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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

유시민 (정리 1) 2010년 3월 - 창당을 준비하다

by 원시 2012. 9. 4.
유시민 다음 창당할 정당이름은 이미 마음 속에

원시
http://www.newjinbo.org/xe/517824

2010.03.23 07:50:483026


 

정권 잡아서는 "그랜드 대연정: 한나라당과 연정하면 되고, 박근혜 국무총리하라고 하고"

 정권에서 쫒겨나면 "나는 진보다, 외치면 되고, 진보정당 가서 나도 동무다 하면 되고, 악수 좀 하면 되고

팔뚝질도 향수 차원에서 좀 하면 되고, 아~참 쑥스럽다 그러면서 쇼 한번 하면 되고"

정치하다 좀 안되면 "나는 책이나 쓰는 지식 소매상이다, 선언하면 되고"

정치입문 이후 당 이름도 하도 많이 바꿔서 이제 기억도 다 못하겠다.

 

1988년 평민당 이해찬 (서울 관악구 을) 의원 보좌관

개혁국민당 (100년 가는 정당이 필요했고)

열린우리당 (집권이 필요했고)

통합민주당 (통합이 필요했고)

국민참여당 (또 참여가 필요했고)

 

"통합과 자유 - 참 두가지 엮기가 힘들긴 하다 (유시민의 속내)"

평생 정당 10개는 될 것 같은데, 지금같은 속도면, 한 15개는 넘겠다. 

 

다음 정당 이름은 "녹색-통일-자유당" 쯤?  

 

이번 5+4, 야당연대에서, 자기 정치내용은 하나도 없고, 오로지 민주당과의 연대에만 목매다는 안타까운 민주노동당. 그래도 유시민에게는 고마운 정당이다. 3월 춘설에도 "아 따뜻해"

민주노동당은 정치연대가 뭔지, 당원들과 토론도 하지 않는다. 침묵과 지시명령의 정당으로 타락해가는 게 안타깝다. 진보신당과의 건전하고 공정한 경쟁을 해서, 시민들에게, 노동자들에게 평가를 받아야하는 정치적 임무를 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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