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7/272

심상정 의원의 노회찬 추도사 전문 너무 슬퍼말아요. 심상정 대표님. 오늘 내일 아니 몇 년 수십년간 우리들의 살아생전 노회찬의 죽음은 깊은 상처일테니, 오늘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내일도 모레도 내년에도 그 다음 해에도 슬퍼할 힘을 남겨둬요. 상처가 아물고 새 살이 돋는 그 날까지. [노회찬 영결식]심상정 “영원한 동지” 오열에 추모객들도 흐느껴 최미랑 기자 rang@kyunghyang.com 입력 : 2018.07.27 10:39:01 [노회찬 영결식]심상정 “영원한 동지” 오열에 추모객들도 흐느껴 ■ 오전 10시 25분- 심상정 의원 “나의 영원한 동지” 조사에 참석자들 눈물 나의 동지 사랑하는 동지 영원한 동지여 수많은 고뇌와 상처를 기꺼이 감내해왔던 믿음직한 당신이었기에 우리 사이에 침묵은 이심전심이고 믿음이고 위로였기에 지금껏 .. 2018. 7. 27.
경향신문 1면, 노회찬 추모제 하는 날, 문재인 호프집 행사 사진, 조선일보와 차이 못내 아쉽다 방금 전 경향신문을 보고 놀랬다. 진보정당원들은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버스타고 검찰청 앞에 섰을 때부터 분노했다. '이건 정치 보복이다' '이렇게까지 노무현을 욕보일 수 있는가? 광우병 촛불데모 이후 정치보복질을 이명박이 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민주당원이 아니더라도 진보정당이 먼저 나서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걱정했다. 오늘이면 노회찬 추모식이 공식적으로 끝난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은 365일 계속 되어야 한다. 그러나 굳이 문재인 대통령과 청년들의 호프집 만남을 경향신문 1면에 배치했어야 했는가? 청와대의 기획과 홍보부 탓인지, 경향신문 수뇌부의 탓인지 모르겠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jtbc 손석희 뉴스룸은 3일 연속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심도깊게 노회찬과 그 동료들이 황무지에서 진보정당을 .. 2018. 7.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