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이 2016년국회에 '통합정당리그' 비례대표 1번이나 2번으로 진출해야 하는 이유 ( 2015년 7월 18일 5:57 )
하승수 녹색당대표에게 다음과 같은 댓글을남겼다. 이미 녹색당은 통합정당리그에 가입하지않고 독자적 길을 가겠다고 했지만, 한국은 독일과 차이점들이 있기때문에, <녹색당>의 조직과 정체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통합정당리그'에서 '녹색평화'주제를 특화시켜야한다.
하승수 녹색당 대표께 드리는 제안 --------
한국에 '선거주의''의회주의'라는 말이 이명박 '녹색성장경제'만큼이나 오염되고 잘못 사용되고 있어서, 이런 제안을 드릴 때도, 꼭 이런 전제를 한번 깔고 드려야하는 한국정치 '불신' 상황이 아쉽습니다.
- 전 2016년에 녹색당이, 진보통합리그 '정당'에 참여해서, 비례대표 1번으로 녹색-평화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봅니다.
국회의원 1석이 당장 탈-원전하고 녹색평화 문제를 해결할 순 없습니다. 압니다.
그러나 2017년대선때, 어떤 대선후보가 나오더라도, 탈-핵발전소를비롯, 도시안전, 남북한평화 및 아시아 군비축소,국지전 전쟁반대등, 아시아연대 등을 제기하려면, 2016년 현 녹색당에서 '진보통합리그정당'에 참여하면서, 현실적으로 비례대표 1, 2번으로 국회에 진출하는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래부터, 자기생활공간으로부터, 올라오는정당활동' + 제도적영역 (기초의회부터시장까지)의 조화로운 협력적 관계를 만들고, 2018년 지방자치단체장의회선거에서 현 녹색당 정치가와 활동가들이, 지방선거에 진출할 수 있는 '전국적' 정치조건을 만드는데,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통합정당 리그형 정당에서, 무슨 녹색 - 평화주제로 비례 1번을달라, 이런 정치적 '협상거래' 정도로 위 제안을 폄하하진 말았으면 합니다.
현재 한국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도시공간의 삶의 터전입니다.
녹색당이 요구하지 않아도, 통합정당리그에서 녹색당의 정치적목표를 실현할 대표 1인을 2016년총선에서 비례대표 1번으로 추천하자는 게 제 의견입니다.
현실에서 그게되느냐 마느냐와는 별개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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