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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74

2015 편의점 체인점 순위 - 독점 현상 비판 2015. Dec 11. GS25가 지난 8월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압도적인 선호도 1위를 지켰다. 반면 ‘편의점 빅 3’ 세븐일레븐은 미니스톱과 개그스토리에도 뒤진 5위까지 내려앉았다. ‘리얼미터 코리아 톱10 브랜드’ 편의점 선호도 조사에서 GS25는 지난 8월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30%대 득표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8월 조사보다는 선호도가 소폭 하락했지만(8월 조사 33.7%) 2위 CU가 22.2%에서 16.1%로 떨어지면서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 20대에게 44.8%, 30대에게 46.3%로 절반 가까운 지지를 받았고 40대에서도 34.2%, 50대에서도 27%로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2위 CU와 큰 격차를 보였다. CU는 20대에서는 29.7%로 높은 득표를 했지.. 2018. 2. 27.
중국과 미국이 전쟁을 벌일 것인가? 그래엄 앨리슨 (Graham Allison) 중국과 미국이 전쟁을 벌일 것인가? 자극적인 제목이다. 그래엄 앨리슨 (Graham Allison) 이 쓴 책, 전쟁을 벌일 숙명인가: 미국과 중국은 투키디데스 덫을 피할 수 있는가? Destined for War: Can America and China Escape Thucydides's Trap? 관련 기사다. 제목부터 별로 설득력은 없어 보인다. 왜냐하면 내가 알기로는 중국 시진핑 정권은 미국이 벌이는 전쟁터에 군사적으로 직접 개입하지 않고 있고, 중국 베트남 일본 타이완 필리핀 미국 등이 모두다 촉각을 세우고 있는 남지나 해상에서조차도 중국과 미국 해군은 나름대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 그럼에도, 기사를 요약하자면 그래엄 앨러슨의 전제.. 2018. 2. 27.
몽골 판 "미투 운동", Open your eyes , 미투운동이 아시아 연대 운동으로 발전해야 몽골 판 "MeToo"운동, "당신의 두 눈을 떠라 Open Your Eyes" 운동이 몽고에서 일어나고 있다. 최근 여성에 대한 폭력 범죄, 몽고 여성들에 대한 불법 매매에 대한 각성이 몽고 시민사회에서도 펼쳐지고 있다. Gender-Base-Violence (성-기반-폭력: 피해자는 여성도 남성도 될 수 있다)에 대해 몽고 정부도 동참하고 있다고 한다. 몽고 초원의 집인 '게르 (ger, yurt 옛트)' 안에서 벌어진 일은 '게르' 안에서 끝내야 한다는 몽고 전통 때문에, 몽고 가정내 폭력은 이웃도 경찰도 개입할 수 없는 사안이었다. 이러한 몽고의 가부장적 전통에다, 최근 몽고의 자본주의 시장 도입 이후, 몽고 여성들이 성매매 시장에 불법으로 인신 매매되는 trafficking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2018. 2. 27.
중국에서 인종주의 문제, 일상에서 인종차별 - 한국 중국 일본 동일하다 이코노미스트 온라인 판, 중국 코메디에 대한 비판이다. 아프리카 사람과 원숭이를 등장시켜 '흑인 모욕'이라는 비판을 당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몰지각한 코메디와 은연중 인종차별이 어디 중국뿐이겠는가? 한국, 일본, 중국 모두 마찬가지이다. 해법은 간단하다. 경계와 둑을 넘어 인종간 국가간 문화적 교류를 평등하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백인 유럽중심주의 세계관, 정치관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시민 민주주의의 성숙함이 필요하다. 한국은 특히 아시아 이주 노동자, 결혼 이민자에 대한 존중 문화를 공존 체제를 더 공고하게 만들어야 한다. The economist 소개: 최악의 인종차별 광고, 중국 여자가 흑인을 세탁기에 집어 넣는다. 그런데 파란색 세제를 입안에 집어넣고, 마치 진짜 세제처럼, 세탁기에 흑인.. 2018.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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