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치 못한 둔탁한 김성태-방정맞은 홍준표의 미련한 전략
- 드루킹 사건 규모나, 미투 정봉주 안희정 이런 건들은 문재인 지지율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자유한국당의 실력, 속칭 포지티브한 자득점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 독일이나 캐나다같은 의원내각제였다면, 박근혜 구속 이후, 국회는 해산되고, 총선이 다시 치러졌다면 자유한국당은 10석 미만이었을 것이다. 이런 반사실적 가정을 하는 이유는 그만큼 자유한국당의 내부 역량은 형편없다는 것을 말하고자함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현재 정치 상황은 419 이후 자유당이 처한 것과 자유한국당이 처해 있는 현실은 거의 동일하다.
- 지금 문재인 지지율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촛불개혁이 진짜 내실있게 진행되고 있느냐가 문제다. 아직 유권자들은 기대를 놓지 않고 있을 뿐이다. 이런 와중에 남북한 북미 해빙이 왔다. 1943년 이후 가장 중요한 한국정치 과제들이 일시에 수면으로 올라왔다.
- 미련하기 짝이 없는 제정신을 상실한 자유한국당은 자기들의 친자본 시장의 논리를 북한 중국 러시아 지대로 확장하는 노선을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 회장 정주영의 소떼몰이의 교훈도 기억하지 못하는 자유한국당이다.
사정이 이러하니, 문재인 지지율이 하락하고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올라갈 리가 있겠는가 ? 촛불이 네거티브 정치를 좋아하지 않는다. 시대정신과 흐름이 그렇다.
- 포지티브 정치 주제들은 수없이 많다. 그 중에 심각한 주제는 이런 것이다. 한국 GM 철수 논쟁, 조선 산업 고용 하락 (전남 2만명, 경남 거제 지역 타격은 심각) 등 근본 산업의 약화 현상들에 대한 대책을 세울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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