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섬에 사는 어류, 파충류, 곤충 (2008년 ebs 다큐멘타리 사진)
밤섬에서 발견된 어류
1. 좋은 소식
뱀장어, 잉어, 메기, 누치 등이 산란하기 좋은 모래톱과 산란 풀을 찾아, 밤섬 주변으로 몰려든다.
한강가를 시멘트로 발라버렸기 때문에, 자연적인 모래톱과 수초들이 사라져 버렸다. 그런데 밤섬의 모래톱과 산란 풀은 어류들의 산란처가 되어 주고 있다. 자연의 회복력이다.
2. 외래종 파충류 붉은귀거북 - 사람들이 애완용으로 키우다가 한강에 버린 후, 급속한 개체수 증가. 잡식성으로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먹어치우는 붉은귀거북.
외래종 파충류의 등장. 붉은귀 거북 알. 애완용으로 사람들이 키우다가, 한강에 버렸다. 그 이후 개체수가 늘어나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한다. 밤섬 모래톱에 알을 낳는 붉은귀 거북 (한국양서파충류 생태연구소 심재한 소장의 설명)
3. 좋은 소식
남생이의 복귀. 남생이는 천연기념물 453호,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된 남생이가 밤섬에 살고 있다.
4. 생태파괴 외래종 곤충. 주홍날개꽃매미.
주홍날개 꽃매미도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꽃매미를 잡아먹는 산왕거미.
기주식물이란? 생물이 기생하는 대상으로 삼는 식물. 꽃매미의 기주식물은 '가죽나무'였다. 농가에 피해를 입히는 꽃매미. 성충과 유충이 함께 서식한다.
주홍날개 꽃매미의 주둥이는 침으로 되어 있고, 그 주둥이를 이용해 식물들의 수액을 빨아들여 식물들을 고사시킨다. 특히 과수 농가에 피해를 많이 준다고 한다. 주홍날개꽃매미의 생김새. 십자무늬 긴노린재.
외래종 파충류의 등장. 붉은귀 거북 알.
애완용으로 사람들이 키우다가, 한강에 버렸다. 그 이후 개체수가 늘어나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한다.
밤섬 모래톱에 알을 낳는 붉은귀 거북
한국양서파충류 생태연구소 심재한 소장의 설명.
남생이의 복귀.
남생이. 천연기념물 453호,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된 남생이가 밤섬에 살고 있다.
주홍날개 꽃매미도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꽃매미를 잡아먹는 산왕거미.
기주식물이란? 생물이 기생하는 대상으로 삼는 식물. 꽃매미의 기주식물은 '가죽나무'였다. 농가에 피해를 입히는 꽃매미. 성충과 유충이 함께 서식한다. 꽃매미의 주둥이는 침으로 되어 있고, 그 주둥이를 이용해 식물들의 수액을 빨아들여 식물들을 고사시킨다. 특히 과수 농가에 피해를 많이 준다고 한다.
주홍날개꽃매미의 생김새.
십자무늬 긴노린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