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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05

고시원 쪽방 주거,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 노동자들의 사망은 사회적 죄악이다. 최신시설 호텔식 원룸 간판이 을씨년스럽다. 화재시 물을 뿌리는 도구 스프링클러(sprinkler)도 갖추지 못한 영세 고시원이었다. 노동에 지쳐 자다가 화재 참사를 당한 노동자들의 영혼 앞에서 할 말이 없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기도 하니까. [대안] 1. 노동자들과 10대 20대 청년들이 구직 기간에라도 살 수 있는 '공공 주택'을 정부가 제공해야 한다. 신도시 '물량 공급' 정책이 만능치료가 아니라는 게 이번 서울 고시촌 화재 사건에서 드러났다. 2. 시급하게는 인간의 인격과 존엄성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 사람이 살기 힘든 주거 환경은 법적으로 금지할 필요도 있다.팩트 체크: (1) "소방청의 ‘최근 5년간 다중이용업소 화재 현황’을 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다중.. 2018. 11. 10.
새 경제수장 홍남기 “매주 기업인과 점심 먹겠다” 의문이 든다. 왜 경제수장이 중소기업 대기업 자영업자와만 점심을 먹어야 하는가? 경제활동인구의 99%인 노동자들과 점심을 같이 먹으면 안되는가? 그게 공정경제와 포용경제 출발점이 아닌가?(성장 growth) 개념이 정합적이지 않아 보인다. 혁신성장, 소득주도성장, 포용성장, 도대체 이게 어떻게 상호 조화롭게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것인지, 그 방침이 부족하다. 기사출처: https://bit.ly/2KF5ZMe 새 경제수장 홍남기 “매주 기업인과 점심 먹겠다” 최종수정2018.11.09 오후 5:45화나요 좋아요 좋아요 SNS 보내기[한겨레] 신임 부총리 후보자 기자간담회 “혁신성장이 경제성장의 중추” 원본보기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9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자들 질.. 2018. 11. 10.
관중의 정치철학과 마르크스 , 의식족, 지예절. 창름실,지영욕 . 관중 이야기 - 관중의 정치관은 근대의 칼 마르크스와 유사한 점이 있다. 물론 관중은 통치자 입장에서 마르크스는 피지배 노동자 관점에 서 있다는 것은 서로 다르다. 마르크스가 라는 책에서 인간의 새로운 욕구는 기본적인 생활과 물질적인 기초요소들 (의식주)이 해결되어야만 가능하다고 보았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는 플라톤 Platon 의 , 고대 아테네의 도시국가의 이상적 모델을 그린 책에서도 동일한 이야기가 나온다. 마르크스는 유물론자고 플라톤은 관념론/이상주의자라는 구분은 틀린 이야기이다. 이건 정치의 기본이다. 관포지교 성어로 유명한 관중의 정치 철학 (당시는 제나라 인민을 다스리는 통치자로서 관점, 요새 유행하는 governance의 기조)은 의식족, 지예절. 창름실,지영욕이다. 관중은 정치하는 군.. 2018. 11. 10.
투수는 시인처럼 타고 태어나는 거지, 후천적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Cy Young ) Nakjung KimMay 23, 2013 · 헌 책방에서 , 초등5이후 다시 야구책을 보다가, ... 류현진도 사이 영 상 후보가 되려나. 아니면 다르빗슈. 투수는 시인처럼 타고 태어나는 거지, 후천적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Cy Young ) ... 야구 역사상 강철 어깨로 공인된 사이 영의 말. 이 말은 훈련이 필요없다는 아니고, 투수의 신체조건, 예를들어 선동렬의 유연함, 회복능력, 베짱 이런 것들을 지칭하는 것이다. 미국은 야구없었으면, 우울증이나, 인종간 전투로 사회가 망가졌을 지도 모른다. 쿠바 카스트로가 메이져리그에 성공적으로 데뷔 입단했다면, 쿠바사는 조금 달라졌을지도. 꼴찌 전쟁 한화 대전 이그즈, 엔씨 공룡들, 힘내라. 아무튼 이 사이 영 투수 때문에 마운드와 포수 홈플레이트 거리가 .. 2018. 11. 10.
2015 July 4. 진보정당 통합 리그가 필요하다 Nakjung KimJuly 4, 2015 · Edited · 달이 떴다. 구름은 달을 보좌하는 역할같지만 정작에 뽐을 내는 건 구름이다. 어느 누가 오밤에 색감을 부여하겠는가. 이제 가자. 집으로. 골목은 인도 카렐라 고추 요리로 부산하다. tagTag PhotopinAdd LocationpencilEdit30 Comments1 Share13Sung Min Baik, 이석형 and 11 othersLikeShow more reactionsCommentShareCommentsNakjung Kim Sung Min Baik/ 오늘밤은 노동당 페이스북 폐쇄방 악동 백성민 예수님의 형제자매의 죄를 사하라...저 달 위의 둥근 둥근 보드라움 위로.1ManageLikeShow more reactions · Repl.. 2018.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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