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노트 Notes on the Politics of Korea



전문]







문재인 대통령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세계 1위 목표"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하기최종수정 2019.04.30 15:47 기사입력 2019.04.30 15:47 



아래는 문 대통령 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제 ‘한국산’, ‘메이드 인 코리아’는


세계인이 신뢰하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첨단·고급의 제품과 문화를 뜻하게 되었습니다.


외국 곳곳 우리 제품을 볼 때마다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노동자와 기술자, 연구인력을 비롯한


우리 국민의 땀과 노력이 있었습니다.


자식 세대의 교육에 투자한 부모들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기술과 사람에 투자한 기업과 정부가 있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한 세계인의 신뢰와 사랑은


우리가 함께 차근차근 쌓아 올려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성과입니다.



우리 제품에 대한 관점이 바뀌는 데에는


특히 메모리반도체 분야의 역할이 컸습니다.



우리가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뛰어들었을 때,


세계는 우리가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보란 듯이 성공했습니다.


1983년 64킬로비트 디램을 개발하며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1992년에는 세계 최초 64메가 디램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후에는 연달아 세계 최초 제품을 선보이며


2002년 이래 현재까지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세계 1위 위상은


우리가 만든 제품 경쟁력도 함께 상승시켰습니다.


세계 최초, 최고의 메모리반도체를 장착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은 ‘첨단’의 다른 이름이 되었습니다.



오늘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리는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은


메모리반도체 분야 세계 1위를 도약대 삼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입니다.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산 제품에 ‘첨단’을 넘어 ‘미래’를 담는 계획입니다.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대한 도전이 성공한다면,


우리는 명실상부한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한국은 미래를 만드는 나라,


우리 제품은 미래를 선도하는 제품으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메모리반도체가 정보의 축적을 담당한다면,


시스템반도체는 정보의 활용을 담당합니다.


스마트폰 하나에 들어가는 시스템반도체만 50여개,


새로 출시되는 자동차에는


1,000여개의 시스템반도체가 장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전기, 전자 제품부터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들은시스템반도체가 있어야 실현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 기계, 가전을 비롯한 전통 제조업 역시


시스템반도체와 만나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시스템반도체 분야는


현재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1.5배 이상 큰 시장입니다.


성장 가능성도 무궁무진합니다.


앞으로 로봇, 바이오, 자동차 등 산업의 전 분야에 활용되면


2022년에는 3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입니다.



시스템반도체 분야는


우리에게도 새로운 가능성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아직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우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3% 정도에 불과하고,


자동차용 반도체, 바이오와 휴대폰용 반도체 등


기술력이 필요한 반도체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우리는 얼마든지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인력과


생산기술 역량을 쌓았습니다.


기업의 투자 여력도 충분합니다.


자동차, 전자 등 세계 상위권의 제조업을 가지고 있으며


5G 역시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우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제조업과 ICT 분야와 협력이 강화된다면


시스템반도체 수요를 얼마든지 창출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는 세계 1위를 유지하는 한편,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분야 세계 1위,


펩리스 분야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해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시스템반도체 산업이 성공하려면


사람과 기술에 대한 투자와 산업 생태계 경쟁력이 중요합니다.


한 분야의 인재, 하나의 기업이


단독으로 성공하기 어려운 산업입니다.


설계기업 팹리스와 생산기업 파운드리의


협력과 상생을 강화해야 합니다.



정부는 사람과 기술에 집중 투자하겠습니다.


반도체 분야 국가 R&D를 확대하고


유망 수요 기술은 정부 R&D에 우선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당장 내년부터 1조원 수준의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차세대 반도체 원천기술을 확보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정부 R&D와 연계하여 연구인력을 키우고,


계약학과 등을 신설해 전문인력을 키우겠습니다.


분야별 실무교육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설계기업 팹리스는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영역입니다.


설계가 생산과 분업화되어있어 중소기업도 도전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기술창업의 토양이기도 합니다.



팹리스 전용펀드를 신규로 조성하고,


성장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우리 팹리스 업체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설계-시제품제작에 이르는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생산기업 파운드리는


단기간에 세계 1위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분야입니다.


우리 기업은 세계 최초로


극자외선을 활용한 7나노 반도체 생산도 이미 시작했습니다.



이곳,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하여 파운드리 세계 1위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밝혔습니다.


원대한 목표 설정에 박수를 보내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정부는 내수시장을 위해 공공분야부터 열겠습니다.


지능형 검침기, CCTV를 비롯한 에너지 ? 안전 ? 교통 등


대규모 공공사업과 연계한 수요를 발굴하겠습니다.


공공분야에서 2030년까지 2600만개, 에너지 분야에서만 2400억원 이상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시장을 창출할 것입니다.



자동차, 로봇 등 5대 제조업과 5G 연관 산업,


시스템반도체 업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민간 영역 수요 창출의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선진국으로 태어나는 나라는 없습니다.


시작부터 세계 최고인 기업도 없습니다.



지금 반도체 분야는 우리나라 수출의 20%,


17만 5천여 명의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힘으로 선진국이 되었고,


세계 최고 기업을 만들어냈습니다.



우리는 ‘함께 잘 사는 나라’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새로운 투자계획과


상생협력 강화계획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도전과 상생 의지가


우리의 미래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정부도 분야별로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국민과 기업들이 과감하게 신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4차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을 이끄는 나라,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한 신뢰는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文대통령 "시스템반도체 성공으로 미래 선도…삼성 목표 돕겠다"

송고시간 | 2019-04-30 15:21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시스템반도체 분야 도전이 성공하면 명실상부한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한국은 미래를 만드는 나라, 우리 제품은 미래를 선도하는 제품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화성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열린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오늘 국민 보고는 메모리반도체 분야 세계 1위를 도약대 삼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이며,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산 제품에 '첨단'을 넘어 '미래'를 담는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대통령 "시스템반도체 성공으로 미래 선도…삼성 목표 돕겠다"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문 대통령이 국내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며, 현직 대통령의 방문은 2015년 5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평택 반도체 단지 기공식 참석 이후 약 4년 만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작년 7월 인도의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뛰어들었을 때 세계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했지만 2002년 이래 현재까지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 목표는 분명하다"며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1위를 유지하는 한편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분야 세계 1위, 팹리스(설계전문) 분야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해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시스템반도체 분야는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1.5배 이상 큰 시장으로, 성장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 로봇·바이오·자동차 등 산업 전 분야에 활용되면 2022년에는 3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 대한민국 반도체 비전 선포 입장




(화성=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시스템 반도체 비전 선포식이 열린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에 입장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왼쪽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19.4.30 xyz@yna.co.kr

문 대통령은 "시스템반도체 분야는 우리에게도 새로운 가능성이 활짝 열려 있다"며 "아직 시스템반도체 시장에서 우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3% 정도에 불과하고 자동차용 반도체, 바이오와 휴대폰용 반도체 등 기술력이 필요한 반도체는 수입에 의존하지만 우리는 얼마든지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인력과 생산기술 역량을 쌓았고, 기업 투자 여력도 충분하다"며 "우리가 강점을 가진 제조업·ICT 분야와 협력이 강화된다면 시스템반도체 수요를 얼마든지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스템반도체 산업이 성공하려면 사람·기술에 대한 투자와 산업 생태계 경쟁력이 중요하다"며 "설계기업 팹리스와 생산기업 파운드리의 협력·상생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사람·기술에 집중 투자하겠다"며 "반도체 분야 국가 R&D(연구개발)를 확대하고 유망 수요 기술은 정부 R&D에 우선 반영하겠다. 내년부터 1조원 수준의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 차세대 반도체 원천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 R&D와 연계해 연구인력을 키우고 계약학과 등을 신설해 전문인력을 키우겠다"며 "분야별 실무교육도 강화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팹리스 전용 펀드를 신규 조성하고 성장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리 팹리스 업체가 가장 어려움을 겪는 창업·설계·시제품제작에 이르는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도록 정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용 부회장과 악수하는 문 대통령




(화성=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오후 시스템 반도체 비전 선포식이 열린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에서 악수하며 인사하고 있다. 2019.4.30 xyz@yna.co.kr

문 대통령은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해 파운드리 세계 1위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며 "원대한 목표 설정에 박수를 보내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내수시장을 위해 공공분야부터 열겠다"며 "지능형 검침기, CCTV를 비롯한 에너지·안전·교통 등 대규모 공공사업과 연계한 수요를 발굴하겠다. 공공분야에서 2030년까지 2천600만개, 2천400억원 이상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시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 로봇 등 5대 제조업과 5G 연관 산업, 시스템반도체 업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민간 영역 수요 창출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선진국으로 태어나는 나라도, 시작부터 세계 최고인 기업도 없다"며 "우리 자신의 힘으로 선진국이 됐고, 세계 최고 기업을 만들어냈다. 정부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honeyb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30 15: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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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준표가 누구 편인지 가끔 헷갈릴 때가 있다. 경남 FC 축구장 방문한 황교안에게 '허를 찔린' 이후, 정치 분석이 불필요해졌다. (아직도 황교안은 그걸 잘한 짓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한다)  홍준표는 "개가 자기 밥그릇을 뺏기면 주인이라도 문다. 정치인들에게 선거법은 그런 겁니다 (밥그릇이고 뺏기면 문다)"고 했다. 홍준표 생각을 고대 아테네 사람들 논리학으로 바꾸면 이렇게 된다. 

"개는 문다. 황교안과 나경원은 개다. 그러므로 황교안과 나경원은 문다" 


2. 홍준표야말로 20세기 좌익이고, 좌파이고, 사회주의자이고, 코뮤니스트이다. 홍준표는 "개도 자기 밥그릇을 뺏으면(* 국어오류: 뺏기면) 주인이라도 문다. 정치인들에게는 선거법은 바로 그런 겁니다"라고 그간 숨어있던 진실을 세상 바깥으로 드러냈다.


개를 '농민'으로 바꾸고, '밥그릇'을 '토지'로 대체하고, '주인'을 '지주'로 대입해보자.

"농민이 토지를 뺏기면 지주라도 문다"


다시 개를 '노동자'로 바꾸고, '밥그릇'을 '생산수단'으로 대체하고, '주인'을 '자본가'로 대입해보자.

"노동자가 생산수단을 뺏기면 자본가라도 문다"



홍준표


April 26 at 12:35 PM · 


개도 자기 밥그릇을 뺏으면 (*뺏기면) 주인이라도 문다.


정치인들에게 선거법은 바로 그런 겁니다.


선거법을 일방처리 하겠다는 발상을 한 자체가 어이없는 짓입니다.


이것을 출발로 해서 민생도 강력하게 대여투쟁 하십시오.


그것이 야당의 존재이유 입니다.





홍준표

April 28 at 5:58 PM · 


2006. 노무현 정권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중심으로 사학법 반대투쟁이 국회를 거부하고 장외집회로 4개월 이상 계속 열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그 법의 정당성 여부는 불문하고 그 투쟁으로 한나라당은 국정주도권을 되찾았고 종국에 가서는 집권의 길을 열었습니다.


이번 선거법 투쟁은 당시 사학법 투쟁과는 비교가 안되는 악법 항거 투쟁 입니다.


내년 총선에서 터무니 없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좌파 연합이 개헌선을 돌파 하고


사회주의 개헌,낮은 단계 연방제 개헌으로 나라를 통째로 김정은에 바칠려는 저의가 있다고 아니 할수 없습니다.


지금도 잘하고 계시지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하나로 뭉쳐서 문정권과 좌파연합의 이러한 음험한 책동을 반드시 분쇄해 줄 것으로 나는 굳게 믿습니다.


나아가 이번 투쟁을 시발로 민생을 위한 투쟁도 가열차게 해 주십시오.


자유 한국당 당원,동지 여러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홍준표

April 26 at 4:19 PM · 

불과 1년전에 내가 경제 폭망하고 위장 평화라고 외쳤을때


모든 언론과 그에 오도된 상당수 국민들은 그것을 악담과 막말이라고 나를 조롱하고 비웃었습니다.


하기사 당내에서조차 그랬으니 오죽 했겠습니까?


1년도 안된 지금 북핵폐기라는 말은 언론에서 사라지고 가짜평화라는 말만 난무하고 있고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 이라는 충격적인 현실만 우리의 가슴을 치게 하고 있습니다.


한치 앞도 내다보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나라를 운영한다고 설치고 있고


그에 부화뇌동하는 일부 언론들만 아직도 괴벨스처럼 스멀스멀 다가 오고 있습니다.


좀더 당해 봐야 정신들 차릴 겁니까?


이제부터라도 우리 모두 정신 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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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준표 전 대표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국회의원직을 총사퇴하고, 문재인 정권 불복종 운동을 하라고 제안했다.

그런데 이게 현실 가능성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특이한^^ 제안이다.


(2) 사실확인: 홍준표 오류: 선거법과 공수처법이 신속처리법안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하는 과정은 '날치기'가 아니라, 투표로 진행되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도 투표를 하라고 했지만 특위위원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3)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 100만 돌파를 홍준표는 '좌파들의 결집력'이라고 하며 부러운 시선을 보내줬다.

그런데 현재 민주당과 문재인은 중도우파에 가깝지, 좌파는 아니다. 한국당보다 더 급진적이면 무조건 '좌파'로 규정되는 단순논리다.


(4) 나경원의 주장대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총사퇴하라고 홍준표는 격려했다. 그렇게 해주면 감사할 일이다.


(5) 공안검사 출신인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정국분석력과 대응력이 뛰어나다고 홍준표가 치켜세웠는데,

시민들이 다 범죄자일 때 황교안 검사 실력이 발휘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검사가 아닌 정치가로서 황교안 실력이 과연 검증될 것인가? 

경남 FC 축구장에서 황교안 실력을 너무 세게 검증받아서 그런지 특별한 실력이 더 나올지는 의문이다.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황교안이 허를 찔렀고, 우리는 한방에 무너졌다. 



출처: 진충보국 홍준표 페이스북


(진충보국: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충성심을 다하여 나라를 지킨다)


홍준표



6 hrs ·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날치기로 정개특위를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이 100만에 이른다고 합니다.



역시 좌파들의 동원력과 결집력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그에 반해 우파들의 안이함과 방관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우파나 자유 한국당을 깔보면 정국운영을 저렇게 할수도 있습니까?


이제 의회정치는 조종을 고했으니


나경원 원내대표의 공언대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국회의원직을 총사퇴하고 20대 국회를 마감하십시오.



지도부도 대통령 놀이는 이제 그만하고 국민과 함께 문정권 불복종 운동에 나서십시오.


황교안 대표가 말하는 결사항전이라는 말은 이때 하는 겁니다.



투쟁의 진정성이 보여야 국민들이 움직입니다.


공안검사 출신의 정국 분석력과 정국 대처능력을 보여 주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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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논리적이고 역설적이지만, 나의 정치적 목표는 "5천만 전부 다 장제원이 되는 것이다"로 해야겠다. 그렇게 되면 장제원이 인격을 무시할 한국인은 0명이 되기 때문이다. 자기 멋대로 조선시대 왕처럼 아랫것들을 부릴 사람이 0명이면 장제원의 존재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다. 국회의원이 조선의 왕이라고 생각하는 장제원이 있는 한. 


그리고 특권의식에 절은 장제원과 같은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에만 있겠는가? 민주당, 정의당 안에도 있을 수 있고 그럴 것이다. 한국 일상 생활에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국회의원'이란 바로 장제원이 조폭두목처럼 내뱉은 "(니가) 국회의원을 밀어"라는 의식이 있는 한, 이런 등식 국회의원=조선시대 왕 의식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5천만 전부가 다 조선시대 왕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봐야겠다. ^_^


2. 불과 10개월 전만 해도, 2018년 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무릎을 꿇고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사죄 퍼포먼스를 했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개혁 지지부진과 지지율 하락과 동시에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30%에 육박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다시 오만해졌다. 


기억력이 이렇게 나뻐서야 어떻게 정치를 할 수 있겠는가? 유권자의 심판이 다시 필요하다. "저희가 이번에도 잘못했습니다"로 가야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v=NI-V1MVXqco


미디어오늘 Published on Apr 29, 2019



 “국회의원을 밀어? 사과해”...기동민 “죄없는 국회 직원들 뭐라고 하지 마시라고” 4월 30일 새벽 0시 30분께 한국당이 패스트트랙 관련 투표를 고의적으로 지연시키자 심상정 정치개혁특위위원장이 투표 종료를 선언했다. 장제원 한국당 의원은 이에 반발하며 질서유지권 발동으로 출입을 막은 문 앞 의자를 발로 차고 나가려고 했다.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 지시로 폐문 된 문을 못 열게 하려는 국회 방호과 직원이 달려가 막으려는 과정에서 몸이 밀쳐지자 장제원 의원은 방호과 직원에게 반말을 섞어 목소리를 높였다.




2018년 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해서 의원들이 무릎을 꿇고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시민들에게 사죄를 하고 있다.






임이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회의중 폐문, 그래서 국회 직원이 문을 닫으려고 하자, 장제원 한국당 의원이 '뭐야 이거'라고 소리치고 있다.



























































사람 위에 사람없고 사람 밑에 사람없다. 장제원이 알아야할 '사람'





































(아래 댓글들은 유투브 출처)



ㅋㅋㅋ 미친 어디서 화풀이야 ㅎㅎㅎ 국회의원이 ㅋㅋ 벼슬을 저러라고 달아준거냐. 저게 파파이스 나와가지고 한 말들 이 생각난다. 가증스러운것들 


 2 hours ago 


국회직원들은 당신을 부려먹는 유권자입니다. 어디 감히 유권자를 겁박합니까? 




당하시는 저분의 가족이 이 영상을 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자기 자식의 허물은 그렇게 감싸고 아프다고 하면서, 타인의 고통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저 사람! 전문용어로 사이코패스? 





자한당 온갖 치졸한 짓은 다하고 있네 




지 죽을자리를 파는구나 장제원 잘가라 




국회의원을 밀어?? " 미친 거 아니냐 지네들이 얼마나 기득권에 취해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저 경호처 직원도 선거권자중 한명인 국민인데 말을 그따구로 하냐 진짜 부산동래구 지역구민 내년 총선 선거 잘해여 우리 




의원님 그러지맙시다. 추하다 ㅡ,ㅡ 



-이 개자식이 어디서 반말이야. 신이라도 되나? 





추하다 제원아. 국회의원이면 품격을 지켜라. 



- 정말 추하네요 분노와 어그로를 아무잘못 없는 직원한테 푸는데 저정도까지 부끄러움이 없다니 대단합니다 


-제원아 너 양아취니~? 






특권의식으로 똘똘뭉친 저런 인간은 다시는 국회의원에 뽑아주지 말아야 합니다.. 



선민의식이 철저한 분이시네. 그리고 반말이 일상화 되어 있네. 수 많은 사람과 카메라가 있다는 것을 의식하는 데도 저 정도면 평상시는 정말 가관이겠네. 제발 내 앞에서 나에게 해 주라. 죽통 날리고 벌금 내고 말지! 


-


 이나라 머리꼭대기에있는줄아네 


-저렇게 국회 내부직원도 자한당에게 돌아서게되는군요. 팩스 받았던 직원도 기사에 나와 한마디 하고, 경호담당자도 경호대상이니까 참는거지 속은 부글부글 끓을 겁니다.


-원숭이가 사람되는게 빠를려나! 자해한국당 저자들은 글렀다.



계급질 쩐다. 


- 장제원 🐕객기야 너보다 약한 사람에게 갑질하냐?


-


대통 됐으면 큰일날뻔, 다행이에요 ~ 그런 인물이 못돼서 1 정의로운대한민국 정의로운대한민국 


- 자유한국당 니들은 투표할 권리 없다 해산해라



권위의식에 취해있으니 일을 제대로 할리가없지 


- 자한당 해체 청원합시다 가족 모두 청원했습니다


- 권위의식에 쩔어서 기본인성이라곤 찾아볼수가없음...회의중 폐문 안보임? 




치졸하고 개떡같은 권위의식에쩔이있는 장제원 건방지기가 하늘로치솟는구나 국회의원이벼슬이아니란다 국민의 대변인이지 ㅁㅊㄴ👊🏼 추울땐알파카파카 추울땐알파카파카




너의 그 말투와 언행이 결국 내년 너의 발목을 잡을것이다 


- 장제원 내년에는국회위원 나오지마라 한심하다 큰벼슬이다국회의원 참 한심 하다 내년에는 제발 나오지마세요 


-대단~ 영상공개되면 자기가 욕먹는줄도 모르고.. 특권의식만 가득차서.. ㅉㅉ 

-장제원 특권의식 역겹다. 국회직원이 국회의원 종이냐?



 '국회의원을 밀어?' 이 말 한마디에 그동안 얼마나 갑질을 하고 특권의식에 사로 잡혀있는지 충분히 알겠다. 옆에서 직원한테 뭐라고 하지 말라는 기동민 의원의 반의 반만이라도 닮으려고 노력해라. 그리고 국회의원이나 되어가지고 눈알은 집에 두고 다니나? 폐!문!! 그걸 억지로.. 할많하않이다. 



-아직도 초딩들 패싸움하는 수준이네 시팔 박근혜 탄핵될때 전부숙청해야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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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백주 2019.06.06 13:15

    장재원은 국회의원깜이 아니야
    독불장군같은 ♩♫♩♬. 개의자식이란이야기
    질문했으면 답을 들어야되는거 이닌가?

    대한민국을 우습게 보니까
    저런 망나니 같은 놈이나오고
    오만 방자하고 경거망동한 행태를
    보이지. 상놈의자석.
    겸손부터 배우라.

  • 해운 2019.07.08 10:50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말은 어릴때부터 특권의식에 쩔어있는 ♬♫♩♪이 알리가없겠지요!!!
    장례식장에서 군복입은 노친네들에 둘러싸여 있는 그 씨레기 같은 제원이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ㅂ니다!!!

  • 1 2019.09.07 22:28

    국회의원 쓰레기 너무 많음... 기본도 안된것들 서로 자기편 만들어서 국회로 끌어들이는... 국가를 위한게 아니라 자기들끼리 나눠먹으려고 사람 모으는 골임... 특히 자한당... 여긴 대책 없음...

  • 국회의원이 무신 큰 벼슬자리냐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뽑아준거야
    국민위해 심부름 잘하고 봉사하라고
    이건 무신 뽑아만주면 대가리위에 올라서서 갑질하라꼬해대냐
    자식이 만취음주운전하고 오토바이 탄사람 치였으면 살인미수아냐? 창호법이후 또 만취음주운전을 그것도 국회의원아들이 돼가지고 자식가정교육이나 똑바로시켜라

  • 주경 2019.09.08 16:52

    그 아비의 그 자식 이지
    인성이 안된 아비에게 보고 배운게
    딱 그정도다

  • 들꽃 2019.09.08 18:04

    개 씹 ♪♩♪도 못 한 개 씹♪♬♫♫ 넘

  • 미니 2019.09.09 06:47

    ㅆㄹㄱ네

  • 미니 2019.09.09 06:47

    ㅆㄹㄱ네

법안 상정을 방해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다른 정당 의원들과 몸싸움 하는 과정에서 목에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많이 아플 것이다. 쾌유를 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일하다가 직장에서 다치거나 죽는 노동자들의 '신체적 아픔'에 대해서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깨달았으면 좋겠다. 어깨에 밀치기만 해도 목뼈가 아프고 보호대를 하는 자유한국당 두 의원들이 금속 기계에 다쳐 손가락 발목이 깨져 나가는 그 아픔을 조금이나마 간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4월 28일은 세계 산업재해 사망자 애도의 날 (Worker's Memorial Day: the National Day of Mourning 국가 애도의 날)이다.


고 김용균법이 통과되었지만, 위험의 외주화를 막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또다시 하청 노동자들의 부상과 사망은 전체 산재의 80%에 육박할 것이다. 구체적인 시행령은 강제성이 결여되어 있다. 그리고 산업재해 기업 처벌법은 제정되지도 못했다. 


지금 1년에 2000명이 넘는 산업재해 사망자가 한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OECD 국가 중 가장 많은 수치이고 국가적인 수치이기도 하다.


이 산업재해 문제는 교육문제, 평화체제 문제와 더불어 중도파 민주당, 보수우파 자유한국당, 급진파/진보정당 정의당 녹색당 등 모든 정당들이 최대공약수로써 합의할 수 있어야 한다.


산업재해 사망자 애도의 날을 '국가 애도의 날'로 만들고, 휴일로 만들 필요가 있다. 


죽은 사람들 제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지내는 나라가 한국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신생아가 줄어들었다고 다들 걱정한다. 죽은 사람, 앞으로 태어날 사람들에 대한 우려도 좋지만, 살아서 움직이는 노동자들을 우선 살리고 봐야하지 않겠는가?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과 최연혜 의원이 목 보호대를 하고 있다. 





 

24일 오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앞에서 산재사망 대책 마련 공동 캠페인단이 ’2019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하고 있다. 올해 ’최악의 살인기업’엔 하청노동자 10명이 숨진 포스코건설이 선정됐다. 연합뉴스


사진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891334.html#csidxeb467d2c12336ddb6bbfb82de3b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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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재 사망자 10만명당 18명으로 세계 최고



등록 :2014-04-30 11:51


산재 발생률은 떨어지지만 사망자는 잘 안줄어


여성 임금 남성의 60%…비정규직 비율도 절반


4월28일은 세계 산업재해 사망자 추모의 날이고, 5월1일은 노동절이다. 이를 계기로 한국 노동자(임금 노동자)의 어려운 현실을 통계로 알아본다.


■ 일하다가 목숨 잃는 노동자들


한국은 긴 노동시간과 함께 산재가 많은 나라라는 오명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1964년 산재보험 도입 이후 2012년까지 산재 통계를 보면 산재 발생률은 꾸준히 줄었지만 산재 사망자는 잘 줄지 않는다는 걸 단적으로 알 수 있다. 


아래 산재 발생률과 1만명당 산재 사망자 변화를 보면 기울기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


 (그래프의 기울기는 감소 또는 증가율) 


이런 격차는 1990년대에 특히 두드러진다. 2012년 한해에만 일하다가 사고로 숨진 노동자수가 2165명에 달한다.







자료 출처: 고용노동부, 2012년 산업재해 현황분석 책자(새 창에서 보기)




산재 발생률과 산재 사망자 추이의 괴리 현상은 국제 비교를 해보면 더 분명하게 드러난다. 


국제노동기구가 집계한 2008년 산재 통계를 보면 한국은 10만명당 사망자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고, 


산재 부상자로만 보면 중간 정도다. (통계 자료 중 노동 시간 기준으로 산재 통계를 발표한 나라들은 그래프에서 제외.)






자료 출처: 국제노동기구 통계 페이지 Occupational Injuries 항목(새 창에서 보기)


이렇게 산재 발생과 산재 사망의 격차가 심한 것은 대부분의 노동 현장은 안전이 많이 개선됐으나 위험 사업장은 보호 조처가 미흡한 탓이 아닐까 추측해볼 수 있다. 


하지만 노동계 일부에서는 산재 보고가 제대로 안된 채 은폐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같은 유럽 국가들이 산재 사망자는 아주 적은 반면 산재 부상자는 세계 최고 수준인 것을 볼 때


산재 부상자 건수는 사고를 얼마나 정확하게 보고하고 절차대로 처리하느냐 여부에 크게 좌우될 여지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차별받는 노동자들


산재 사고만 한국 노동 현장의 문제는 아니다. 


목숨을 잃진 않더라도 소외되고 차별받는 노동자들이 널려있다. 


대표적인 집단이 여성 노동자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남성 임금의 60%를 받는 게 한국 여성의 평균적인 현실이다.






자료 출처: 고용노동부, 남성 대비 여성 임금비율




소외되고 차별받는 또 다른 노동자는 비정규직이다. 


전체 노동자 가운데 비정규직이 얼마나 되는지는 정부와 노동계의 시각 차이가 큰 부분이다. 정부는 계약 기간을 정하지 않고 계속 일할 수 있는 이들(무기 계약직)을 모두 정규직으로 분류하는 반면, 


노동계는 기한이 정해진 근로계약을 맺지 않은 상태일지라도 임시직과 일용직이면 비정규직으로 분류한다. 이 때문에 두쪽이 발표하는 비정규직의 비율이 20%포인트 가까이 차이 난다.





자료 출처: 통계청, 비정규직 고용동향 | 한국비정규노동센터,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분석




비정규직 노동자 대다수가 노조의 보호조차 받지 못하지만, 정규직 가운데서도 대다수는 노조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 


노조로 뭉쳐 자신들을 지키지 못하는 노동자들도 또 다른 의미의 소외되는 노동자들이다


. 아래 그래프에서 보듯 한국의 노조 가입률은 1970년대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


 1987년 노동자 대투쟁 이후 잠깐 조직률이 상승했던 것이 거의 유일한 예외다.






자료 출처: 고용노동부,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




■ 노동에서 배제되는 이들



소외당하고 차별받는 게 아니라 아예 배제되는 이들도 있다. 바로 실업자들이다. 


(실업률 통계 또한 논란이 많은 부분이다. 한국은 전세계적으로 실업률이 아주 낮은 나라에 속하지만,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통계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실업 가운데서도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은 청년 실업이다.


 세계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선진 7개국과 한국의 15-24살 청년 실업 비교는, 한국의 실업이 결코 낮지 않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한국은 대학진학률이 아주 높고 군 입대자도 많기 때문에 15-24살 청년이 실업자 곧 “일자리를 원하지만 얻지 못하는 사람”으로 분류될 가능성은 아주 적다. 


그럼에도 아래 그래프에서 보듯, 청년 실업률이 일본보다 꾸준히 높고 2010년부터는 독일보다도 높다.(선의 기울기는 증감률)







자료 출처: 경제협력개발기구, 청년 실업률 국제 비교





■ 나라마다 제각각인 전세계 상황의 단면도




마지막으로 전세계 각국 노동자들의 상황을 엿보기 위해 국제노동기구가 제공하는 실질 임금 상승률(임금 상승분에서 물가 상승분을 뺀 순수한 상승분) 자료를 바탕으로 세계 지도를 그렸다. 


가장 최신 자료(나라에 따라 2009-2011년)로 비교해보면, 중국과 옛 소련연합 소속 일부 국가 노동자의 실질 임금은 꽤 상승한 반면 


북미나 유럽, 아시아 주요 국가 노동자들의 형편은 거의 정체 상태로 나타난다. 


(물론 몇년간의 추세를 보면 이와 전혀 다른 양상일 수 있다. 이 지도는 그저 특정 순간의 단면도와 같은 것이다.)




자료 출처: 국제노동기구, 임금 통계



신기섭 기자 marishin@hani.co.kr




■ 데이터 블로그 바로 가기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5146.html#csidx7f3c36a44a33ad89e3df34714fd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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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는 개성공단 108곳 기업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최소한 개성공단 기업가와 노동자들이 개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방북 허가를 해야 한다. 8차례 방북을 신청했지만 다 불허했다고 한다. 이는 문재인 정부와 통일부의 무능이다. 



미국과 UN의 북한 경제 제재조치라는 말만 되풀이하지 말고, 한국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실천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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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기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89757


“희망고문 언제까지”…한계 다다른 개성공단 기업들의 절박한 호소






입력 2019.04.28 (21:11)-


“희망고문 언제까지”…한계 다다른 개성공단 기업들의 절박한 호소 



[앵커]



그러나 판문점선언 1주년이 유달리 착잡하게 다가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벌써 3년이 넘도록 자산이 북측에 묶여있는 개성공단 기업주들입니다.


​판문점선언 당시 이들이 얼마나 큰 희망에 부풀었을지는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는데요.


그런 만큼 지난 1년이 이들에겐 하루하루가 '희망고문'이었다고 합니다.


그 절박한 사정을 변진석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이 자동차 부품 회사는 개성공단 1호 기업입니다.


2016년 개성공단 폐쇄 이후, 남쪽에 남은 비상용 설비로 가까스로 생산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공장 규모는 개성의 10분의 1. 매출도 절반 수준입니다.


100억 원 넘는 자산은 북쪽에 3년 2개월째 묶였습니다.




[유창근/SJ테크 대표이사 : "지난해는 희망고문을 받는 한해였던 것 같아요. 저희가 물품 대금을 한 400만 달러 정도를 하나도 못 받고..."]



개성공단에서 옷을 만들던 이 기업도 북쪽에 남겨진 설비와 재고가 100억 원대입니다.


베트남에 공장을 다시 세웠지만, 생산성은 개성의 80% 수준입니다.







[최동남/DMF 대표 : "진짜 더 이상 버티려고 해도 운영자금도 문제 있고... 절망 상태로 돼 있어요."]




개성공단 폐쇄 이후 입주기업의 86%는 경영이 악화됐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10%는 '사실상 폐업' 상태입니다.


개성에 묶인 설비와 못받은 돈 등 기업들이 추산한 피해액은 1조 5천억 원대입니다.





[정기섭/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게 국가의 제1 책무 아닙니까. 어떻게 보면 (개성공단 폐쇄한) 지난 정부하고 지금 정부하고 차이점을 별로 못 느끼겠습니다."]


녹슬고 있을 설비라도 살펴보려고 8번 방북을 신청했지만 정부는 모두 '유보' 했습니다.


공장 상태를 살펴보기 위한 방북은 대북제재 위반이 아니라는 게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입장입니다.


방북 허가가 나지 않았던 이들은 다음 주에 9번째 방북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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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지렛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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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화보와 시각 장애인 한혜경의 정치 제안  


(1) 패스트 트랙 몸싸움 속에서 우리는 나경원 투사 화보를 감상하게 되었다. 나는 나경원이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등장했을 때, 엘리트 보수상품이라는 전형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여성동아에 나온 '장애인 엄마'라는 감동적인 인터뷰에 눈시울 적셨다. 그런데 그 후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과 나경원 의원이 공모하여 딸 김유나씨를 부정입학시켰다는 뉴스타파 보도를 보고 그 눈물을 거둬들여야했다.  

보수파라고 해서 나경원과 같은 부정을 저지르지는 않는다. 그런데 사회 정치적 문제를 개인적 권력과 돈으로 해결하려는 나경원 스타일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이런 손쉬운 선택은 다만 보수파 나경원의 행태만은 아니다. 혁신파, 중도파도 일상에서는 예외가 아닌 게 우리 실생활이다.  


아래 mbc 일일 기자로 나선 시각장애인 한혜경씨는 '연대'의 관점에서 시각 장애인과 함께 결함이 많은 서울시 도시설계를 고쳐나가자고 했다. 동일한 종류의 장애인 문제들을 나경원은 대학총장인 심화진을 이용하고, 다른 장애인들을 불공정한 방식으로 입시에서 떨어뜨리고 자기 장애인 딸을 합격시키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이러한 나경원의 방식은 우리 모습이기도 하다. '아 저 시각 장애인 한혜경씨는 이쁜데 불쌍하다'는 눈길과 유사하다. 이러한 개인적인 동정으로 장애인 문제를 바라볼 것인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전맹 장애인 한혜경의 입장에서 서울 지하철과 같은 도시 시설들을 설계할 것인가? 

시각장애인 한혜경씨의 제안은 당연히 후자이다. 한혜경씨가 세계적으로 편리하다고 소문난 서울 지하철 사당역 안을  따라가 보자. 


 

https://newstapa.org/43803 


(2)  전맹 시각장애인 한혜경 아주대학교 3학년 일일 기자가 제안하는 서울시 설계, 도시정치란 무엇인가?



난 음료수 상품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가 있는 지도 몰랐다. 그런데 커피 이온음료 구분없이 '음료' 점자만 새겨져 있어서 시각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자기가 마시고 싶은 특정 종류를 고를 수 없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선택'의 자유가 작동하지 않는 현실이었다. 자본주의보다 더 우월하고 더 인간적인 어떤 체제가 있을려면 얼마나 더 섬세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전맹 시각장애인이란 빛도 느낄 수 없는 정도라고 한혜경 일일 기자는 설명한다. 사당역 지하철을 빠져나오는데 20분이 소요되었다. 그리고 출구 입구 계단 손잡이에 붙은 껌 때문에 손을 씻고 싶어 화장실을 찾으려고 했지만, 화장실 표지 점자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었다. 겨우 찾아서 손을 씻으려 했지만 이번에는 고장난 수도꼭지가 문제였다. 손에 비누칠만 하고 말았다.


그 다음 불편함 소개는 음료수 사는 것이었다. 


한혜경 일일 기자는 시각장애인인 자기를 일시적으로 도와주는 것보다는 도시 생활 공간을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다같이 고쳐나가고 제안했다.  한혜경 시각 장애인의 마지막 말이 인상적이었다. "나와 같은 장애인은 없어지지 않는다." 민주노동당 이후에 장애인 당원들에게 자주 들었던 이야기였다. 한참 잊고 있었던 문장을 다시 들으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 말은 시각 장애인이 아닌 다른 사회 구성원들의 '정치적 배려'가 제도화되고, 일상 생활에서 시각장애인이나 다른 장애인들과의 정치적 연대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1] 2000년 민주노동당이 어렵게 출발한 이후, 계급 패러다임, 생산과 분배라는 주제, 그러니까 전통적인 사회복지 국가 주제들이 한 줄기를 이뤘다. 그리고 환경, 여성, 평화 등 신정치, 비계급적인 신좌파의 주제들 역시 다뤘다. 여기까지는 나에게는 익숙한 주제들이고 내가 연구하고 공부해오고 있던 주제들이었다.


내가 새롭게 배우게 된 것, 과거에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주제는 장애인 정치였다. 장애인의 정치영역과 고유한 실천들이었다. 

이 주제는 장애인 당원들의 이야기들을 구체적으로 들으면서, 인터뷰를 하면서 알게 되었고, 우리들의 정치적 촉각과 감수성이 얼마나 더 예민해야 하는가를 내 자신 역시 새롭게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정당 실천과 참여는 학습의 촉진제이자 공부마약이다. 


나 같은 경우 지하철에서 뛰면 1~2분이면 출구를 빠져나갈 수 있는데, 시각 장애인 한혜경씨는 20분이 소요된다. 우리 한국의 도시가 이렇게 친-장애인 도시가 아님을, 애초에 설계 당시부터 장애인의 눈, 발, 손, 머리, 심장의 입장에서 서울이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재구성이나 개혁이나 이런 단어를 쓸 때는, 바로 이런 경우이다. 장애인의 시각과 삶의 양식의 입장을 가지고, 서울을 재구성하거나 재건해야 한다. 사실 70년대보다 40년이 지난 지금 서울은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그 속도는 너무 느렸다. 토지 빌딩 아파트 값 상승에 아이들 시각, 장애인 편리성, 여성의 관점, 노인들의 애로사항은 후순위, '다음에 해줄게'로 밀려났다.


근본적인 시각에서, 자본주의 소유제도, 땅, 빌딩, 아파트, 주택에 대한 소유권에 대해서 반성해야 하고, 법제화에 대해서도 아이들, 장애인, 여성, 노인의 관점에서 현행법을 바꿔야 한다. 



[2] 장애인 정치는 비계급적인 주제이고 패러다임이다. 좌파 정당이나, 정의당, 녹색당 등만 할 수 있는 정치영역이 아니다. 각 정당들들이 여유가 좀 생기면 비례대표로 장애인을 배정하고, '착한 정당' 시연과 같은 정치적 올바름(PC)에 머물지 말아야 한다. 


꾸준하고 오래 오래 실천하면서 정책들을 마련해 내야 하고,, 끊임없는 수정 과정들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는 과거 민주노동당, 현재 정의당 녹색당의 장애인 정치는 크게 성공했다고 볼 수 없다. 


   



출처: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desk/article/5264881_24634.html?menuid=nwdesk



[소수의견] 세상 보는 창 '점자'에 껌 '물컹'…"이건 너무해요"


한혜경 기사입력 2019-04-25 20:07  


최종수정 2019-04-25 20:11


시각장애인 점자 대중교통 화장실 편의점 소수의견


안녕하세요? 


아주대학교 3학년 한혜경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시력을 잃고 현재는 빛조차 감지할 수 없는 전맹 시각장애인인데요. 



오늘은 저의 하루를 여러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어서 이 자리에 나오게 됐습니다. 


저는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택시가 있지만 대수가 적어 타기 어렵기 때문이죠. 


그래서 지하철과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물론 쉬운 일은 아닙니다. 


특히 지하철 출구를 찾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사당역 11번 출구로 나가야 하는데, 점자로 된 안내문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아무 출구로 가서 손잡이의 점자를 읽어보아야 합니다. 


아… 그런데 이게 뭐죠? 



"13번(출구)… 근데 누가 껌 붙여놓은 것 같아요." 




누가 씹던 껍을 붙여놓았네요. 


이럴 땐 정말 찝찝합니다. 




"만질 때마다 불쾌해요. 제가 생각할 때 한 두 달 전부터 제가 이걸 만진 것 같아요. 해맬 때마다 만지거든요." 


그런데 더 난감한 건 에스컬레이터입니다. 


점자 출구 표시를 찾기 어려운 곳에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늘 안에 못 찾을 것 같은데…" 




이럴 땐 역무원이나 자원봉사자에게 도움을 요청하곤 하는데요. 


이분들껜 늘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누군가 붙여놓은 껌 때문에 찝찝해서 손을 씻고 싶었습니다. 




2.



그런데, 여자 화장실을 알려주는 점자 표지판을 찾을 수가 없네요. 





"어떻게 해야지… 음" 


다행히 여성분이 나오셔서 알 수 있었습니다. 


"혹시 여기 여자화장실인가요?" 

(예) 




3.



그런데 이번에는 물이 문제였습니다. 


손에 비누칠까지 했는데 세면대가 말썽입니다. 


"어떡하지…" 




보통 장애인 화장실에는 세면대가 하나인데, 이렇게 고장난 곳이 많습니다. 


20분 넘게 헤매다가 간신히 사당역 밖으로 나왔는데요. 




4.




목이 말라 편의점에 갔습니다. 


음료 하나 사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닙니다. 


아 참, 음료수 캔에는 점자가 새겨져 있는거 모두 알고 계시죠? 





"이게 뭐지?" 


그런데 이 점자, 큰 도움은 안됩니다. 


커피도, 이온음료도, 대부분 그냥 '음료'라고만 새겨져있기때문입니다. 




"이게 뭐지? 왜 이렇게 흐리지? 음료… 음료." 


아 그러고 보니 캔맥주는 맥주라고 적혀 있네요. 




외국 술에는 외국어 점자가 적혀 있답니다. 


"이게 뭐지? 점자를 못 읽겠지? 아 일본어구나" 



아예 없는 것보다는 낫겠다 싶으면서도 맛 정도는 구분하고 싶은 건 저의 욕심일까요? 


"그냥 들어가서 냉장고 열고 아무거나 집어서 합리화를 하게 된 거 같아요. 오늘은 뭘 골랐을까… 이런 식으로?" 





아예 아무 없는 것보단 낫겠다 싶으면서도 맛 정도는 구분하고 싶은 건 저의 욕심일까요? 


로또처럼 음료수 뽑기를 하다보면, 왜 항상 같은 음료만 걸리는지… 


"제가 정말 싫은 (음료가 있는데) 근데 그걸 되게 잘 골라요." 






많은 분들은 제가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저를 도와주셔야 한다고 생각하십니다. 


어떤 분들은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서 제 팔을 다짜고짜 잡고 절 끌고 가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저는 여러분이 도와주시는 그 마음은 너무나도 감사드리지만, 도음을 받지 않길 원할 때도 있습니다. 


대신 함께 바꿔나가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오늘 보셨던, 제가 겪었던, 아주 사소한 문제점들부터 함께 바꿔 나가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 장애는 아마 앞으로도 사라지진 않을 꺼예요. 


하지만 우리 사회, 우리 주변의 문제는 여러분과 제가 함께 바꿀 수 있습니다. 


저와 함께 해주시겠어요? 






지금까지 MBC뉴스 한혜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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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정은-푸틴 정상회담 주제: 전략적 지역정세 공통 관리와 전통적 우호관계 계승하자 


김정은은 왜 러시아 푸틴과 정상회담을 하는가 ? 하노이 북미회담에서 미국의 '빅 딜' 노선 때문에 북한의 '단계적 협상론'이 관철되지 않자, 북한은 전통적인 우방인 러시아와 중국을 끌어들여, 미국의  '빅 딜' 노선을 누그러뜨리기 위함이다. 반면 러시아 푸틴은 소련 해체 이후 한반도에서 상대적으로 약화된 러시아의 영향력을 다시 복원시키고, 북한 중국 한국과의 경제협력 (러시아 천연가스 수출 등)을 강화시키기 위해, 김정은과의 회담을 하고 있다.


(2) 2018년이 북한과 러시아의 수교 70년이 되던 해였다. 1948년 조-러 수교.

시진핑과 김정은 정상회담에서도 확인되었지만, 러시아 푸틴 대통령도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을 언급했다. 


김정은 직위 이름: the Chairman of the State Affairs Commission




Putin and Kim Jong-un hold summit in Russia's Vladivostok


Russian Politics & Diplomacy April 25, 6:00 UTC+3


This is the first meeting between Russian and North Korean l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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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 and Kim Jong-un hold summit in Russia's Vladivostok

Russian Politics & Diplomacy April 25, 6:00 UTC+3

This is the first meeting between Russian and North Korean l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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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ery Sharufulin/TASS

 


The leaders are discussing peaceful resolution of the nuclear issue on the Korean Peninsula, ensuring security in Northeast Asia as a whole and the state of the bilateral relations


09:32:29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hopes that his dialogue with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that started as constructive will continue to be so.


"We just shared our positions with you, Mr President, in a face-to-face conversation on issues of mutual interest on all major problems. I thank you for the splendid time and I hope that our negotiations will continue in the same way, as fruitful and constructive," the North Korean leader said.


09:16:56

Putin called the conversation with Kim Jong-un thorough. "We just had a thorough face-to-face conversation," the Russian leader said.


"We talked about the history of our insterstate relations, the current situation and the prospects for the development of our bilateral ties," the Russian president noted. "We discussed the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and shared our positions on the measures to be taken for the situation to have good prospects for improvement," Putin stressed.


09:13:44

Putin and Kim Jong-un had a face-to-face meeting, which lasted about two hours. It is twice as long as the 50 minutes stipulated for this part of the meeting by the protocol.


The conversation was held behind closed doors in a room in facility S of the Far Eastern Federal University. The delegation members did not take part in the conversation, with just interpreters following the leaders.


08:10:48

Putin said he was "very pleased" to see Kim Jong-un in Russia, adding that diplomats from the two nations have started to negotiate on it long ago.


He congratulated his North Korean counterpart on being re-elected as the Chairman of the State Affairs Commission. He also noted that last year, the two states marked the 70th anniversary of establishing diplomatic relations.


"I remember my visit to your country. Your father was one of the authors of the basic treaty - the Treaty on friendship between our nations," Putin said.


 



© Valery Sharifulin/TASS


07:25:33

Kim Jong-un expressed hope that his meeting with Vladimir Putin will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bilateral relations and settlement on the Korean Peninsula.


Opening the meeting, Kim Jong-un thanked his Russian counterpart for organizing the talks and for Putin’s readiness to find the time for the meeting in his hectic schedule. He also thanked Putin for his 2018 re-election as the Russian president, after which he would continue his "successful work to build a strong Russia."


07:23:22

Vladimir Putin expressed confidence that the visit of the North Korean leader will help resolve the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Moscow welcomes efforts to normalize relations with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the Russian president noted.


07:11:23

The venue of the summit:  



© Valery Sharifulin/TASS


06:26:54

The main topics on the summit agenda are the peaceful resolution of the nuclear issue on the Korean Peninsula and ensuring security in Northeast Asia as a whole. The leaders are also going to discuss the state of the bilateral relations, including political, economic, cultural and humanitarian ties. No documents or joint statements are planned for sig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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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5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who arrived to Russia on Wednesday, was "kindly greeted" on the Russian territory, North Korea’s KCNA news agency said on Thursday.


"He was kindly greeted at Khasan Railway Station by Alexandr Kozlov, minister of Development of the Far East and Arctic of Russia, and other senior officials who came to the railway station from the capital and local areas to greet him," the agency said. "Kim Jong-un expressed thanks for it and had an amicable talk with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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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the agency, "Putin dispatched them [Russian officials] to the border railway station with particular attention given to his [Kim Jong-un’s] current visit."


After the North Korean leader’s private train arrived in Vladivostok, "the chief of the guard of honor of the three services of the armed forces of the Russian Federation made a welcome report" and the national anthems of the two countries were played.


When the greeting ceremony was over, "the Supreme Leader exchanged greetings with senior officials of the capital and local areas and headed for the lodging place."


North Korean Chairman Kim Jong-un’s armored train arrived in Vladivostok at around 11:00 Moscow time. After a short official ceremony Kim’s limousine left the Vladivostok railway station and headed to Far Eastern Federal University (FEFU) located on the Russky Island, where the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and the North Korean leader will hold a summit meeting later on Thursday.


06:01:50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on Thursday arrived to the Far Eastern Russian city of Vladivostok for talks with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The Russian president travelled to Vladivostok from Chita, where he attended a meeting on tackling wildfires in the region. After the talks with Kim, Putin will travel to Beijing to take part in the One Belt One Road international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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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arrived to Vladivostok by train on Wednesday on an invitation from the Russian leader. The summit between Vladimir Putin and Kim Jong-un will be their first meeting in person. The previous Russian-North Korean summit was held on August 24, between then Russian President Dmitry Medvedev and Kim Jong-un’s father, Kim Jong-il.


Moreover, Russia is the first foreign country that the North Korean leader has visited after the national Supreme People's Assembly re-elected Kim Jong-un as the Chairman of the State Affairs Commission in early April.


According to earlier reports, the talks will begin after 13:00 local time (6:00 Moscow time). After the official ceremony, the leaders will have a one-on-one meeting, followed by talks in an expanded format.




More:

http://tass.com/politics/105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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