 적임자'(49.9%), '검찰 수사와 별개로 장관직 수행 문제 없어'(20.0%), '국정운영 동력 유지 위해 필요'(14.8%), '의혹 해소 또는 가짜 뉴스'(13.8%)라는 답변순이었습니다. 반면, 조국 장관 임명을 부정 평가한 사람들은 '가족 문제 포함 의혹 해소 안 돼'(60.6%), '검찰개혁 추진 적임자 아냐'(15.8.. 2019. 9. 12.
KBS 조국 펀드, 정경심 교수 자본시장법 위반 가능성 보도 요약: 코링크 PE의 GP는 조국 5촌 조카 (펀드 실질적 운용자)조국 가족 14억 투자 (1)정경심 교수 자산관리자 김씨 증언에 따르면 정경심 "조국 5촌 조카가 코링크 PE의 운용자이다"조국 기자간담회 증언 "5촌 조카의 지인이 운용자이다" (2) 정경심 교수가 투자관리인 김씨에게 부탁한 내용: 펀드의 실질적 운용자(5촌 조카일 가능성)가 이런 제안을 하는데,수익성이 있는가를 조사하도록, 정교수가 김씨에게 요청했다. (3) 김씨가 한 일은, 코링크 PE에 전화를 걸어, 30억을 투자하고 싶다고 제안했는데, 거절당함. 이 사모펀드는 특정인을 위한 배타적인 PE였기 때문에. (4) 현행 자본시장법 위반 가능성, 펀드 투자가가 사전 정보를 공유하거나 펀드 운용에 개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코링크 PE의 .. 2019. 9. 12.
사모펀드 , 몇 가지 메모: 영화 <카트>, 드라마 <송곳> 배경이었던 홈플러스의 현 소유자가 사모펀드다. 사모펀드 , 몇 가지 메모: 영화 , 드라마 배경이었던 홈플러스의 현 소유자가 사모펀드다. 1. 한국인들이 돈벌고 직장생활을 하고, 시장을 보고 음식을 만드는 이러한 기초적인 삶의 양식을 누가 바꾸고 있는가? 조국 교수는 사모펀드를 모른다고 했다. 하지만, 사모펀드사(PEF)의 인수합병 경영기업은 노동자들의 해고와 노동조합의 사멸을 낳곤 했기 때문에, 사회주의자이자 자유주의자들은 적어도 사모펀드가 우리 일상에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알아야할 것이다. 조국을 옹호하는 많은 이들이 조국 교수가 청문회에서 '나는 사회주의자이자 동시에 자유주의자요'라고 하면서 '김진태의 전향 명령'을 거부했을 때, 희열을 느꼈다고 했으니까, 더 그러하다. 2004 년 후반기 이후 사모펀드는 한국에서도 합법화되었다. 누가 이러.. 2019. 9. 12.
sbs 조국 법무장관 임명 찬성 43.1% vs 반대 53%, 문재인 이탈자 29.6% 정치적 나르시즘을 경계하며 리얼미터 조사보다 아래 자료가 신빙성있어 보인다. 그리고 주목해서 볼 점은, 문재인에 투표한 유권자 중, 29.6%가 조국 임명에 반대했다는 점이다. (찬성은 67.7%) 그리고 지난 대선에서 심상정 (정의당)에 투표한 유권자들 중에 조국 임명 반대는 40,7%, 찬성은 42%였다. 그러니까 문재인 투표자의 3분의 1은 조국 임명에 동의하지 않았다. 정의당의 경우, 심상정에 투표한 유권자들 중에서 찬성도 반대도 아닌 비율이 17.3%나 된다. 문재인의 경우는 2.7%밖에 되지 않는다. 찬성도 반대도 아닌 17.3%에는 1) 조국 후보자의 자진사퇴 (플랜 B) 2) 조국 후보자가 고 노회찬 후원회장이었고, 정의당 등 진보정당과 민주당 혁신세력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정.. 2019. 9. 12.
전 세계 핵탄두 보유량 1만 4천기, 국가별 보유량 2019. 전 세계 핵탄두 보유 국가 및 그 숫자타게스샤우 보도. 양이 약간 줄어들었지다. 연구자에 따르면, 이 핵탄두 양으로도 전 인류를 절멸시킬 수 있다고 한다. 전 세계 핵탄두 보유량, 1만 4천기.러시아 6천 500개, 미국 6,185기, 프랑스 300기, 중국 290기, 영국 200기, 파키스탄 155기, 인도 135기, 이스라엘 85기, 북한 25기 Atomsprengköpfe (atomic warhead) 2019. 9. 11.
문재인-조국 임명의 논리적 모순, 법무부와 검찰 알력 조장 결과 조국 논란은 마치 기본적인 논리학 연습을 하는 것 같다. [교훈] 임기응변, 언발에 오줌누기식이 아니라, 장기적인 대안, 철저한 준비과정이 집권의 필수덕목이다. 차세대 주인공들에게 주는 살아있는 정치 교과서이다.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었다. 조국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은 검찰 일을, 검찰 상급부서인 법무부는 법무부 일만 하는 게 해법이라고 한 점이. 조국 말이 조국을 또 잡고 있다. 국민들이 보기에는, 이승만 정권부터 현 정부까지 듣도보도 못한 엇박자, 문재인 대통령 리더십 붕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아니면 스네이크 박처럼 이후락과 김형욱을 경쟁시키고, 육사 5기 김재춘과 육사 8기 김종필을 경쟁시키고, 8기 동기 김형욱과 김종필을 경쟁시키는 이이제이 정책인가? 문재인-조국 양 지도자 모두 '검찰은 검찰 .. 2019. 9. 11.
존 볼튼, 백악관에서 자기 독단정치 하다가, 트럼프와 마찰, 해고당함 나경원 끈 한 개가 떨어져 나감. 존 볼튼과 트럼프 마찰 원인들 (기사 요약) . 1. 자존심 세우는 두 사람, 서로 다른 말들존 볼튼 "내가 먼저 트럼프에게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트럼프가 그럼 내일 의논해보자"고 했다.트럼프 말은 달랐다. "내가 존 볼튼에게 사임해달라고 요청했다" 존 볼튼 "떠날 때가 되어서 떠나는 것이다" 2. 백악관 직원들과 미 정치가들의 존 볼튼 평가 (1) 국가안보보좌관 직은 존 볼튼 능력에 비해 어울리지 않는 직위였고, 수행능력도 부족했다. too big for your britches (바지가 좀 흘렁하다. ) (2) 백악관 내부 직무 평가 트럼프가 존 볼튼을 해고시킨 이유는, 존 볼튼이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에서 자기 독단정치를 했기 때문이다. 내부 사람이 증언.. 2019. 9. 11.
조국 법무장관 임명 리얼미터 여론조사 의문점. 긍정 46.6%, 부정 49.6%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결정에 대한 리얼미터 여론조사가 부정확해 보인다. 긍정 46.6%, 부정 49.6%로 3% 차이다. 몇가지 이해되지 않는 지점들이 있다. 8월 30일, 9월 5일 리얼미터 조사와 비교해보자.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결정에 대한 리얼미터 여론조사가 부정확해 보인다. 긍정 46.6%, 부정 49.6%로 3% 차이다. 몇가지 이해되지 않는 지점들이 있다. 8월 30일, 9월 5일 리얼미터 조사와 비교해보자. 1. 조국 후보자 찬성 반대 조사 중, 매우 찬성 부분을 보자. 연령별로 보면 9월 5일 20대가 매우 찬성이 12.9%였다가 9일 37.1%로 14.2%나 급격히 상승했다. 청문회와 문재인 임명 발표까지 특별히 20대가 조국 후보자를 더 찬성할 계기는 별로 없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2019. 9. 10.
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장관 임명 결정 이유와, 향후 전망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후보자에 대한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그를 법무장관으로 임명했다. 그 이유는 사법,검찰 개혁의 적임자가 조국 후보자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믿음 때문이다. 그러나 마치 대선을 방불케하는 여론 동향에서 반대 여론이 더 많았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은 더 많은 책임과 정치적 부담을 떠앉게 되었다. 결코 유리한 정치적 지형은 아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조국 후보자에 대한 반대 여론은, 교육과 계급차별이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는 민심에 기초해있다. 지난 2년간 교육,노동 개혁의 성과가 미흡한 상황에서 조국 후보자 자녀 '특혜' 논란은 조국 후보자에 대한 반대여론을 형성하는 원인이었다. 청문회와 기자간담회에서 이 논란은 완전히 규명되지 못했고, 결국 검찰의 수사와 법정 다툼으로 이어질.. 2019. 9. 9.
경실련: [보도자료/정치] [성명]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가 바람직하다. [보도자료/정치] [성명]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가 바람직하다. http://bit.ly/316KCWX 2019.09.08 2,275첨부파일(2)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조국 후보자의 법무부 장관직 수행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자진하여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문재인 정부는 이전 정부가 헌법이 정한 질서를 흔들고 국정을 농단하여 국민들이 촛불을 들어 탄핵시킨 이후 출범한 정부이다. 그렇기에 국민들은 무너진 국가의 질서를 바로잡고 경제․사회의 개혁을 이뤄 미래로 이끌 사명을 문재인 정부에 부여하면서 성공하길 간절히 소망하였다. 조국 후보자는 그동안 학자, 시민운동가, 고위 공직자로서 우리 사회의 개혁을 위해 많은 정책을 제시하고 실천해 왔다. 때문에 국민들은 조국 후보자의 활동에 대해 .. 2019. 9. 8.
조국 논란, 한겨레 신문 창간정신 실종했다. 1988년 변형윤 컬럼과 대조적 1988년 변형윤 교수가 61세였다. 한겨레 신문 1면에서, 공단 근처에 '벌집'을 대체할 '독신자용' 임대 아파트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몇 년 후 코카콜라 모나미 볼펜 회사 등이 있는 구로,독산동 공단, 그 '벌집'을 봤다. 골목,도로면과 방,부엌이 10cm도 차이가 나지 않았던 그 집이 아직도 뚜렷하다. 지금은 재개발되어 다 없어졌겠지만. - 최근 세련된 테크니션이 된 경제학교수들은 '주민자치'를 대부분 이야기하지 않거나, 아예 학적 연구대상으로 배제하는데, 변형윤 교수나 옛날 경제학과 연구자들은 '주민자치'라는 개념을 연구,실천영역으로 끌어들이려고 했다. '협력하는 존재','협동','자유','민주주의', '평등' 뭐를 핵심어로 잡든간에 좋다. '주민자치'를 언급할 수 있는 그런 멋진 경제학자들이 나.. 2019. 9. 8.
윤석열은 Milton Friedman, Hayek 을 모른다고 힐난하는 김광현 -동아일보 논설위원. 윤석열 총장은 ‘선택할 자유’를 제대로 읽었나[오늘과 내일/김광현] 김광현 논설위원입력 2019-08-01- 프리드먼 경제철학, 문재인 정책과 방향 달라 ‘공정경쟁’ 이름으로 시장질서 해치지 않기를 김광현 논설위원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번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가치관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으로 밀턴 프리드먼의 ‘선택할 자유(Free to Choose)’를 말했을 때 마치 호랑이가 “원래 나는 고기보다는 채소를 더 좋아해”라고 말하는 느낌을 받았다. 이어 취임사에서 “정치·경제 분야의 공정한 경쟁 질서를 무너뜨리는 범죄에 대해서는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자신의 법 집행 방향을 제시했다. 만약 윤 총장이 몸담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철학과 그동안 보여온 구체적인 정책들을.. 2019. 9. 7.
서울대생 조국 후보 설문조사, 반대 73.9% 찬성 16.9% 서울대 학생 여론조사는 몇 가지 한계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참고자료로 볼 필요는 있다. 응답자가 전체 학생의 3.63%임을 감안하더라도, 조국 후보자 반대 여론은 74%에 육박했다. 조국 후보 법무부 장관 임명 “반대” 73.9% 본 설문조사는 지난 9월 1일(일)부터 6일까지 학부 재학생 전원(17,742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표본 추출 없이 시행됐다. 전체 1만 7742명 중에서 644명 답변. 강지형 부편집장,신동준 편집장 승인 2019.09.07 01:00 『대학신문』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73.9%가 조국 교수(법학전문대학원)의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본 사안에 대한 학생회의 입장 표명을 긍정하는 비율, 학생회 성명의 대표성을 긍정하는 비율은 각각 69.3%, .. 2019. 9. 7.
문재인, 윤석열 갈등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민주적 소통이 필요하다, 검사 노조 허용해야 문재인, 윤석열 갈등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민주적 소통이 필요하다. 윤석열 검찰 총장은 검찰 내부 검사 노동조합 허용하고, 민주적 자율적 개혁해야. 1. 윤석열 검찰총장의 조국 후보자 관련 수사를 ' 윤석열, 혹은 검찰 정치'로 해석하는 것이 옳은가? 아니 엄밀한 의미에서 검찰의 '중립적 태도와 업무 수행'은 이론적으로도 실천적으로도 성립되지 않는다. 검찰 업무 수행은 민주주의와 정의의 실현이기 때문에, 검찰의 모든 행위들은 '정치적'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후보자의 범죄 혐의들을 수사하는 것이 법률에 위반되는 것이 있다면, 이를 문제 삼아야 한다.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이 '살아있는 권력도 조사하라'고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말했는데, 이제와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하고 그 수사팀을 비난하는 것은 자기.. 2019. 9. 6.
정경심 교수가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보낸 내용, 백혜련 의원 공개 [참고자료] 조국 청문회장에서 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공개했다. 조국 후보자 아내 정경심 교수가 동양대 총장에게 보낸 전화 메시지 내용이다. 압력이나 압박이 없었다고 백혜련 의원이 조국 후보자를 옹호했다. 백혜련 의원은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수많은 표창장들을 다 기억할 수 없고, 최총장의 발언들이 계속해서 변화되고 있어서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비판. 내용: "저는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딸의 문제를 넘어서서 희대의 사기꾼처럼 되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실제로 많은 일을 부서장 전결로 처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 않습니까. 부디 이러한 기사가 더이상 나오지 않도록 팩트와 상황에 대한 현명한 해명을 부탁드립니다. 이러저러한 일로 학교와 총장님을 곤란하게 한 점 깊이 송구합니다. 정경심 올림" 2019. 9. 6.
이재명 경기도지사 유죄 300만원 벌금형, 지사직 상실 위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2심 판결 결과: 민주당 차기 대선 후보들이 여러가지로 시련을 겪고 있다. 어떤 정치적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은수미 성남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9월 2일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받아, 성남 시장직을 유지하게 되었다.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021502431242 반면, 이재명 경기지사는 오늘 2심 재판에서, 300만원 유죄를 받아 지사직 상실 위기에 처했다. 4가지 혐의 중에서, "친형 강제입원에 관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대해서 유죄 판단, 벌금 300만원 형을 받았다. 공직자 선거법에 따르면,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으면 선거당선 무효가 된다.3심 대법원 판결에서도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으.. 2019. 9. 6.
동양대 총장 표창장 논란 이후, 조국 지지율 반대 56.2%, 찬성 40.1% 진실규명과 여론조사 - 계속해서 변화되고 있다. 동양대 총장 표창장 논란으로 인해서, 조국 후보자 지지율이 떨어졌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조국 후보자와 정경심 교수와의 전화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조국 후보가 정경심 교수와 통화 중 전화를 바꿔 표창장 발급 위임을 위임한 걸로 하면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조사기관: 리얼미터 9월 5일 참고 기사: 최성해 동양대 총장 “조국 후보가 직접 딸 표창장 위임 종용했다” 입력 2019.09.06 09:10- 4일 아침 집 나서면서 정경심 교수 전화 중 조 후보와 통화 - “조국 후보가 정경심 교수와 통화 중 전화를 바꿔 표창장 발급 위임을 위임한 걸로 하면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201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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