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학습부족 한동훈, 2016년 박지원의 오답 되풀이 중.
2024년 박지원은 윤석열 탄핵을 주장하지만, 2016년 박근혜 탄핵 국면에서는 탄핵시위를 비판하며 '박근혜 대통령 탈당, 중립거국내각'을 주장했었다.
계엄령 후에, 한동훈이 윤석열의 탈당을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윤석열 탄핵대신, 대통령을 그냥 둔 채, 법률에 존재하지도 않고 말장난에 가까운 '책임총리제' 와 '거국내각'을 주장하고 있다.
내란죄 수괴 윤석열이 7일 2분짜리 대담에 나와서, '나를 탄핵하지 말라'며 권력을 국민의힘에 위임하겠다고 발언했다.
지금 대통령이 윤석열인데, '책임총리제'가 말이 되나? 탄핵 이후에야 그냥 '국무총리'가 대통령대행을 하면 된다.
한동훈은 일관성이 없다. 윤석열 탈당하라, 그 다음 날은 '윤석열 탄핵 반대', 다음 날은 '윤석열 직무정지', 탄핵이라는 말은 하지 않고 '직무정지'만 말하다가, 그 다음 날은 '윤석열 탄핵 반대' '나를 믿어주라'고 했다.
내란죄인 윤석열를 정치적 인질로 잡고서, 당권과 대권을 잡아보겠다는 한동훈의 정치적 미래는 어둡다.
탄핵 찬성 반대를 떠나, 일관적인 정치적 언술과 실천을 보여야 한다. 보수,반동,진보, 리버럴 민주당 어떤 정치인도 자기 정치적 입장에 따르되, 일관성있는 정치적 발언을 해야 신뢰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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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박근혜 대통령, 탈당하고 중립 거국내각 검토해야"
2016.10.28. 오전 10:19
한동훈, 12월 7일. 윤석열 탄핵 반대 당론. 그리고 총리와 같이 협의하겠다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