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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김기춘 박근혜 KBS, MBC, sbs, YTN 등 언론장악 "좌파척결" 지시 박근혜 비서실장이었던 김기춘이 주요 방송국 언론사를 철저히 장악하려고 했다. 박근혜 정권이 직접 방송국을 통제하고, 좌파척결 구호를 내세움으로써, 방송국들을 청와대의 나팔수로 전락시키려고 했고, 실제로 그랬다.심지어 YTN에 대한 보복을 가했다. 그 이유는 2012년 대선에서 YTN 이 박근혜 당선을 예측하지 않고, 문재인 당선을 예상보도를 했기 때문이었다. 청와대 지시로 각 방송국에 '정보경찰'을 심어놓고, 그들이 언론인들을 사찰했다.이것은 언론의 자유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인권조차도 말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기춘과 박근혜는 박정희의 독재헌법인 '유신헌법'에서 정치를 시작했고 정치를 배웠다. 그들에게 가장 익숙하고 친숙한 정치는 '독재자 마음대로 쥐도 새도 모르게 정적들을 죽여버리고 신체적 정신적 .. 2019. 5. 24.
[kbs 뉴스] 황유미 씨처럼 혈액암으로 숨진 반도체 근로자(*노동자)는 170명 “이제 겨우 한 발자국”…“희귀암, 하청근로자도 조사해야” 입력 2019.05.22 (21:11)수정 2019.05.23 (09:00)뉴스 9 “이제 겨우 한 발자국”…“희귀암, 하청근로자도 조사해야” [앵커] 이번 정부 조사결과를 이끌어냈다고 할 수 있는 분이 고 황유미 씨의 아버지 황상기 씨입니다. 황상기 씨는 KBS 취재진에게 긴 세월의 고통을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반도체 노동자들의 건강 문제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피부흑색종, 뼈관절암 같은 희귀암 7개는 정확한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변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 딸은 왜 숨졌나? 10여 년의 싸움, 삼성전자는 문전박대했습니다. [황상기/故 황유미 씨 아버지 : "삼성과 근로복지공단에서 (.. 2019. 5. 23.
“반도체 근로자, 혈액암 사망 위험 최고 3.7배”…10년 만에 공식 인정 “반도체 근로자, 혈액암 사망 위험 최고 3.7배”…10년 만에 공식 인정 입력 2019.05.22 (21:09)수정 2019.05.23 (09:00)뉴스 9- “반도체 근로자, 혈액암 사망 위험 최고 3.7배”…10년 만에 공식 인정 [앵커] 지난 2007년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노동자 황유미 씨가 백혈병으로 숨진뒤 불거진, 반도체 공장의 유해성 논란에 마침표가 찍혔습니다. 보건당국이 반도체 공장 노동자 20만 명을 추적조사한 결과 백혈병 등 혈액암 발병 위험이 높다는 점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주로 20대 초반 젊은 여성들이 병을 얻었고, 혈액암 사망위험은 일반 근로자보다 최고 3.7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추적조사 착수 10년 만에 반도체 공장의 위험성이 공식 인정된 것입니다. 정연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2019. 5. 23.
노무현 10주기에 온 조지 부시, 참가 자격이 없다. 무고한 이라크 시민 20만 죽음에 대한 책임자가 조지 부시다. 이라크 무고한 시민들 20만명을 죽인 침략전쟁을 일으킨 조지 부시가 '평화'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노무현 10주기 추모를 할 수 있는 적격인가? 3년 한국전쟁을 치른 후, 우리는 70년이 지나서도 "좌파 척결" "김정은 대변인" "평양으로 가라"는 욕설을 듣고 있다. 바로 이런 심리적 고통은 한국 전쟁이 낳은 정치적 상처다. 이라크가 입었을 상처는 이와 종류는 다를 것이다. 그러나 이라크 역시 70년 후에도 한국 북한처럼 씻을 수 없는 상처들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겪을 것이다. 이 고통을 억지로 기어코 만들어낸 자가 바로 조지 부시이다. - 2003년 미국이 이라크를 침략한 이후, 2019년 2월까지 민간인 사망자는 18만~20만명에 달했다. 총사망자는 46만명, 제주시 인구에 해당한다. 미군은 4천.. 2019. 5. 23.
진보정당의 뿌리와 518 광주, 마지막 도청 - 현재의 패배와 미래의 승리. 진보정당의 뿌리와 518 광주, 마지막 도청 - 현재의 패배와 미래의 승리. -민주당 미진한 점이나 자유한국당의 교활한 부정직성과 뻔뻔한 몰염치를 탓하기 전에, 진보정당이 지난 20년간 잘 했다면, 518 유공자를 비난하는 집회가 광주 금남로 충장로에서 열리지 못했을 것이다. 진보정당의 철학적 뿌리는 어디에 있는가? 그 뿌리를 일상생활과 정치에 깊게 넓게 키우지 못한 까닭에, 이종명 김순례 김진태 지만원이 뻔뻔하게도 광주 518은 북한군 소행이며 518 유공자들은 세금 축내는 괴물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518 광주는 피를 나누고 (헌혈), 밥과 물을 나누고, 계엄군의 총탄과 곤봉, 헬기 기관총, 장갑차 공포 앞에서도 ‘지금은 우리가 패배해도, 미래는 우리가 승리할 것이다. 민주주의는 결국에 이긴다’.. 2019. 5. 18.
마지막 목격자’ 마틴,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의 부친 ‘위로’ 마지막 목격자’ 마틴,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의 부친 ‘위로’ 등록 :2016-05-25 15:03수정 :2016-05-25 22:34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45369.html ‘마지막 목격자’ 마틴,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의 부친 ‘위로’ 80년 5월 도청 인터뷰 인연 생가 방문 윤석동씨와 재회 www.hani.co.kr 지난 18일 광주에서 5·18항쟁 당시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의 아버지 윤석동(가운데 휠체어 탄 이)씨와 5·18을 취재해 세계에 알린 ‘푸른 눈의 기자들’이 만났다. 오른쪽 두번째부터 윤상원을 마지막으로 인터뷰했던 브래들리 마틴 기자, 도널드 커크 전 기자, 노먼 소프 전 기자. 유족 제공 80년 5월 도청 인터뷰 인연 생가 방문 윤석동.. 2019. 5. 17.
2018 윤상원, 광주 518. 윤상원 아버지 윤석동 자료: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45314.html 아들 묘 비석이라도 만지고 싶었어”…아버지의 오월 등록 :2018-05-18 18:40수정 :2018-05-18 20:37 -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 부친 윤석동(92)씨 18일 기념식 휠테어 탄 채 아들 묘지 쓰다듬어 윤상원(1950~80)열사의 부친 윤석동(92)씨가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휠체어를 탄 채 아들의 묘비를 쓰다듬고 있다.정대하 기자 윤상원(1950~80)열사의 부친 윤석동(92)씨가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휠체어를 탄 채 아들의 묘비를 쓰다듬고 있다.정대하 기자 하늘은 흐렸고, 묘지에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졌다. 아버지는 먼저 가버린 아.. 2019. 5. 17.
<임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의 생가를 찾아서 자료 : 윤상원 열사 곁에 새겨진 총과 밥, 그 의미는 의 주인공,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의 생가를 찾아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25698 18.05.14 15:53l최종 업데이트 18.05.14 15:53l 글: 임영열(youngim1473)편집: 김지현(diediedie) 무등산이 어머니 품처럼 포근히 감싸고 있는 광주광역시의 모습▲ 무등산이 어머니 품처럼 포근히 감싸고 있는 광주광역시의 모습ⓒ 임영열관련사진보기 무등산(無等山)이 어머니 품처럼 포근히 감싸고 있는 도시, 빛고을 광주에 오월이 다시 왔다. '광주의 오월'은 여느 도시처럼 라일락 향기 짙어가고 산천은 연한 초록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빛의 도시.. 2019. 5. 17.
전두환 잔당들 47명 추적 보도 - 뉴스타파, 태극기부대 박희도 이상훈, 1000억 정호용 특전사령관 전두환 노태우를 사면해준 이후, 혹독한 댓가를 치러야 하는 광주 518. 아직 성대한 국가 기념식일 수 없는 이유 1997년 12월 20일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은 전두환과 노태우 범죄자들을 사면했다. 이 잘못된 정치적 판단으로 인해 전두환 범죄집단 중, 정호용은 1000억대 자산가가 되었고, 박희도 이상훈 등 행동대장들은 극우 태극기 집회에 나가서 "좌파척결"을 외치고 있다. 허화평 전 보안사 비서실장은 407억원 자산을 보유한 미래한국재단 대표로 있고, 허삼수는 연매출 수십억원대 광고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장세동 전 안기부장은 전두환이 자기를 "사랑으로 돌아주신" 은인이라고 표현하며, 취재하는 뉴스타파 기자에게 "이제 재미있게 살아라. 재미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봐라"고 충고했다. 결국 518 광주 학살.. 2019. 5. 17.
광주 518 때 공군 수송기, 김해로 ‘시체’ 옮겼다 - 강현석 기자 단독]5·18 때 공군 수송기, 김해로 ‘시체’ 옮겼다강현석 기자 kaja@kyunghyang.com 2019.04.08 08:53 육본 ‘3급 비밀문건’ 단독 입수5월25일자 김해행 기록 첫 확인행불자 가능성…“진상 규명을” 경향신문 입수, 5·18 관련 비밀문건 속 수송품 ‘시체’문건 모두 오기·허위 가능성 없어…당시 공군 조사 시급이후 발간 자료의 5월25일 수송 기록, 고의로 은폐한 듯 경향신문이 입수한 5·18 당시 공군 수송기 관련 비밀문건들. 1981년 6월 육군본부가 작성한 3급 비밀문건 ‘소요진압과 그 교훈’(왼쪽)에는 5월25일 ‘김해∼광주’ 수송기 기록 옆에 ‘시체’라고 적혀 있다. 8개월 뒤인 1982년 2월 육군본부가 편찬한 ‘계엄사’(가운데)에 실린 5월25일 수송기 기록에는 ‘.. 2019. 5. 17.
518 광주, 계엄군 시신 소각, 남은 시체를 바다에 유기했다. 허장환 김용장 증언 (1) 전두환이 1980년 6월 4일 주한 미 상공 회의소 기업인들과 만찬 자리에서, 518 광주에 대한 질문을 받자, 518 광주항쟁이 '북한군 소행'이라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서 전두환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22명의 신원 미상 시신이 발견됐는데 모두 북한의 침투 요원으로 보고 있다." (2) 전두환이 보고를 받았다는 '22명의 신원 미상 시신들'이 바로 계엄군이 쏴 죽인 광주시민들이며, 가매장되었다가, 광주 국군통합병원에서 소각되었거나 김해 앞바다에 유기된 시체들과 동일한가? 그게 밝혀져야 한다. 조사 내용 (1) 1980년 518 광주 국군통합병원장이 누구이며, 왜 전두환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는가? (2) 계엄군이 죽인 광주시민들을 어느 부대에서 가매장을 했으며, 국군 통합병원 보일러실에서 소각했.. 2019. 5. 17.
518 당시, 계엄군 스턴수류탄 신무기 사용 - jtbc 보도 계엄군 11 공수부대는 광주 YWCA 건물과 광주 도청 진압 작전에서 스턴수류탄을 사용했다. 강한 빛과 소음으로 적을 무력화시키는 스턴Sturn 수류탄은 당시 신무기였다.다시말해서 11 공수부대는 광주 시민들을 전쟁터에서 적군으로 간주하고, 신무기를 사용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출처: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817354&pDate=20190516 계엄군, 광주서 신무기…시민 상대로 '성능시험' 정황[JTBC] 입력 2019-05-16 22:23-[앵커] 헬기사격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날짜는 5월 21일과 27일입니다. 특히 5월 27일 새벽은 전남도청 강제진압 작전이 있었던 시간이지요. 계엄군은 이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2019. 5. 17.
1980년 5월 21일 전두환 공군헬기를 타고 광주에 가서 정호용과 '사살 작전'을 논의했다. 1980년 5월 21일 전두환은 공군 헬기 Uh-1H를 타고 직접 광주에 가서 정호용 등과 광주 시위대에 대한 사살명령을 내리고 그날 서울로 복귀했다. 공군 706보안부대장의 운전병이던 오원기씨 증언에 의하면, 1980년 5월 21일 오전 전두환은 용산 미 8군 헬기장에서 공군 UH-1H 헬기를 타고 광주로 갔다. 5월 21일 광주 도청앞 집단 사살 명령이 있었던 날 오전 서울에서 정호용 특전사령관, 조홍 헌병감, 그리고 전두환이 비밀리에 헬기를 이용해서 점심시간 쯤 광주에 도착했다. 당시 미 정보요원 김용장 증언에 따르면, 전두환이 5월 21일 광주 K57 비행장에 도착해서, 광주 상무대 전투병과 교육사령부에서 정호용 등과 회의를 했다. 그 회의 내용은 '총기 사용'과 '사살명령'이었을 것으로 김용장과.. 2019. 5. 17.
전두환과 김진태는 왜 518 광주 문제에 대해 우파가 결코 물러서면 안된다고 주장하는가? 518 망언,막말은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518을 둘러싼 현재진행형 권력투쟁이다. 정의당의 논평도 너무 밋밋하고 역사의식이 결여되어 있다. 극우파지만 김진태가 어떤 측면에서는 정치를 잘 알고 있다. "우파가 광주 518에서 밀리면 안된다. 꼬리내리지 마라"는 김진태 발언은 광주 518에 대해서 우리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왔다는 것을 보여줬다. 518 광주는 이미 다 정리된 것처럼 마치 419혁명처럼 그렇게들 생각한다. - 김대중-김영삼의 전두환 노태우 사면은 518광주항쟁을 '정치적 거래'나 '현금보상' '지역간 화해' 문제 따위로 축소시켜버렸다. 현재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아무리 518 광주기념식을 성대하게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다. 2019년 518 주간에 한국 저널리스트들이 전노사면의 정치적 문.. 2019. 5. 16.
광주시민 사살명령자 전두환을 '적시'하는 게 왜 중요한가? 419 혁명, 최인규, 곽영주 , 홍진기 발포 책임 사형 선고. 518 광주 시민 사살명령자를 '전두환'으로 밝혀내는 일이 왜 중요한가? 1996년 전두환 노태우 재판에서도 '전두환'을 1980년 5월21일 도청앞 사살 명령자로 규정하지 않고, 재판부는 전두환 무기징역과 노태우 22년 형을 언도했다. - 419 혁명 이후 시위대 발포책임자들 최인규,곽영주가 사형된 사례가 있다. 전두환-노태우 범죄조직이 '사살명령'을 극구 감추려는 이유가 바로 '사형'을 면하기 위해서였다. - 1960년 419 혁명 당시, 4월 23일 경무대 발포로 21명 사망하고, 전국적으로는 185명이 죽고, 1500명 넘게 부상을 입었다. 당시 내무부장관 최인규는 사형, 현 jtbc 사장 홍정도의 할아버지, 홍석현의 아버지, 이건희의 장인이었던, 당시 법무장관 홍진기도 사형을 언도받았다. -홍진.. 2019. 5. 16.
광주 518 진실, 전두환-박희도 신군부 거짓말. 박희도 태극기부대 활동 2017년 전두환 노태우를 사면해준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오류는 2019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폄훼로 나타나고 있다. 전두환 범죄조직단체가 극우 집회에 나가서 광주시민들이 북한군의 소행에 속아서 일으킨 폭동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라고 외치고 있다.박희도, 이상훈 등 1212 군사쿠데타 주역들도 전두환을 찬양하며 518 광주학살을 정당화하고 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아직 시민들을 향한 사살명령자가 누구인지 밝혀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두환과 박희도 등 신군부 세력은 아직도 광주 민주화 운동을 북한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다닌다. 전두환 학살자 범죄조직은 아직도 각종 극우 집회와 조직에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 2019. 5. 16.
광주 518 민주화운동, 당시 경향신문 보도 지침, 동아일보 보도 지금 경향신문의 논조는 진보적으로 바뀌었지만, 1980년 당시 경향신문은 전두환의 보도지침 때문인지, 신문사 사장단의 입장인지 몰라도, 광주 518을 '폭도'와 '무질서 난동'으로 묘사하고, 평온을 되찾아야한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518 광주항쟁의 원인, 범죄자 전두환 노태우 정호용 집단에 대한 보도는 거의 없었다. 동아일보 1980년 10월 25일 보도 광주사태, 5월18일 전남대 학생데모가 발단이 돼 폭도들의 무장난동으로 번진 광주사태는 열흘동안 광주일원을 무법천지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1980년 518 당시 이희성 계엄사령관의 '포고령 10호 전문' 1980년 5월 29일자. 경향 신문. 2019. 5. 16.
광주 518의 진실, 1988년 허장환 505 부대 상사의 증언, 전두환이 5월 21일 광주에서 정호용과 함께 사살 명령을 내렸다. 전두환이 1980년 5월 21일 오후에 광주 송정리에 와서 정호용 등과 회의를 하고 광주 시민들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증언한 허장환은 당시 505부대 상사였다. 허장환은 이미 1988년 12월에 평민당을 방문, 전두환의 사살명령 사실을 증언했다. 허장환은 당시 보안사 광주지구 505보안부대 소속 계급은 '상사', 그의 직속 상관은 서의남 중령, 이재우 대령이었다. 허장한 상사의 임무는 광주사태 처리 수사국 특명반 수사관. 허장환의 중요한 증언. (1) 전두환이 5월 21일 광주 K57 비행장에 도착 광주 상무대 전투병과 교육사령부에서 정호용 등을 만나 '총기 사용'과 '사살 명령'에 대해서 논의했다. (2) 1980년 5월 16일 보안사에서 이학봉 대공처장 주도로 회의 개최. 확대 계엄은 광주로 .. 2019. 5. 16.
1980년 518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5월 18일~28일 사이 동아일보 보도 내용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8일까지 동아일보 제 1면과 사회면은 광주항쟁을 어떻게 보도했는가? 신군부 전두환 보안사령관과 중앙정보부장 서리가 언론을 완전히 장악했기 때문에, 언론은 518 광주를 철저히 왜곡하거나 축소보도 했다. (1) 김대중 내란 음모와 김재규 사형 뉴스를 518 광주보다 더 크게 보도했다. (2) 광주 민주화 운동을 '광주사태', '소요'로 보도하면서 일부 시민들의 폭력과 일탈로 묘사. (3) 5월 21일 계엄군이 도청 앞에서 시민들을 집단 사살한 것은 전혀 보도 하지 않음. - 동아 일보 1면 제목과 주요 내용 5월 19일 동아일보 제 1면 보도, "김종필, 김대중 등 26명 연행" 5월 20일, 김재규 사형 확정 보도. 대법원은 10.26사건 상고를 기각. 5월 21일, 신.. 2019. 5. 14.
김용균, 황유미, 홍수연 사망 이후, ‘산업재해 피해가족 네트워크, 다시는’ - 경향신문 보도. 장은교 기자 2019.05.11 청년 노동자들이 죽었고, 그들의 부모들이 '다시는' 이라는 단체를 만었다. 일터에서 죽거나 다치는 노동자가 더 이상 없도록 만들겠다는 목표다. 일터에서 죽은 청년들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 산업재해 피해 가족들 "고 김동균, 고 김동준, 고 김용균, 고 이문수, 고 이민호, 고 이한빛, 고 홍수연, 고 황유미, 한혜경. ‘다시는’에 함께하는 부모들이 가슴에 품은 이름이다." ----------- 죽음으로 시작된 이 가족의 이름은 ‘다시는’ 입니다 ‘산업재해 피해가족 네트워크, 다시는’으로 뭉친 김용만씨와 김미숙씨, 황상기씨(왼쪽부터)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관련 토론회를 마친 뒤 담소를 나누고 있다. 지난해 12월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아들을 잃고 좀처럼 웃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김.. 2019. 5. 11.
마지막 삶의 공간, 요양원, 전국 42만명 요양보호사, - 숫자, 처우 늘려야 한다. 획기적으로 달라져야 한다. 방법은 공동체가 노인들이 마지막까지 인간답게 존엄성을 지키면서 살게끔 만들어야 한다. 노인들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를 '가족'처럼 대우해주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노동시간을 줄여주고, 고용숫자를 늘리고, 노동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1) 최근 문제가 된 요양원 경영 비리 척결2) 요양원을 민간 운영에만 맡겨서는 안되고, 준공무원화 혹은 공무원화 해야 한다. 재정 마련이 절실하다.3) 요양 보호사 교육, 노동조건을 획기적으로 바꿔야 한다. 노동시간을 줄이고, 노동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노동조합 활동을 보장하고, 퇴직금 문제와 같은 내부 부정비리는 척결해야 한다. # 한겨레 신문 좋은 기획이다. [영상] 한겨레 권지담 기자, 요양보호사가 되다 등록 :2019-05-10 13:45수정 :20.. 2019.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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